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의 결혼과 가정에 대한 사상
글쓴이: 매일 성경 07.04.23 http://cafe.daum.net/CPI2002/Gtk/193
16장 청교도의 결혼과 가정에 대한 사상
1. 결혼관
첫째, 결혼은 창조의 법령이며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한 선물로서 인간의 이상적인 삶에 속한 것이다. 둘째, 그들은 성경적인 술어로 결혼을 정의하고 묘사하였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함께 멍에를 지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에 따라 그들의 동의로 맺어주신 것이다. 그들은 그때부터 함께 거하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의도에 따라 모든 일에 동등한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자녀를 낳고 간음을 피하고 서로 돕고 위로하는 것이다.” -벌링거, 크랜머의 공동 기도서 중-
셋째, 그들은 결혼 상대자들 앞에서 상호간의 진심어린 사랑을 제시하였다.
남편과 아내 서로에 대한 확고한 애정은 모든 경우에 있어 하나님의 명령사항이다.(로저스) 청교도들은 부부애정에 대한 긍정적 현실주의를 주장하였다. 그들은 결혼의 제정, 결혼의 완전한 의미, 결혼의 관리, 결혼의 윤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였다. 성경에 근거한 결혼관을 통하여 완전하고 지속가능한 사랑이 구현될 수 있는 것이다.
2. 남자와 여자의 평등성
청교도들은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하다고 분명하게 믿고 있었다. “영혼에게는 성이 없다. 아내의 영혼이 자신이 영혼처럼 동등하게 자연스럽게 모든 선함을 나타내도록 하라. 다만 아내의 영혼이 연약한 육체에 의해 약해지고 무력해지는데, 주께서 그러한 약한 육체를 입히신 것은 지혜로운 섭리에 의한 것이니 하나님의 선을 위해 더 편리하고 편안한...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로버트 볼턴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그리스도인과 이루어져야 한다. 믿음의 공유가 우선적이다. 하지만 이것 이외도 아름다운 마음과 잘 정립된 인격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아름다운 얼굴과 육체보다 중요한 것이다. 결혼한 부부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상호간의 사랑과 봉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 위해 서로에게 서로를 주셨다는 확신에 기초하여 그들 사이에 애정의 결속이 증대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청교도들은 이러한 확신에 선 결혼이 영속할 수 있도록 부부를 돕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교회나 민사 재판에 의해 결코 교정될 수 없는 간음과 같은 고의적 유기를 제외한 무엇도 결혼의 결속을 해제하는 충분한 이유가 도지 못 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그들은 결혼 상태에서 사랑과 선의, 존경과 존중, 평화와 만족, 공종 목적과 사호 의지를 지속시키는 데에 많은 지혜를 바쳤다.
3. 가족의 범위
청교도들은 부모와 자식뿐만이 아니라 종들, 보살핌을 받고 있는 노령의 친척들, 그리고 때로는 거주자들도 포함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핵가족이 아닌 확대가족이었다. “자기 가족을 인격에 있어서나 모두 하나의 교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자기 가족 내에 태어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중생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존 게리-
청교도들은 가족이 사회의 기본 단위이며 남편을 목사로, 그의 아내를 전도사로 하는 작은 교회라고 주장했다. 남편은 자녀에게 교리문답을 하고, 주일날 가족을 통솔하여 교회에 참석시켜야 하며, 설교를 들은 후에 가족 전체를 시험해 보아 점검해야 하며, 남아있는 이해에 결함을 채워줘야 하며, 가정예배를 인도해야 한다. 이것들을 올바로 배우기 위하여 남편들은 기꺼이 시간을 들여야 한다. 또한 청교도는 자녀 양육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부모는 교육을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 부모의 모범은 거룩함의 가장 큰 자극으로서, 특히 어린시절 동안의 영향력이 더 큰 어머니의 모범이 중요하다. 이들의 가정생활에서의 신앙생활은 매우 일상적이며 실제적인 계획이었다.
4. 하나님의 소명
핵가족이 부모의 권위를 붕괴시키고 그럼으로 인해 자녀들이 상처받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주님의 소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공적소명과 가정의 소명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인정하고 빈틈없고 균형 있게 시간을 사용함으로서 두 가지의 소명 모두를 충족시키는 삶의 형태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청교도들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열정은 질서에 대한 동경으로 표현되었다. 이것은 소명들에 관한 택일적 선택과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다. 아름답고 경건한 삶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의무들이 안정되고 충족되는 계획적이고, 심사숙고된 활동들의 선순환이기 때문이다.
