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지도자
마가복음 10:35-45
논지 : 세상 지도자는 자기 권리를 주장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지도자이 다.
그러나 성도(그리스도인, 영적지 도자)는 자기 권리를 포기하고 섬기 는 지도자이다. 가. 세상지도자 1. 인사청탁 (35-3 7) 1)인사청탁이 예수님께 들어왔습니 다. 가장 가까운 사람, 거절하기 어 려운 사람한테서 인사청탁이 들어오 면 참 힘든 일이지요. 예수님 가장 사랑하던 제자들 가운데 두사람, 야 고보와 요한이 자기들을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인사청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을 좌의 정과 우의정으로 해달라,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자리, 권력의 핵심부, 높은 자리에 앉게해달라고 한 것이 지요. 보통은 다른 사람이 이사람 훌륭합니다 이렇게 추천을 해야 될 텐데, 야고보와 요한은 자기들이 자 기들을 스스로 추천해서 나 좀 시켜 주시요하고 나선 것입니다. 참 사람 들이 방자하고 뻔뻔한 것이지요. 이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데, 예루살렘에 가시면 예수님이 이 제 왕이 되실텐데 메시아고 왕이고 영광을 받게 될 텐제, 제자들이 다 그 영광에 참여하고 높은 자리에 출 세하게 될텐데 빨리 선수치지 않으 면 다른 사람한테 놓칠 테니까, 이 제 금방 예루살렘에 가게 생겨서 바 쁜 마음으로 조급하게 예수님께 청탁을 하는겁니다.
2) 예수님께서 이미 여러 번 예루살렘에 내가 가면 어떻게 될 것 이다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요 앞에 도 32절에서 34절에도 예수님께서 내가 이제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잡히게 될 것이고 또 이방인들에게 넘겨지고 모욕을 당하고 채찍질당하고 십자가 에 죽음을 당하는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제 3일후에 부활 하게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 니다. 이 지금 처음 얘기하는 것이 아니구요, 벌써 두번이나 거듭 얘기 했고 이제 세번째 하는 겁니다. 이 그만큼 얘기했으면 이제 알아들을만 도 한데도 야고보 요한, 이 제자들 의 마음에는 출세하고 싶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 큰 권력을 가지고 싶다, 그런 탐욕에 가득 차 가지고 예수님이 말하는 건 뭐 들어 오지도 않는겁니다. 눈이 완전히 멀 었어요. 권력을 향해서 탐욕을 향해 서 나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뭐 라고 말씀하시건 그건 하나도 안들 어오고 자기 생각만 했습니다. 야고 보와 요한은 자기들이 충분히 그렇 게 높은 자리에 올라갈 자격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지난주에 우리가 봤습니다 만, 예수님께서 고기잡이하는 그들 을 부르셨습니다. 너희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막1:1 7)그렇게 부르셨어요. 그 부르심에 응답을 해 가지고, 배와 그물을 다 버려두고, 아버지, 일꾼들을 모두 포기하고 완 전히 희생하고 전적으로 헌신해서 예수님을 따라걌습니다. 지금 그들 에게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 니다. 완전히 예수님을 위해서 버리 고 헌신을 한 것이지요. 예수님을 위해서 헌신했으니까 이제 뭔가 대 가를 받고 보상을 받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 니다. 게다가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서 예수님의 교훈을 충실히 잘 따라 가고 예수님을 잘 섬기고 충성스럽 게 예수님께서 하라는 것을 다 했습 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야고보 와 요한에게 참 신임을 주고 총애를 했습니다. 제자가 열두명이지만 열 두명 중에 특별히 세 제자를 더 총 애를 했어요. 예를 들어서 변화산에 예수님께서 올라가셔서 천상의 모습 으로 변화가 될 때에, 열두제자를 다 데리고 올라가신 것이 아니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세사람만 따로 데리고 올라가셨습니다. 그러 니까 이 야고보와 요한의 생각에는 이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셔서 영광중에 왕이 되실 때에 자기 들이야말로 가장 핵심자리에 들어가 기에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생 각한 것입니다. 완전히 헌신했지요, 예수님이 가장 총애하는 세사람 중 에 두사람이니까 우리야말로 가장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는게 너무나 당연하고 우리는 권리와 자격이 있 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세 사람이 특별히 총애를 받았 는데 나머지 한 사람이 베드로거든 요. 베드로도 다 헌신하고 처음부터 예수님 따라간 사람이고 또 예수님 이 특별히 총애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고, 그러니까 베드로만 경쟁 자로 제거하면 자기들 두 사람이 가 장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기 전에 먼저 선수를 쳐서 기선을 제압하려고 먼저 치고 나온 것입니 다. 우리들을 높은 자리, 좌우편에 앉게 해 주십시요 하고 청탁을 한 것이지요.
