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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6-17 마중물이 되자

by 【고동엽】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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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6-17 마중물이 되자

오늘 딤후3:6-17까지 말씀으로 마중이 되자 라고 하는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마중물이란 말을 순수한 한국말입니다.

마중물은 지금은 그런게 없는데 어려서 보면 펌프물을 퍼올릴려면

밑에 고무바킹이 다 닳아버리면 물이 다 빠져 버립니다.

그러면 한 바가지를 퍼서 그 속에 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압축이 생깁니다.

그때 꾹꾹 누르면 물이 올라옵니다.

마중물이란 것은 샘에서 물이 나오도록 집어넣는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희생하는거입니다.

지금 정치판에서 마중물이 되자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러면서 그 사람도 뭐가 되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은 마중물이 아니죠.

뭐가 될라고 하면 마중물이 아니고 내가 희생이 되겠다. 밑바탕이 되겠다.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 마중물이 되는 겁니다.

마중물은 펌프샘에다가 물이 올라오도록 조금 넣는 물을 마중물이다.

 

우리도 오늘 이 의미를 잘 이해하시고 우리 마중물이 되야 될 줄 믿습니다.

어떤분이 글을 섰는데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라고 하는

글 속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왜냐면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에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날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무 부담 없이 왔다가 자가마한 여유라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의자가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분노의 감정을 안고 와서 누군가를 실컷 원망하고 있다면(의자에 앉아서요)

내가 당신의 원망을 다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지금 의자가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이 분노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당신이 기뻐 들떠 환한 웃음으로 찾아와서 그토록 세상을 다 갖은 것 같이 얘기한다면

내가 당신의 즐거움을 다 담아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당신이 나를 찾아주지 못할 때

내가 먼발치 당신을 그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나를 잊지 않고 나를 찾아오게 되는 날

내가 흠뻑 당신을 반겼으면 좋겠습니다.

또 무슨 이유로 당신이 나를 찾아오지 못해 내가 애가 탈 땐

당신을 걱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한참 뒤에도 내게 나타나게 되거든

한결 가벼운 몸짓으로 내게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또 언젠가 당신의 기억 속에 영영 나를 찾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정녕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한 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내 안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의자이고 싶습니다.

의자! 의자는 사람들이 앉는 거죠. 그 의자가 계속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성질이 많이 나서 의자에 앉아서 얘기하면 자기가 다 들어주겠다는 겁니다.

또 기뻐 갖고 자기 혼자 된 것같으면 그 얘기 자기가 다 들어주겠다는 것입니다.

슬퍼서 와서 기뻐서 와도, 좋아서 와도, 너무 힘들어서 와도, 휴식처가 돼주고, 들어주고,

위안이 돼주고 이런 의자가 되고 싶다고 어떤 분이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라고 하는 글을 쓴 사람이 이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이 작은 의자가 되고 싶듯이 우리는 마중물이 되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를 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을 하고 디모데가 아직은 젊어서 이단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대처하는 능력이 적고 해서 이단은 어떤거다 라고 설명을 하고

이단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냐 경건하게 살려고 하면 핍박을 받는 거다

그래서 항상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해라 성경은 사람을 온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얘기를 쭉 하면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네게 이것을 잘 알아서

에베소교회에 마중물이 되라고 부탁을 하고 있는 것같이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조그마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물을 펑펑 올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을 원하는데

어떠한데서 마중물이 되라고 하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7-8절입니다.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같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

이단들이 그때에 집에 가만히 찾아오는데

누가 있을 때 찾아 오냐면 여자들이 있을 때 찾아 옵니다.

그래같고는 와서 여러 가지 얘기로 꼬입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 말입니다.

그래가지고 거기서 넘어가게 만들어 가지고 이단이 그들이 밥삼아서 정말로 못된 길로 끌어가는데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저희들도 이단에 속아서 넘어가서 이단노릇을 하는 그 사람들도 진리를 대적한다는 거죠.

그 사람들은 이단들은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한 한은 버리운 자들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도를 끝가지 따라가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의도를 끝까지 따라서

마중물이 되자고 여기서 우리들에게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단들도 처음에는 신앙생활을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봐서 이단에게 속아서 잘못된 대로 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9절에 보면 그러나 저희가 더 나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얀네와 얌브레가 된 것 같이) 저희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다. 언젠가 드러날 것이다.

그러니까 이단을 철저하게 배격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의도는 끝까지 따라가야 된다.

