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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하나님

하나님설교 : 빌 4:10-13 능력주시는 하나님 / 김동호 목사

by 【고동엽】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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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4:10-13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 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 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 을 때가 있 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 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 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 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 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 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 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 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 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 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평생을 살면서 웃기만 하 면서 살면 좋겠는데 울때도 있으며 평생을 춤추면서 살 면 좋겠는데 슬퍼 애통을 해 야만 하는때도 있기 마련입 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삶은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는 삶 입니다. 참으로성공 할 때가 있으면 실패 할 때가 있으며 일서설 때가 있는가면 넘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삶은 믿는 자나 믿 지 아니하는 자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믿는 사람은 성공만하고 믿지 않는 사람은 실패만 하 여야 할 터인데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열심히 잘 믿는 자도 실패 할 수 있고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 을 사는데도 성공할 수도 있 습니다. 그러므로 성공과 실 패만 가지고는 그의 믿음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정된 삶의 여건 을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은 그와같은 안정된 삶의 조건과 여건에 대해서 는 별로 큰 관심이 없으신 것처럼 보여집니다.

 

미신적인 종교는 안정된 삶의 조건과 여건을 약속하 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사기입니다. 하나님은 그러 한 거짖말을 하시지 않으십 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것은 안정된 삶 의 여건과 조건이 아닙니다. 어떠한 삶의 여건과 조건도 능히 뛰어 넘어 극복할 수 있는 삶의 능력입니다. 기독 교 신앙의 의미는 바로 거기 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항상 기뻐하 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까닭은 저들의 삶의 남들과 달리 늘 좋기만 하고 성공적 이기만 하기 때문이 아닙니 다. 저들은 어떠한 삶의 여 건과 조건속에서도 능히 그 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며 다 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이 자신 은 부한데도 처할 줄 알고 비천한데도 처할 줄 안다라 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와같은 내용의 말씀인 것 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일 하 나님을 안정된 삶의 여건과 조건 때문에 믿으셨다면 그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안정 된 삶의 여건들이 흔들리게 될 때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흔들리게 되고 치명적인 손 상을 입게 될 것입낟. 여러 분들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 을 믿는 믿음을 어떠한 삶의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능히 그것을 이겨 내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삶 의 능력을 얻는데 두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기독교 신앙의 진 정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능 력을 깨닫고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우연을 믿지 않습니다. 매사가 필연이라 고 믿습니다. 모든 일속에 하나님의 의도가 있고 뜻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의도와 뜻은 우리 에게 이해가 되든 이해가 되 지 않든 그리고 좋게 느껴지 든 그렇지 않게 느껴지든 언 제나 선하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 은 언제나 나타난 사건과 환 경만을 보고 생각하지 않습 니다. 언제나 그 뒤에서 역 사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 은 나에게 이러한 일을 만나 게 하셨을까? 이와같은 사건 과 일속에 숨어있는 하나님 의 뜻과 의도는 무엇일까를 언제나 생각합니다. 모든 환 경과 사건과 일들을 자신에 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 시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인 것입니 다.

 

모든 실패와 고난과 역경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 니다.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 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는 그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더 큰 성공과 축복을 받고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었다는 근 사한 고백을 할 수 있게 되 는 것입니다.

 

실패를 만나고 그로인하 여 고난과 역경속에 빠지게 되는데에는 대략 다음과 같 은 하나님의 뜻과 의도가 있 으실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회개와 돌 이킴을 위함입니다.

 

지금 호주에 계시는 장로 님 한분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시무하던 교회에 안수집사님이셨던 분입니다. 사업을 아주 잘 하다가 그만 어려운 일을 만나 부도를 내 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감옥 에 가지 갇혔던 일이 있었던 분입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그는 하루 종일 성경을 읽게 되었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사업 을 한다고 하면서 너무나 하 나님을 멀리하고 또 교만해 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그것을 철저히 회개 하며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중 하나 님의 은혜로 풀려나게 되었 고 풀려난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시 사업의 은사가 있는 분이라 다시 사업이 잘되게 되었고 전에 졌던 빚도 잘 갚게 되 었습니다.

 

저는 그 장로님의 이야기 를 듣다가 그 장로님에게 '장로님 그 때 잘 망하셨네 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말씀을 듣자 그 장로님은 무릎을 치면서 '목사님 맞습 니다. 그 때 참 잘 망한 겁 니다. 그 때 망하지 않았으 면 저 망했습니다'라고 대답 을 하였습니다.

