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자 되기를 원하십니까? (잠 8:17-21)

정말 부자 되기를 원하십니까? (잠 8:17-21)

 

요즘 가장 듣기 좋은 덕담은 '부자 되세요!', '대박 터지세요!'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다 부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의 부자가 되시고, 그 다음에 물질에 부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자가 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재물도 주님께 속한 것임을 바로 알아야 겸손해 질 수 있습니다. 18절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재물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금도, 은도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학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재물을 얻는 능은 하나님이 주십니다(신8:17-18).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삼상2:7-8).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 다음 믿음이 있어야 재물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갈3:9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믿음, 그리고 복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축복의 원리 몇 가지만 알아봅시다!

 

1.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십시오!(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누가 주님을 사랑할 수 있고, 누가 주님을 찾을 수 있습니까?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진심이 있어야 하고, 희생과 헌신이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사랑과 믿음은 같은 원어입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주님을 믿는 잡니다.
잠16: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혼자 부자 되기 애쓰지 마시고 여러분의 일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이어야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은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께 맡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속에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일을 하라는 뜻도 있습니다.

 

2. 삶의 우선 순위를 바로 정해야 합니다!

 

마6:33-34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아무나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한 자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잠3: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첫 열매는 가장 귀중하고 소중한 것이며, 정성과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또 재물의 복 받기를 원하신다면 이 말씀도 잊지 마십시오.
말3: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물질의 축복을 말하면서 십일조의 원리를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주님을 우롱하는 짓입니다. 십일조를 도둑질하고 축복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십일조를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 십일조를 정성으로 챙기는 사람 치고 복 못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3. 부지런하십시오.

 

잠24:33-34절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그렇습니다. 게으르면 부자 되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부자 되길 원하면 열심히 일하십시오.
잠6:6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말씀합니다. 그 어느 동물보다 개미는 부지런합니다. 열심히 일합니다. 사람도 부지런함을 배우려면 개미에게서라도 배워야 합니다.
잠10:4절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게으른가 부지런한가의 차이가 바로 부자인가 가난한 자인가를 결정합니다. 또 잠21:5절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여기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는 말씀에서, "나를 간절히 찾는다"라는 말의 원래 뜻은 "나를 새벽이 찾는 자가 나를 만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나서 해야할 인간의 본분은 바로 부지런함입니다.
욥8:5-7절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서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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