그래서 마중물이 되야 된다 라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이단들은 처음에는 그런대로 신앙생활 했다가 다른 이단에게 넘어가서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고 잘못된 대로 가서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다 라고 지금 여기서 얘기를 해서 끝가지 가지 못하고 가운데 가다가 살짝 다른 대로 변해버렸다는 거죠. 이단이란 얘기가 뭐냐면 끝이 끝 단자입니다. 끝이 살짝 바뀌었다는 겁니다.

몸통은 그런 것 같이 그대로 합니다. 그러나 끝에 가서 살짝 구부려진 것이 이단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바울이 그런 말을 하는 거죠. 그런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그런 못된 짓을 한다는 거죠. 네가 거기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거죠.

하나님의 의도를 끝까지 따르라고 그래서 디모데 너는 마중물이 돼야 된다 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듯이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내 육신의 어떤 면을 살살 긁어주면 금방 요렇게 넘어갑니다.

제가 늘 얘기했잖아요. 저 어려서 보면 돼지를 갖고 옆에서 긁으면요 돼지는 금방 꿀꿀하고 소리가 적어져요. 꿀꿀꿀꿀하면서 점점 넘어가요 이렇게 넘어가요.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고 넘어가요. 지금 돼지 잡으려고 들어 온거요 사람들이.

그래서 여기를 긁어주면 어쩔줄을 몰라 섯다가 긁어주면 점점 누워요.

그런데 어디로 눕냐 똥으로 누워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육신적인거 긁어주잖아요. 그러면 우리도 좋습니다.

좋습니다하면서 넘어진다고요 우리가요. 그러면 잡혀요. 앞다리 다 묶어버리고, 뒷다리 묶여요. 그러면 그때 소리를 있는 대로 질러버려요. 그러면 그때 때는 늦으리~~ 목따러 가요 이제.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의 의도를 끝까지 따라서 마중물이 돼야 되요.

우리는 하다보면 힘들고 어렵고 내 육신적인 면을 건드려 주면 그 쪽으로 넘어가기가 쉬어요. 그러나 절대로 육신적인면을 기쁘게 해주는 것을 따라가면 틀림없이 9절같이 그렇게 됩니다. 우리는 절대로 끝까지 어떤 일이 일어나도 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가는거 그래야 우리가 조그마한 마중물이 돼서 많은 물을 퍼 낼 수 있는 하나의 밑거름이 될 줄 믿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것을 원하는 거죠.

그들이 그런 죄악이다 엉터리다 하는 것을 말하면서 거기를 못 따라가게 하라는 거죠.

 

우리도 마찬가지로 어느 환경속에서나 마중물이 돼야 되는데

가다가 변하지 말라고 하라는 겁니다.

 

빌립보서 3장을 보세요.

빌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랬습니다.

뒤에 있는 건 잊어버리고 지난 잘못된 삶은 다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걸 잡으려고 좇아간다 이 말이에요.

우리주님을 따라 가려고 천국을 소망하며 부활을 바라보며 안식을 바라보며

우리주님만을 향해서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

하나님의 부름을 끝까지 따라가서 마중물이 되라고 영적 달음질을 하라고

바울은 여기서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우리는 신앙의 영적 달음질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목표가 확실해야 합니다. 육신을 기쁘게 하는 것은 금방 변해버립니다.

그러나 우리주님을 기쁘게 하려고 끝까지 주님의 의도를 따라 좇아가다 보면 언젠가

하나님의 때에 마중물이 돼서 한 알의 밀알로 나는 작아지지만 그것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는 그렇게 박해를 하고 예언을 하지 말라고 하고 왕은 죽이려고 하고

여러 제사장들은 엉터리라고 바벨론에서까지 편지를 보내서

이 예레미야를 해치려고 많은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끝까지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 가다가 유다가 멸망되는데

그 아픔을 얘기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의도를 전하다 간 사람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결국 좋은 결과는 못 맺었지만 너무나 안타까워서

예레미야는 가슴이 터질 정도가 됐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끝까지 따라 간 사람입니다. 나중에 바벨론에게 잡혀가서 예레미야가 정말로 우리의 마중물이었구나 라고 하는 얘기를 성경에는 안나오지만 그런 얘기를 했을 것입니다.

그때 예레미야 말을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나님의 의도를 끝까지 따라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디모데후서 3장 11-12절입니다.

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핍박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두 번째 경건의 본을 따라 핍박도 견뎌서

마중물이 돼야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보면 10절 이하에 보면 이단을 이기는 또 죄를 이기는 비결을 써놨습니다.

먼저 자기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쭉 써놨습니다.

자기는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했다는 것을 써놨습니다.