2. 다른 제자들의 분노 (4 1)야고보와 요한이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운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제자들에게 알려졌어요. 다른 제자들이 그 소식을 알고는 뭐 불같 이 화를 냈어요. 아마 베드로가 특 별히 더 화를 냈을겁니다. 베드로도 내심 내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를거 다,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그만 선수를 뺏기니까 얼마나 화가 났겠습니까? 아니 야고보와 요 한, 자기들만 희생했나, 자기들만 예 수님께 헌신했나, 우리도 다 내버리 고 우리도 다 희생하고 전적으로 예 수님 주님께 헌신하지 않았나? 예수 님 따라다니면서 자기들만 고생하고 수고했나? 우리도 똑같이 3년동안 예수님 따라다니면서 수고하고 고생 을 했는데 그만 저 사람들이 먼저 선수를 치고 나오니까 가만 있다가 완전히 뒤통수 맞은 기분이지요. 그 래서 화가 난겁니다. 야고보와 요한 만 자격있고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 라, 우리도 또 자격과 권리가 있는 데, 왜 우리의 권리를 저 사람들이 침해를 하려고 그러느냐? 우리 권리 는 우리가 지켜야되겠다. 화가 나서 일어났습니다. 자기 권리를 주장하고 자기 권리를 찾겠다고 나서는 중에서는 평화가 없습니다. 항상 다투고 싸우는 것만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세상 의 이기적인, 탐욕적인 이런 일 가 지고는 분노와 전쟁과 다툼만이 일 어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조용 하던 제자들이 그만 와글와글 시끄 럽게 싸우고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 습니다.
3. 세상 지도자 (4 2) 1)이 제자들은 예수님 따라다니면 서 예수님에게 배우고 예수님을 본 받고 닮아야 되는데 예수님 따라오 기 이전에 보던 세상사람들 지도자, 세상 권력자들 자기들이 보던 그것 을 지금 흉내를 내고 있는겁니다. 세상지도자들은 어떻습니까? 세상지 도자들은 더 많이 자기 권리를 주장 하고 더 많이 자기 권리를 늘려 나 갑니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그리고는 완전히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이지요. 2) 조금이라도 권력이 생기면 최대한 행사하는 것입니다. 그 권력 을 휘두르고, 그 권력을 가지고 다 른 사람을 억압하고 내리 누르는 그 런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제자들이 예수님 따라다니면 서 예수님 닮지 않고 세상 지도자 들, 세상권력자들을 닮아가지고 그 사람들 하는 방식에 그만 오염이 되 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예) 영국의 생물학자중에 리처드도 킨스란 분이 밈(meme)이라는 용어 를 소개했습니다. 밈이라는 것은 사 람의 마음과 문화의 기본 구성요소 이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생물 바 이러스 (감기바이러스)가 있지 않습 니까? 그러면 사람이든지 짐승이든 지 생명체를 통해서 그 바이러스가 전염이 되고 전파가 되어서 여러가 지 질병도 일어나고 그러는 것이지 요. 또 컴퓨터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는 이런 컴퓨터의 시스템을 통해가지고 소프트웨어가 있는 곳마다 그 바이러스가 전파가 되어서 여러가지 작용들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 같이 사람 들의 마음들을 따라 전파가 되고 전 염되는 마인드 바이러스라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로 밈이 라는 용어로 사용한 것이지요. 마음 의 바이러스, 마인드바이러스가 있 다는 것입니다. 재미난 논리지요. 예 를 들어서 유행이 시작되는 것도 그 렇다는 것이지요. 어느 한 쪽에서 이사한 것이 나오면, 뭐 여성들 치 마가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고, 머리카락 색깔도 이런 색, 저 런 색 막 바뀌는데 한쪽이 되면 그 게 마음을 타고 죽 전파되고 전염이 되어가지고, 마인드바이러스가 전염 이 되가지고 금방 유행이 번지게 된 다는 것입니다. 이 바이러스 가운 데에는 전염병을 옮기는 해로운 바 이러스같이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있고, 물론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있다고 얘기하는 것이지 요. 그런데 예수님 제자들이 세상 적인 마인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세상적인 권력 욕, 세상적인 출세욕, 이기적인 자기 권리주장 이런 것들에 완전히 감염 이 되버리고 말았어요. 야고보와 요 한이 감염이 되더니, 그것이 다른 열 제자에게 한번에 감염이 되어서 그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 것입 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께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야 할 사람들이 세상 바이러 스에 감영이 되어서 전쟁이 일어나 게 된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 예수 님은 어떨까요? 예수님은 세상지도 자들 세상사람들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이십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의 아들이십니다. 온 우주만물의 왕 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께 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놀라운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 십니다. 예수님은 얼마든지 큰 자기 권리와 자기 권력을 주장하고 자기 의 권리를 행사할 자격과 능력이 있 는 분이세요.