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나님 팬 클럽 회원입니까? (시 33:1-22)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아, 찬양은, 너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수금을 타면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열 줄 거문고를 타면서,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면서, 아름답게 연주하여라.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올바르며, 그 하시는 일은 언제나 진실하다. 주님은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구나.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셨다. 주님은 바닷물을 모아 독에 담으셨고 그 깊은 물을 모아 창고 속에 넣어 두셨다. 온 땅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세상 모든 사람아, 주님을 경외하여라. 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주님은, 뭇 나라의 도모를 흩으시고, 뭇 민족의 계획을 무효로 돌리신다. 주님의 모략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에 품으신 뜻은 대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주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로 한 나라 곧 주 하나님이 그의 기업으로 선택한 백성은 복이 있다.
주님은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사람들을 낱낱이 살펴보신다. 계시는 그 곳에서 땅 위에 사는 사람을 지켜 보신다.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지으신 분, 사람의 행위를 모두 아시는 분이시다. 군대가 많다고 해서 왕이 나라를 구하는 것은 아니며, 힘이 세다고 해서 용사가 제 목숨을 건지는 것은 아니다. 나라를 구하는 데 군마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목숨을 건지는 데 많은 군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18 그렇다. 주님의 눈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고, 그들의 목숨을 죽을 자리에서 건져내시고, 굶주릴 때에 살려 주신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요, 우리의 방패이시니, 우리가 주님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그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기에 우리 마음이 그분 때문에 기쁩니다.
우리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 우리에게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십시오.
고난주간, 성금요일, 부활절은 은혜받는 절기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날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설교 듣지.’ 하는 태도를 가지면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 날,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실 때, 제자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메시야 맞이하듯이 찬양하였던 일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이 날부터 십자가 고난이 시작되는 것을 생각하면 어울리지 않는 절기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강조하지 않고 슬쩍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절기를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보면 제자들의 무리가 예수님을 뜨겁게 찬양할 때, 거기 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그렇게 하는 제자들을 꾸짖으라고 요구하자 대답하시기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다." 라고 대답하신 것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종려주일의 찬양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으로 여기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종려주일은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십자가 사건은 고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한 인류 최대 사건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로서 부활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 정말 이 날이야말로 예수님이 찬양을 받으실 때입니다.
고난주간과 십자가 부흥회 그리고 부활절을 앞두고 기도하면서, 우리가 예수님께 진정으로 찬양 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찬양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기쁘시고 찬양하는 사람도 기쁘고 듣는 사람도 기쁩니다.
지난 3월 18일 논산훈련소에 내려가 훈련병들과 저녁예배를 드렸는데, 한 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5,000명이 넘는 훈련병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한 마디로 용광로였습니다. 그 큰 예배당이 하나님에 대한 환호성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참석한 장로님들, 찬양팀들 다 충격이었습니다. 군목님은 참석한 장병들이 다 크리스챤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분위기가 좋아서 찾아온 것입니다.“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네.”
저는 그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이 웃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윗은 정말 하나님 찬양하기를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시편 33편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 33:1-3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기뻐하여라 ... 수금을 타면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면서, 아름답게 연주하여라.
다윗은 목동 시절에는 듣는 사람 없어도 수금으로 하나님께 연주를 했습니다. 하체가 드러날 정도로 미친 듯이 춤을 추며 찬양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역대상에 보면 왕이 되어 성가대원을 4천명을 세워 놓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찬양의 사람으로 유명해지기 바랍니다.
다윗이 그처럼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알았고, 하나님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오. 인상만 쓰고 앉아 있는 사람도 많은데, 얼마나 사랑스럽겠습니까? 그래서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어떤 형편에서도 찬양하고 살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찬양하게 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늠 풀무불 앞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욥은 자식들이 다 죽고 재산이 사라진 재앙을 당하는 중에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사도들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는 핍박 중에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세상에 죄짓고 사는 사람 많고 사기꾼, 술꾼, 도박꾼이 많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도 외로워요, 힘들어요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호 4:1 이스라엘 자손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변론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사랑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6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
시편 33편에는 구구절절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신앙고백이 나옵니다.
4절에서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지식의 근본이라고 노래합니다.
4절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올바르며, 그 하시는 일은 언제나 진실하다.
5에서 다윗은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분이고 한결같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노래합니다.
5절 주님은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구나.
6-7절에서 하나님은 천지의 창조자이시라고 노래합니다.
6-7절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셨다. 주님은 바닷물을 모아 독에 담으셨고 그 깊은 물을 모아 창고 속에 넣어 두셨다.
8-9절에서 하나님은 삶의 질서, 가치의 근본이라고 노래합니다.
8-9절 온 땅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세상 모든 사람아, 주님을 경외하여라. 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10-11절에서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라고 노래합니다.
10-11절 주님은, 뭇 나라의 도모를 흩으시고, 뭇 민족의 계획을 무효로 돌리신다. 주님의 모략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에 품으신 뜻은 대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12절에서 모든 복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고백합니다.
12절 주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로 한 나라 곧 주 하나님이 그의 기업으로 선택한 백성은 복이 있다.
13-14절에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낱낱이 다 보고 계시다고 고백합니다.
13-14절 주님은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사람들을 낱낱이 살펴보신다. 계시는 그 곳에서 땅 위에 사는 사람을 지켜 보신다.