그런데 너희들이 내가 핍박받는 거 봤지 안느냐. 하나님이 나를 건져줬는거 봤지 않느냐 내가 어떤 일을 했느냐 라고 11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건졌습니까?

많은 핍박속에 있는 바울을 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2절에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는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한다

또 속기도 한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나의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경건의 본을 보이는 것을 따르라는 거죠.

경건의 본을 따라서 핍박도 잘 견뎌서 마중물이 되라고 우리들에게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가고 하나님이 원하는 속에 들어가려면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일이 많습니다. 반대도 더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절대로 거기에 핍박에 대해서 물러나면 안 되는 것이죠.

지금 여기에 10-11절에 바울은 지금 자기가 어떤 삶을 살았는가를 본을 딱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본입니까? 경건의 본입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냐면

12절에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핍박을 받는 거야 그렇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경건의 본을 다 얘기하고 핍박도 잘 견디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직은 나이가 젊은 디모데에게 하나의 마중물이 돼라.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돼라.

그러면 에베소교회는 살린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경건의 본을 따라서 핍박에도 잘 견뎌서

 

우리도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돼서 집안에 마중물이 돼야 됩니다.

회사 안에서 교회 안에서 마중물이 돼야 됩니다.

어느 단체 안에서 일가친척 안에서도 마중물이 돼야 됩니다.

그럴 때 다른 사람의 가슴에 기억될 것입니다. 나 때문에 회사가 살았다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우리는 절대로 다른 사람 가슴이 잊혀지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 가슴에 오랫동안 찡하게 남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슴에도 내가 찡하게 남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우리 주님이 나에게 일을 시켜도 기뻐서 일을 시켜야지 저놈한테 일을 시키면 또 틀림없이 울퉁불퉁 할텐데 그러면 일을 시킬까요? 안시킬까요? 안시키지요.

그런데요 그래요 나는 작은 의자가 되고 싶어요. 나한테 앉아서 방구를 풍 껴버려도 괜찮아요. 나한테 앉아서요 막 울어도 나는 괜찮아요. 나한테 앉아서 막 자랑해도 괜찮아요.

내가 다 들어줄께요. 어쩝니까 우리 작은 의자가 돼야 된다는 것이죠.

와서 슬퍼서 엉엉 울어. 애인한테 발로 채여 같고 막 울어. 그래도 의자가 들어줄테니 다 오라는 거죠. 기뻐도 오고 슬퍼도 오고 혹시 비가 와서 못 오면 먼발치서 쳐다보고 있겠다는 거죠.

작은 의자처럼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쳐다보고 싶고, 그냥 오면 좋고,

그래서 무엇인가 일을 맡기고 싶고, 경건의 본을 따라 핍박을 잘 견뎌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 1장 보겠습니다.

약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바로 시련은 온전하게 만들려고 인내를 만들려고 오는 것이 시련입니다.

그래서 핍박은 우리에게 당연히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핍박이 오면 못이기니까 바울이 핍박 겪은 걸보고 우리가 본을 따라야 되고, 우리주님이 본을 보인 걸보고 우리가 따라야 되고, 다른 신앙의 선진들이 본을 보인걸 보고 따라가면 쉽게 따라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경건의 본을 따라서 핍박을 잘 견뎌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므로

그 마중물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물을 품어낼 수 있는 그런 귀한 인정받을 만한 마중물이 되는 사람이 정말 하나님 앞에는 필요할 줄 믿습니다.

 

느헤미야라고 하는 사람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성벽을 재건한 사람입니다.

성벽은 52일만에 재건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느헤미야는 많은 사람들의 방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죽이려고 오노평지에서 만나자 그래도 끝까지 가지 않고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서 52일만에 성벽을 만드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된 사람이 바로 느헤미야입니다.

성벽을 어떻게 52일만에 만들었겠습니까? 느헤미야가 아니면 도저히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때문에 회사가 살고, 나 때문에 교회가 살고,

나 때문에 어느 단체가 살고, 직장이 산다고 하는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언젠가 하나님이 거기다 역사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느헤미야와 같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건데 경건의 본을 따라서 핍박을 잘 견뎌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므로 나 때문에 귀한 역사가 이루어지는 그런 귀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경건의 본을 따라 핍박을 잘 견뎌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 마지막 세 번째 보겠습니다.

16-17절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마중물이 되자

세 번째 말씀 안에 선한 일을 행해서

마중물이 돼야 될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됐는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에 유익하다 성경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는 것이 성경이라는 것이죠. 말씀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 말씀은 우리가 온전케 되는데 귀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공부를 잘 공부해서 삶에서 말씀을 만나서 확신을 얻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삶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신앙은 쭉 쭉 자라갑니다.

