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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바라보라(창 13:14-18) / 이종윤 목사

by 【고동엽】 2021. 12. 14.

눈을 들어 바라보라

창세기 13:14-18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한 젊은 관원이 예수님께 와서 자신은 말씀대로 다 행했는데 더 이상 영생을 얻는 방법이 있는지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갖고 있는 전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고민에 빠져있던 관원은 결국 나누어주지 못합니다. 또 열 두 제자 중 한명인 베드로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는 말에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 부모, 형제, 자식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면 현세에서는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신약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미 구약에서 그것을 . 또 열 두 제자 중 한명인 베드로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는 말에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 부모, 형제, 자식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면 현세에서는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신약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미 구약에서 그것을 . 또 열 두 제자 중 한명인

 

 

 

Ⅰ.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땅만 바라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눈을 들어 위를 바라볼 때에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하게했는지 알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절망한 가운데 땅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눈을 들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을 제대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신자라는 이름은 갖고 있으면서 기도를 끝까지 하지 못하고 의례적으로 끝나는 이유는 살아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뜨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모두 그분을 믿고 눈을 들어 확실히 보게 되는 신자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Ⅱ. 눈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보라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이 떠진 사람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역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가 변화산상에 올라갔을 때 바라보는 제자들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분명한 아들임을 공인합니다. 그 때 엎드려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다가가 눈을 들어 바라보라고 하니 그분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이 보이는 사람은 근심만 늘고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오늘 우리는 복잡한 생각을 함으로써 근심과 염려만 늘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창조주신 하나님과 나를 영적으로 육적으로 구원하실 예수님만 쳐다보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Ⅲ.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할 때가 가까워진 밭을 보라는 말은 사명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성령이 허락하신 사명과 나를 부르신 소명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명을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추수할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뜻을 알고 현재 일하고 있는 일꾼을 돕든가 젊은 일꾼을 발굴하여 키워주던가 아니면 나 자신이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동서남북 사방을 보기만 한 것이 아닌 그 땅을 밟고 걸어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다 그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약속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단지 바라보는 것이 아닌 직접 걸어가나감으로 나의 땅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것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우리 중에는 하루아침에 기적을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도적질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항상 정직합니다. 내가 한 발짝씩 약속을 믿고 그대로 행하면 내게 복을 주되 배의 복을 주고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이 복을 누리실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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