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 서는 자기의 권력과 권리를 행사하 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인간들 가운데 오셔서 인 간들을 철저히 섬기셨습니다. 45절 말씀을 보십시요. 우리 같이 한 목 소리로 읽겠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 의 대속물로 주려 하심이라. 여러분 우리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들을 철저 히 섬겼습니다. 병에서 낫기를 원하 는 사람들을 치유함으로써 섬기셨습 니다.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심으로, 음식을 제공하심으로 섬기셨습니다. 심지어 우리 예수님께서는 선생님이 신데 수건을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어요. 그럼으로 제자들을 섬 기고, 섬김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라 는 본을 보이셨어요. 예수님께서 수 건을 두르셨다는 것은 섬김의 가장 뚜렷한 상징이고 표상입니다. 예수 님께서는 그런 정도로만 그치는 것 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십자가에 자 기의 생명을 다 내어놓으심으로 죄 인들의 대속물로 내 놓이시기까지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대단한 권 리와 권력을 가지고 계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들을 다 포기했 습니다. 다 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낮고 천한 자리, 겸손한 자리에서 사람들을 섬기신 것이지요. 자기 목 숨을 내놓기 까지 섬겼습니다.
나. 영적인 지도자 1. 자리의 성격 (38-40) 1)그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님 을 높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 좌 우편에 앉으신 것이지요. 예수님이 무슨 보 상받기 위해서, 영광받기 위해서 섬 기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순종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 권리 주장하던 것을 포기하고 사람들을 섬긴것이지요. 그런데 하 나님께서 그런 에수님을 보시고 기 뻐하셨습니다. 예수님께로부터 영광 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 을 높이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보좌 우편으로 영화롭게 만드신 것입니 다. 이런 우리 예수님께서 철저하게 자기 권리를 포기하시고 섬기신 우 리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셨습 니다. 좌우편에 앉게 해주십시요, 높 은 자리에 올라가게 해 주십시요 높 은 자리를 청탁하는 그 제자들을 가 르치셨어요. 너희들 지금 자리얘기 하는데 하나님 나라에서 가질 자리 는 세상에서의 자리하고는 다르다, 하나님 나라 자리는 세상 자리하고 달라서, 세상 자리는 세도를 부리고 권력을 휘두르는 그런 것이 세상자 리이지만, 벼슬을 하고 감투를 쓰고 해서 세도를 부리느 것이 세상 자리 지만, 그러나 하나님 나라 자리는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에서 자리를 주는 것은 일 하라고 자리를 주는 것이고, 일하는 과정 중에 말 할 수 없는 고난과 희생을 하는 것 이 하나님 나라 자리이다. 여기 고 난과 희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 다. 하나님 나라의 자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일하고 그것 을 통해서 많은 희생과 고난을 당하 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자리이지 요. 여러분 교회의 자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도 집사도 있고, 권사도 있고 장로도 있고 목사도 있고 다 있는데, 그게 무슨 벼슬이나 감투가 아닙니다. 세도를 부리고 권력을 휘 두르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에요. 그 것은 다 일하라는 자립니다. 일하는 중에 희생도 하고 고난도 하는 자리 가 교회의 자리이지요. 2)하나님 나라 자리라고 하는 것은 뭐 수고 많이 해서 논공행상에 따라 공으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하 나님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자리는 일 많이 해서 그 다음에 어 떤 보상을 받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구요. 하나님 나라 자리라는 것 은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을 섬기고 또 목숨을 내 놓아 대속물이 됨으로 인 해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신 그 은 혜에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해서 하 나님 나라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무 슨 보상을 바라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일 한 후에 무슨 보상을 받 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우리 주님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희생하고 고난당하 면서 일을 하는 것이고, 일 한 것으 로 내 할일을 다 한 겁니다. 그것으 로 끝난거예요. 하나님께서 나중에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고 인정하시면 하나님 나라에 서 상을 주시는 것이지요.