 

우리도 말씀 안에 늘 거하다가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해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므로

정말로 우리의 삶이 가치있고 뜻있고 언제가 나중에 아~ 그분이 그랬어.

그분이 아니었다면 도저히 할 수 없었는데 그분 때문에 했어 라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꼭 필요한 사람! 희생해서 한사람의 희생으로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또 한 사람의 희생으로 많은 일을 더 크게 할 수 있는 그런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딤후 2: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장 15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진리를 옳게 분변해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을 하라고 선한 일을 하라고 여기다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하고 마지막 유언처럼 얘기하며

디모데야 네가 한 바지의 마중물이 돼라. 어떻게 해서 진리의 말씀을 옳게 잘 분변해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을 하므로, 선한 일을 하므로 네가 마중물이 되라고 얘기한 것 같이

 

우리도 말씀 안에서 선을 행하므로 마중물이 돼서 다른 사람 가슴에 늘 기억된바가 되어지고 우리주님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그런 귀한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에스라는 신앙을 개혁하고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려고 애를 쓴 사람이 에스라입니다.

에스라는 아론의 후손입니다.

그러면서 에스라는 항상 학자로서 성경을 펴고 많은 사람에게 성경을 가르쳤던 사람이 에스라입니다. 에스라 때문에 많은 사람이 변화가 된 것입니다.

늘 성경을 가르치고 막 비가 오고 그럴때도 또 여러 가지 날씨속에서도 에스라는 항상 성경을 늘 가까이 하며 성경을 읽어주고 많은 사람이 회개하도록 만든 사람이 에스라입니다.

이 에스라 때문에 유다가 나중에 뒤집어 지는 귀한 역사를 이루게 되는 마중물같은 사람이 에스라입니다. 에스라가 없었다고 하면 신앙개혁을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출신이 레위인입니다. 평소에 늘 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가정에서 나 하나를 보고 다른 사람이 따라합니다.

지금 지원이가 어떻게 하는 줄 압니까?

할머니가 하거나 엄마가 하거나 할아버지가 하면은 그대로 해요.

아무것도 안본 것 같아도 그대로 합니다.

그래서 말씀안에서 선한 일을 행해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는

이 에스라같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 신앙을 개혁 하는데 꼭 필요한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꼭 필요한 사람!

하나님의 의도를 설명하는데 꼭 필요한 사람이 이 에스라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꼭 필요한 사람이 돼야죠.

어떤일에요 말씀안에서 선한일을 행하는데 꼭 필요한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은 그냥 쭉 지나가는 것 같지만

우리의 삶은 절대로 헛된 삶으로 그냥 지나가 버리면 안됩니다. 2007년도 마찬가지입니다. 2007년도 안에서 내가 어떠한 마중물 역할을 했는가?

지금까지 내가 어떠한 마중물 역할을 했는가? 내가 성가신 사람인가? 아니면 꼭 필요한 사람인가? 너무나 필요한 사람인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똑 같은 한 바가지라도 꾸중물도 있을 것입니다. 똑 같은 한 바가지라도 똥물도 있을 것입니다.

똑 같은 한 바가지라도 시궁창 물도 있을 것이고 썩은 물도 있을 것입니다.

나쁜 물도 있을 것입니다. 좋은 물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생수같이 시원한 물도 있을 것입니다. 냉수같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물도 있을 것입니다.

똑 같이 한 바가지지만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혹시라도 시궁창 물이면 펌프에 붓는 즉시 그물은 하나도 못 먹습니다.

 

그러나 내가 시원한 물이 돼서 썩고 더러운 물이 아니라 깨끗한 물을 부어서 펌프질을 해서

그 물이 나오면 그 즉시 마실 수가 있습니다. 밥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말씀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해서

마중물이 돼야 되는 것 정말로 꼭 우리가 해야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에스라와 같이 삶에서 꼭 필요한 사람!

에스라는 이스라엘에게 너무나 너무나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어떤 일에 꼭 필요한 사람인가? 지금 현재 내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인가?

전부다 꼭 필요한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마중물이 돼야 되는데

첫 번째는 하나님의 의도를 끝까지 따라가야 됩니다. 가다가 변해버리면 안됩니다.

두 번째는 경건의 본을 따라서 핍박도 잘 견뎌야 됩니다.

세 번째 말씀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해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므로 말미암아

그것을 통해서 너무나 귀한 일들이 알알이 열려지고, 맺어지고, 품어내져서 풍부해지는

나 때문에 교회가 살고, 나 때문에 직장이 살고, 나 때문에 가정이 사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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