18-19절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망하는 자를 환란에서 건져주신다고 고백합니다.
18-19절 그렇다. 주님의 눈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고, 그들의 목숨을 죽을 자리에서 건져내시고, 굶주릴 때에 살려 주신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하여 너무나 깊고 풍성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쁨이 넘쳐났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말씀전하는 사역이 제게는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무리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없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저 자신이 하나님에 대하여 더 알게 되는 것입니다.
명성교회 김삼환목사님께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오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호텔에 묵으셨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아침에 바라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마나 장엄한지 정말 가슴이 쿵쾅거리더랍니다. 그렇게 폭포를 보고 황홀에 빠져 있는 순간에 동쪽으로부터 마침 태양이 떠오르더랍니다. 해가 떠오르기 전에 이미 사방 그 끝없이 넓은 곳이 붉게 물들더랍니다. 갑자기 무지개 같은 온갖 색깔들이 하늘을 쫙 덮더니 이글거리는 태양이, 불덩어리가 쑤욱 올라오는 겁니다. 그 태양을 보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는 억 만 분의 일도 아니더랍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이 이 정도라면 하나님 그 분은 얼마나 위대하겠습니까?
그러면 다윗은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된 것일까요?
성령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놀라운 지식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다윗에게만 계시하셨을까요?
다윗이 하나님을 갈급해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18절 그렇다. 주님의 눈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고,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누가 하나님을 찾고 찾는 사람인지 다 아십니다.
20-23절을 보면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갈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3절 ...우리가 주님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그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기에 ... 우리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시 14:1-3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만약 이 말씀을 듣는 사람 중에 하나님을 찾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부터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만 하나님을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을 아는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성경에 분명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려 주셨다고 했습니다.
요 1:18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외아들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사도행전 2장 25절에 베드로는 시편 16편을 근거로 다윗이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21, 23절에서 예수님을 진정 사모하고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 주시고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요 14: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 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신학박사가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것을 알게 됩니다.
빌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그리고 십자가에서 우리가 예수님과 한 몸이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롬 6: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은 지금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와 하나가 되신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아버지에 대한 지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다. 아버지가 함께 하는 것, 하나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누리는 복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전도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여줘 봐, 그러면 믿을게.” 합니다. 그러면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을 정말 알고 싶어? 그러면 나를 봐!”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숨어계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 안에 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고후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 말은 완벽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드러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24 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영성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영성일기를 쓰신 집사님이“이제 마음에 예수님이 계신 것을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달라지고 찬양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운동 선수나 연예인들에게 팬클럽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인기인들을 따라다니며 편지를 보내고 선물을 보내고 사진을 수집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냅니다.
저는 하나님께도 팬 클럽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다윗은 실제 하나님의 팬클럽 회원이었을 것입니다. 회장 쯤 될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팬 클럽 회원이십니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과 하나님의 팬클럽은 다릅니다. 주일 예배를 설교 없이 찬양만 드려도 좋습니까? 그러면 하나님 팬 클럽 회원입니다. 찬양이 다릅니다.
최근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NBA 최고의 농구스타가 된 제레미 린이 하나님 팬 클럽 회원입니다. 인터뷰 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기할 때마다“예수님 이름으로 나는 뛴다(In Jesus Name I Play)”라는 문구가 새겨진 팔찌를 팔목에 꼭 부착하고 있습니다.
미식축구 선수인 팀 티보우라는 선수도 하나님 팬 클럽 회원입니다. 필리핀 선교사의 아들인 티보우는 매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어내는 선수로 유명한데, 승리 후 그라운드 한구석에서 조용히 기도를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이패치에 성경구절을 써서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12년 챔피언십 리그 직후 그가 아이패치에 적었던 요한복음 3장 16절은 포털사이트 구글에서 1억 2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의 기도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티보잉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처음에는 차가운 시선도 있었고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기도 세레모니에 동참하는 스타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티보잉 닷컴(tebowing.com)이라는 웹사이트도 만들어지고 세계 네티즌들은 이 사이트에 자신의 기도 장면을 올리고 있습니다.
[동영상] 티보잉
여러분, 하나님의 팬 클럽에 가입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팬 클럽이라고 생각하면 신앙생활의 느낌이 다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 합니다.
어느 직장에 두 사람이 동시에 입사하여 같은 일을 했다. 한 사람은 신나게 휘파람을 불면서 일을 했고, 한 사람은 투덜거리며 일을 했다. 월급날이 되자 사장은 휘파람을 불며 일한 사람에게 더 많은 급료를 주었다. 이를 본 나머지 한 사람이 투덜거리자 사장이 말했다.“저 사람은 휘파람을 분 값을 더 받은 것이오."
여러분, 찬양하면 찬양한 복을 주십니다.
어느 여 권사님께서 암 치료를 받을 때, 다니는 병원의 아주 크고 넓은 흘에 높이 달린 상들리에가 인상적이었답니다. 그 분은 그 병원에 갈 때마다 항암치료를 받으러 간다고 생각하지 않고 신데렐라처럼 예수님과 손을 잡고 춤을 추러 간다고 상상하며 즐거워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 치료라는 힘들고 고통스런 때를 오히려 재미있고 즐겁게 이겼노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팬 클럽 회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찬을 받게 된 것만 가지고도 일어나 춤을 출 일입니다.
고난 주간과 부활절은 하나님 팬 클럽 회원들에게는 최대의 구원의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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