글쓴이: 매일 성경 07.04.23 http://cafe.daum.net/CPI2002/Gtk/193
16장 청교도의 결혼과 가정에 대한 사상
1. 결혼관
첫째, 결혼은 창조의 법령이며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한 선물로서 인간의 이상적인 삶에 속한 것이다. 둘째, 그들은 성경적인 술어로 결혼을 정의하고 묘사하였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함께 멍에를 지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에 따라 그들의 동의로 맺어주신 것이다. 그들은 그때부터 함께 거하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의도에 따라 모든 일에 동등한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자녀를 낳고 간음을 피하고 서로 돕고 위로하는 것이다.” -벌링거, 크랜머의 공동 기도서 중-
셋째, 그들은 결혼 상대자들 앞에서 상호간의 진심어린 사랑을 제시하였다.
남편과 아내 서로에 대한 확고한 애정은 모든 경우에 있어 하나님의 명령사항이다.(로저스) 청교도들은 부부애정에 대한 긍정적 현실주의를 주장하였다. 그들은 결혼의 제정, 결혼의 완전한 의미, 결혼의 관리, 결혼의 윤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였다. 성경에 근거한 결혼관을 통하여 완전하고 지속가능한 사랑이 구현될 수 있는 것이다.
2. 남자와 여자의 평등성
청교도들은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하다고 분명하게 믿고 있었다. “영혼에게는 성이 없다. 아내의 영혼이 자신이 영혼처럼 동등하게 자연스럽게 모든 선함을 나타내도록 하라. 다만 아내의 영혼이 연약한 육체에 의해 약해지고 무력해지는데, 주께서 그러한 약한 육체를 입히신 것은 지혜로운 섭리에 의한 것이니 하나님의 선을 위해 더 편리하고 편안한...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로버트 볼턴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그리스도인과 이루어져야 한다. 믿음의 공유가 우선적이다. 하지만 이것 이외도 아름다운 마음과 잘 정립된 인격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아름다운 얼굴과 육체보다 중요한 것이다. 결혼한 부부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상호간의 사랑과 봉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 위해 서로에게 서로를 주셨다는 확신에 기초하여 그들 사이에 애정의 결속이 증대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청교도들은 이러한 확신에 선 결혼이 영속할 수 있도록 부부를 돕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교회나 민사 재판에 의해 결코 교정될 수 없는 간음과 같은 고의적 유기를 제외한 무엇도 결혼의 결속을 해제하는 충분한 이유가 도지 못 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그들은 결혼 상태에서 사랑과 선의, 존경과 존중, 평화와 만족, 공종 목적과 사호 의지를 지속시키는 데에 많은 지혜를 바쳤다.
3. 가족의 범위
청교도들은 부모와 자식뿐만이 아니라 종들, 보살핌을 받고 있는 노령의 친척들, 그리고 때로는 거주자들도 포함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핵가족이 아닌 확대가족이었다. “자기 가족을 인격에 있어서나 모두 하나의 교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자기 가족 내에 태어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중생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존 게리-
청교도들은 가족이 사회의 기본 단위이며 남편을 목사로, 그의 아내를 전도사로 하는 작은 교회라고 주장했다. 남편은 자녀에게 교리문답을 하고, 주일날 가족을 통솔하여 교회에 참석시켜야 하며, 설교를 들은 후에 가족 전체를 시험해 보아 점검해야 하며, 남아있는 이해에 결함을 채워줘야 하며, 가정예배를 인도해야 한다. 이것들을 올바로 배우기 위하여 남편들은 기꺼이 시간을 들여야 한다. 또한 청교도는 자녀 양육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부모는 교육을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 부모의 모범은 거룩함의 가장 큰 자극으로서, 특히 어린시절 동안의 영향력이 더 큰 어머니의 모범이 중요하다. 이들의 가정생활에서의 신앙생활은 매우 일상적이며 실제적인 계획이었다.
4. 하나님의 소명
핵가족이 부모의 권위를 붕괴시키고 그럼으로 인해 자녀들이 상처받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주님의 소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공적소명과 가정의 소명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인정하고 빈틈없고 균형 있게 시간을 사용함으로서 두 가지의 소명 모두를 충족시키는 삶의 형태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청교도들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열정은 질서에 대한 동경으로 표현되었다. 이것은 소명들에 관한 택일적 선택과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다. 아름답고 경건한 삶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의무들이 안정되고 충족되는 계획적이고, 심사숙고된 활동들의 선순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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