 

'그 때 망하지 않았다면 망했을 것'이라는 말이 얼마 나 재미있는 말입니까?. 그 러나 그것이 사실입니다. 아 주 정확한 표현인 것입니다. 그 때 그 장로님을 망하게 하신 것은 망하라고 하신 것 이 아닙니다. 회개하라고 그 리하여 다시 회복하고 더 잘 되라고 망하게 하신 것입니 다.

 

우리들이 당하는 고난과 역경중에는 바로 이와같은 하나님의 뜻과 의도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 할 때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돌이킬 일이 없는 가를 꼼꼼히 살펴 볼 수 있 어야만 할 것입니다.

 

둘째, 연단을 위함입니다.

 

예레미야 12장에 보면 예 레미야 선지자의 하나님께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예레 미야의 질문은 왜 하나님을 믿도 그 뜻대로 살려고 애쓰 는 사람의 삶에는 고난과 어 려움이 있고 오히려 하나님 의 뜻을 알지 못하고 악을 행하고 사는 사람의 삶이 형 통한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와같은 질문에 대하여 하 나님은 질문으로 대답하십니 다.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 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 과 경주하겠느냐? 편안한 땅 에서는 무사하 려니와 요 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 하겠느냐?'

 

하나님의 이 질문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대답을 발 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보행자와 함께 경주하는 정도의 사람의 아 니라 말과 경주하며 편안한 땅에서나 겨우 겨우 살아가 는 나약한 사람이 아니라 어 떠한 환경과 역경속에서도 능히 그것을 헤쳐가며 살아 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셔 서 예레미야를 훈련시키시고 연단시키시고 있으셨던 것입 니다.

 

예레미야가 격었던 고난 과 역경에 대한 하나님의 뜻 고 의도는 '연단'이었습니다. 욥기 23장 10절에서 욥은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 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는 유명한 말씀을 합니다. 욥은 자신이 고난을 당하고 역경을 당하는 이유 가 정금과 같은 존재로의 연 단과 단련이라는 사실을 깨 달았던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중요한 의도중의 하나는 '연단'입니다. 하나님 은 우리가 편안한 땅과 환경 에서나 겨우 겨우 살아가는 나약자가 아니라 어떠한 환 경속에서도 자족하며 승리하 는 삶을 살아가는 삶의 능력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환 난과 역경으로 우리를 연단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면류관을 위함입니 다.

 

마태복음 5장10절에 '의 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 임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란 '핍박중에도 의를 버리지 아니한 사람'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의'는 핍박 중에 더 빛이 나는 것입니 다. 물론 순경(順境)중의 義 도 중요하지만 역경(逆境)중 의 義는 더 가치있고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를 빛 내시기 위하여 우리를 때때 로 핍박을 받고 어려움을 당 하는 환경으로 몰아 넣으시 는 때가 있으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 18절에서 '생각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 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고백을 하였습 니다. 핍박속에 숨어있는 하 나님의 의도중의 하나는 영 광스러운 면류관입니다. 그 것을 이해하고 믿을 수만 있 다면 우리는 어떠한 환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 니다.

 

고난과 역경에 대한 하나 님의 뜻과 의도를 믿고 이해 하게 되면 어떠한 고난과 역 경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그 고난과 역경을 축복 의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 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능 력인 것입니다.

 

그 믿음의 능력을 덧입게 될 때 우리도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바와 같이 비천에 처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비천함 속에서도 자족할 줄 알게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 게되어 그때에도 기뻐할 수 있고 그때에도 감사할 수 있 는 근사한 사람이 될 수 있 게 되는 것입니다.

 

비천에 처할 줄 아는 사 람은 비천에 처했을 때,

 

첫째, 쉽게 낙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둘째, 무조건 그것을 부 끄러워하거나 쓸데 없는 열 등의식에 사로 잡히지 않습 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실 패를 인정하고 그리고 용감 하게 그것에 직면합니다.

 

셋째, 실패 속에서도 교 훈을 얻어 그것을 보다 더 큰 성공의 기회와 발판으로 삼습니다.

 

넷째, 다른 사람의 성공 을 시기하지 않고 자신의 실 패와 어려움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함부로 남을 원망 하지 않습니다.

 

다섯째, 요셉과 같이 밑 바닥에서부터 열심히 다시 시작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우리 동안 교회 교인들이 모두다 이와 같은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 를 바랍니다.일부로 비천한 환경을 자초할 필요는 없으 나 비천한 환경을 만나게 되 었다면 그 환경을 바꾸려고 애쓰고 힘쓰기 이전에 먼저 그 환경을 믿음으로 이겨내 고 극복해 낼 수 있기를 위 해서 힘쓰고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비천에 도 처할 줄 아는 사람이 되 기를 힘쓰실 수 있기를 바랍 니다.

