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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약 3:2-6)

by 【고동엽】 2021. 12. 16.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약 3:2-6)

 

말과 그 사람의 인격과 행복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잠18:20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6:2절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본문에서도 보면 말의 위력이 그렇게 큰 것입니다. 작은 성냥개비의 불이 온 산을 불태우듯이 혀를 잘못 놀려서 인격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 칭찬의 말만 합시다!

 

상대방의 결점, 단점을 들추어내는 말보다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장점을 말해주고 칭찬해 주어야 말도 잘 듣고 용기와 힘을 얻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당신은 분명히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당신은 참 착한 사람이야' 칭찬거리를 찾아 칭찬만 합시다.
▶남의 잘못을 말하기 전에 자기의 잘못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장점이 무엇인가 칭찬할 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깎아 내리는 말, 혹평하는 말은 조심해야 됩니다. '존슨'박사는 "하나님도 한 인간을 심판하시되 그 사람을 죽을 때까지 기다리신다"고 했습니다.

 

2. 긍정적인 말만 합시다!

 

부정적인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예쁜 장미꽃을 보아도 '꽃은 예쁜데 가시가 있어서 틀렸어' 이렇게 말을 하고, 흐드러지게 잘 핀 국화를 보면 '꽃은 탐스러운데 쑥 냄새가 틀렸어' 하면서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나올 때 하나님의 기적으로 맛있는 '만나'를 날마다 내려 주시고, 물이 없어 목이 마를 때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해 주시는데도 가데스바네아를 지나 호르산에 이르렀을 때, 음식이 맘에 안 든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할 때 하나님은 괘씸히 여기시고, 20일이면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40년 동안 배회하게 하시면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던 기성세대가 다 죽은 다음에 새 세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10명은 '우리가 다 죽게 되었다'고 보고할 때,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문제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어서 들어갑시다'하고 긍정적인 보고를 한, 그 두 사람만 살아서 들어갔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확실히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인사합시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할/

 

3. 감사의 말만 합시다!

 

불평하는 곳에는 마귀가 역사하고 감사하는 곳에 성령께서 역사 하십니다.
▶치약 하나 때문에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부인은 대범해서 치약을 아무데나 짜서 쓰고 집어던지곤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꼼꼼해서 치약을 끝에서부터 똘똘 말아가면서 씁니다. 그런 남편이 하루는 '여편네가 교양머리 없이 치약을 이렇게 쓴다'고 욕을 하고, 부인은 '무슨 남자가 쫀쫀하게 치약 하나 쓰는 것 가지고 그러느냐'고 하면서 불평하다가 대판 싸움을 하고 결국은 이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4. 믿음의 말만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하는 말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우리의 말도 들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불 신앙의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말12:17절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함이니라"
▶하나님께 반항하는 말,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 하나님을 믿어봤자 소용없다는 식의 불 신앙의 말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괴로워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의 신앙 고백입니다. 기도의 말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기도 하지만 우리 신앙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구원도 우리의 고백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롬10: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막11:20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할/

 

5. 진실한 말만 합시다!

 

잠12:22절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시15:1절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51:6절 "중심에 진실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토지를 팔아 헌금하면서도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도리어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에 진실함을 원하십니다. 뱀같이 지혜롭게 처신하면서도 비둘기같이 순수성과 진실성은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12:36-37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얻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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