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운명도 바꿀 수 있다 (요1:11-14)
인간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인생의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나빠지면 나빠지지, 잘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좋게 변
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말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옛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우리에게 복되게 변할 수 있는 길
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
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인간이 복되게 변하는 길
인 그리스도안으로 즉, 주님께로 나와야 됩니다. 주님께 나오는 자는 누구든지 새로운 사람,
복된 사람이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를 영접할 때 우리가 어떻게 변화받고 축복 받는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시지만 눈이 어두운 세상 인간들이 그를 알지도 못하고 영접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1:9-11]“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
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
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그러나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 축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요1:12-13]“영접하
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
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주님을 영접하면 어떤 축복이 있습니까?
1)하나님과 법적관계가 맺어집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부부간은 살다가 돌아서면 남남이 됩니다. 그러
나 자식은 아무리 돌아서도 남남이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책임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책임은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으니 영원히 책임을 져 주십니다. 우
리들을 위하여 수천 명의 천군천사를 보내어 지켜 주십니다. 대통령의 자녀라도
국가가 보호를 해주고 돈, 권세, 쾌락과 관계를 맺어도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점점 나빠
지면 나빠지지 결코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관계 맺으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면 우리의 운명은 달라집니다.
2)하나님과 생명관계가 맺어집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3)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과
자녀라는 법적관계가 맺어지고 또한 하나님과 생명관계가 맺어지게 됩니다. 죽어도 하나님
이 계시는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나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우리는 아버지 집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생명관계
를 맺었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삶의 힘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 명예, 권세, 쾌락, 술, 오락의 힘으로 살지만 우리는 주님의 생
명의 힘, 은혜의 힘으로 삽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무너져도 살 수 있습니다. 포도나무
의 가지가 줄기의 영양분의 힘으로 살듯 우리는 주님과 한몸이며 주님의 영양분으로 살아가
기에 세상 어떤 변화가 와도 넉넉히 삽니다.
3)하나님의 능력관계가 맺어집니다.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
다. 교통순경이 큰 트럭이 세우듯이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늘의 권세를
받게 되어 세상의 원수, 마귀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우리
인간의 힘은 다 마음에서 옵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영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 속에 성령으로 주님이 오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심으로 어떤 어려움도 큰 담력으로 이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기
도하면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어 그 힘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누
구도 예수님을 영접하면 운명은 바뀝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할렐루야!
출처/민경설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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