 

 

 

실패와 고난 그리고 역경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지 만 성공과 부요함 속에도 하 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실패 와 고난 그리고 역경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 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에 못지 않게 성공과 부요함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 을 발견해 내는 일도 중요합 니다. 성공과 부요함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 견해내야만 우리는 부한데 처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공과 부요함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 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 는 부요한 사람은 될 수 있 으나 부요한데 처할 줄 아는 사람은 될 수 없습니다. 부 한데 처할 줄 모르는 사람은 비천한데 처할 줄 모르는 사 람과 똑같아서 절대로 그의 삶에서 진정한 의미의 승리 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는 부요함에 대한 하나 님의 뜻을 생각지 못했던 사 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 님은 그가 부요할 자격이 없 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셨 고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그 날 부르셨습니다. 그는 내 영혼아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자라고 스스로에게 이야 기하였으나 그에게는 그와같 은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는 비천한데 처할 줄 모른 사람도 많지만 부한데 처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부한데 처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현 상이 나타납니다.

 

첫째, 사람의 생명이 소 유의 넉넉함에 있는줄로 착 각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하 여 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 하려고 힘씁니다.

 

둘째, 물질이 은사인줄을 모르기 때문에 은사대로 물 질을 바로 쓸 줄을 모릅니 다. 무조건 쓰지 않고 모아 만 두는 수전노가 되거나 아 니면 사치와 방탕으로 물질 을 탕진하는 탕자가 되거나 둘중의 하나가 됩니다.

 

셋째, 물질이 은사인줄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 혜도 모릅니다. 자연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넷째. 결국 초라하고 볼 품없는 인생의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의 문제는 부한데 처할 줄 몰랐다는 것 입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들 이 비천에 처하게 된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 신을 차리고 매사를 믿음으 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처리 해 보십시다. 모든 일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 아보고 그 뜻을 깨달아 어떠 한 환경과 여건도 능히 다스 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 보십시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요함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제 대로 살피지 못하고 살았습 니다. 부한데 처할 줄 모르 는 성경의 어리석은 부자처 럼 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비천한데 처하 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비천함 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 을 생각하고 그 뜻대로 열심 히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비 천한데 처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보십시다.

 

회개 하여야 할 사람은 핑계하지 말고 회개하십시 다. 작은 일 하나라도 대수 롭게 여기지 말고 철저히 회 개하는 기회로 삼아보십시 다. 사탄은 그것과 이일이 상관없는 일이라고 우리를 속이겠지만 속지 마십시다. 우리는 나의 죄 때문에 이와 같은 어려운 일이 일어난 것 이라고 생각하고 상한 심령 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무릎 을 꿇으십시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다면 사탄은 절 대로 앞으로 우리를 시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손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 탄이 우리를 시험하면 손해 를 보리만큼 철저히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실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연단 받아야 할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철저히 연 단을 받아 보십시다. 그리하 여 하나님이 기대하시는대로 말과도 경주하고 요단의 창 일한 중에서도 능히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십시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오늘의 비천함이 절대 우리 를 침몰케하지 못할 것입니 다. 그리고 그 비천함이 우 리가 생각하는것처럼 최악의 상황은 아니며 그속에서도 바울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자족하며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능력으로 그 와같이 살아 하나님이 원하 시는대 로 비천에 처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다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한데 처하게 하실 때에 능히 부한 데도 처할 줄 아는 근사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될 수 있을 줄을 믿습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 은 좋은 환경과 여건이 아닙 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편 안한 땅에서나 무사하게 살 아서야 어떻게 하겠습니다.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도 능 히 살아내고 말과도 능히 경 주해 내며 부한데도 처할 줄 알고 비천한데도 처할 줄 알 아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기 쁘고 늘 감사한 삶을 살아내 는 그 믿음의 능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믿음만 있다면 정말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있는 삶의 능력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 라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이 능력인 것입니다. 우 리의 문제는 여건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그 여건을 이겨 낼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환경과 여 건을 놓고 기도하기 이전에 이와같은 환경과 여건속에서 도 능히 이겨살 수 있는 믿 음의 능력을 간구하실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 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기 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굳게 잡아 그 믿음으로 능력 을 받아 승리하는 사람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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