2. 예수님의 모범 (4 5) 1)예수님 제자라는 것은 세상을 따 라가는 것이 아니구요, 예수님을 따 라가는 사람들이고 예수님 닮고 예 수님을 본받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이지요. 우리 성도도 마찬가집 니다. 세상 따라가고 세상 닮아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따라가고 예수 님 닮아가는 것이 우리 성도들입니 다. 세상적인 마인드 바이러스에 오 염되는 사람들이 아니고 예수님의 좋은 마인드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 들이 바로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입 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같이 우 리 권리를 포기하고 겸손하게 낮아 져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자기 권리 를 주장하지 않고 대가를 바람이 없 이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는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인정을 받 기를 원하는 것 보다도 하나님께 인 정받기 원하는 사람들이 바로 성도 들입니다.
3. 영적인 지도자 (43-4 4)- 예수님 을 따름 1)43절 44절 말씀에서 큰 사람이 뭐냐, 으뜸되는 사람이 뭐냐 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세상의 큰 사람, 세상의 으뜸되는 사람이라는 것은 권력을 휘두르고 행사하는 사람이지 요. 2)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 는 하나님 나라에서 크고 으뜸되는 사람이라는 것은 섬김으로 인해서 그 훌륭한 인격과 덕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감화시키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지요. 다시 말 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 으 뜸되는 사람이라는 것은 섬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상 속에 강력 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 으뜸되는 사람이 라는 것입니다. 적용)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안에 서부터 이 섬기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우리 교회 안에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이 다 모인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교회 안에서부터 섬기 는 훈련을 할 때에, 그 훈련 받은 것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그 섬김 이 아른다운 것을 전파하고 세상을 섬김으로 변화시키고 세상 속에 놀 라운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것이지 요. 우리 교회 안에서부터, 아주 작 은일에서부터 섬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하는 일들을 훈련하고 연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려분 예배당 들어오면 가운데 자리 앉기 싫으시지요? 가운 데 앉으신 분들은 참 훌륭한 분들입 니다. 가운데 앉으면 양 옆에 꽉 죄 어가지고 완전히 갇힌 기분이에요. 가에 앉으면 좀 자유스러워 보이지 않습니까? 끝나도 일찍 갈 수 있고, 가운데 앉으면 일찍 나가지도 못하 구요, 남들 다 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되구요. 그런데 작은 일부터 섬기는 거예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 고 섬기는 겁니다. 내 가운데 들어 갈 테니까 가에 앉으십시요. 이것이 섬기는 것이지요.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도 다름 사람들을 배려하고 섬 기구요, 화장실에서 식당에서도 다 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고, 내가 먼저 줄을 서고, 남을 앞장세우고, 내가 먼저 깨끗이 하고, 내가 먼저 의자정리하고 여러가지 정리하고 내 가 먼저 섬기는 겁니다. 날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 깨끗하 고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가 다른 분들을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이 지요. 사랑하는 여러분들, 우리 교회 안에 아름 다운 섬김으로 가득 찬 교회다 되도록 만드시기를 바랍니 다. 우리 교회 안에서부터 먼저 연 습하고 훈련이 되어야 우리 훈련된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서 가정에 가 던 직장에 가던, 혹은 지역사회에서 나 학교에서나 어디에서나 우리가 섬기는 일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 까? 그래서 세상의 추악하고, 자기 권리 주장하고, 권력을 행사하는 그 모든 것들을 다 몰아내고 섬기는 아 름다운 영향력을 미치고 세상을 변 화시킬 수가 있는 것이지요.
다. 결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자기 권리를 철저히 주장하고 찾습니다. 조그만 권력이라도 생기면 그것을 휘두르고 남을 압제 합니다. 그런데 어느새 우리도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거 기에 오염이 되고 말았어요. 똑같이 우리도 그렇게 삶을 살아갑니다. 다 를 바가 없어요. 여러분,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서, 우리 예수님을 본받아서 우리 본래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을 되찾 아야겠습니다. 예수님같이 권리를 포기하고 다른 분들을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부터 먼 저 섬기는 연습을 해 보십시다. 그 래서 우리 교회 안에 섬김의 아름다 운 모습으로 가득차게 되고, 세상에 나가서 섬김으로 인해서 이 세상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고 이 세상 을 변화시키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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