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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롬3장22-25)

by 【고동엽】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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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

(롬3장22-25)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여러분 중에 왜 바쁜 사람을 끌고 와서 예수님 믿게 하려고 하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거나 혹 귀찮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는지 모르겠습니다.

 

1. 사람은 “영생하는 존재”이므로

사람은 한 100년 살다가 죽으면 없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죽은 후에 영원한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 William Jeunings Bryan이란 사람이 수십 년 전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다가 3,000년 된 미라를 보게 되었는데 그 미라 속을 들여다보니까 곡식 단지가 있고 그 속에 3,000년 된 완두콩이 있었습니다. 만져보니까 쪼글쪼글하니 말라비틀어졌고 돌덩어리처럼 굳었습니다. 도무지 생명이 있어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굳어빠진 완두콩을 한 움큼 쥐어다 주머니에 넣고 가서 혹시 살아날까 하고 땅에 심었더니 한 달이 지나서 싹이 나고 잎이 나더니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후부터 Bryan 씨는 말하기를 “자 보시오. 일년생 식물도 3,000년 지난 뒤에도 땅에 떨어져 죽었다가 다시 살아 열매를 맺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100년 미만 살다 가 육신의 죽음으로 끝난다고 생각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음 후에 부활이 있고 영원한 천국이 있고 영원한 지옥이 있는 법입니다.

 

모든 생물을 3차원으로 분류해본다면 첫째, 식물은 살긴 살았으나 몸만 있고 생각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오직 몸(body)만 있습니다. 둘째, 모든 식물 즉 개, 돼지, 원숭이는 몸만 있을 뿐 아니라 혼 즉 정신(mind)이 있습니다. 동물은 생각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개는 교통신호도 볼 줄 알고 어떤 짐승은 숫자도 계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셋째로 사람은 몸과 혼이 있을 뿐 아니라 영(Spirit)이 있습니다. 영이 있다는 것은 사람은 영생하는 존재(eternal being)임을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한다면 계란은 껍질과 흰자위와 노른자위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듯이 사람은 몸과 혼과 영, 세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그 코에 생기 즉 영을 불어넣었습니다. 원숭이는 사람과 비슷해도 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숭이는 죽음으로 끝나는 존재이지 부활이나 내세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찾지도 못하고 기도도 못합니다. 그런데 엉터리같이 찰스 다윈이나 그의 추종자들은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엉터리 거짓말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사람으로 진화되는 과정에 있거나 사람이 되어 산에서 내려오는 것을 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본 사람은 역사상 아무도 없습니다.

 

지난 10월 14일(2005년) 국민일보에 난 기사를 보니까 영국의 Charles Dawson이란 사람이 1912년에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 형태를 발견했다고 했는데, 이것을 Piltdown 동네에서 발견했다고 해서 Piltdown man이라고 이름을붙였고, 발견자의 이름까지 붙여서 Anthropus Dawson이라고 하고,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라고 했지만 그것은 완전한 사기극이었습니다. 턱뼈, 이빨뼈를 적당히 갖다 맞춘 거짓말, 사기극이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병아리와 오리새끼를 갓 부화시켜서 호숫가에 갖다놓으면 병아리는 물을 봐도 아무 관심이 없는데 오리새끼는 물을 보자마자 헤엄을 치며 놉니다.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오리는 수영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물을 보자마자 헤엄치는데 병아리는 그 본능이 없기 때문에 물에 관심이 없고 헤엄도 못 칩니다.

 

사람에게는 이성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어쩐지 나는 좋아”, “I love you” 하면서 결혼을 합니다. 이성의 본능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고 싶은 것은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전도서 3장 11절에 “하나님이…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한 말씀대로 영생의 본능이 있는 것은 영생할 수 있고 내세의 영원한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육신의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영원한 두 세계가 있습니다. 영원한 천국이 있고 영원히 고통 받는 불못, 지옥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만 죄 사함 받고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강권해서 여러분을 오시게 한 것입니다. 지금 세상 살기도 바쁜데 죽은 다음의 일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며칠 동안 해외여행 가는 일도 몇 달 혹은 1년 전부터 준비를 하는데 영원한 내세를 준비 안 해서야 되겠습니까?

 

2. 죄의 값은 사망이므로

왜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느냐 하면 죄로 말미암아 영혼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은 꼬집어도 모르고 송곳으로 찔러도 모릅니다. 이와 같이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한 말씀대로 인간은 누구나 다 자범죄와 원죄로 말미암아 영혼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영의 세계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한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서 3장 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구속”이란 말은 “값 주고 샀다”는 뜻입니다.

 

한 흑인 노예가 돈에 팔려 가족들과 헤어져 쇠사슬에 묶여 팔려가며 몹시 울며 슬퍼하는 데 한 부자가 그 광경을 보고 많은 돈을 지불하고 나서 자유의 증서를 만들어주면서 가족들과 함께 살라고 보내주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주시고 마지막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다 쏟으시사 온 인류의 죄의 값을 치러주시고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이 되면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십니다.

 

이제는 어떤 죄인도 예수님만 믿으면 그 즉시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습니다. “왜 피를 흘려 죽으셨는가” 하면, 히브리서 9장 22절에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17장 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인간과 달리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기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 죄를 씻을 수가 있고, 예수님만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야만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3장 25절에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야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착한 일 많이 한다고 구원받는 것도 아니고 아무 종교나 믿어서 구원받는 것도 아닙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계란은 무정란과 유정란이 있습니다. 무정란은 아무리 오래 품어도 병아리가 안 됩니다. 유정란은 그 속에 생명의 씨가 있기 때문에 병아리가 됩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만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3. 예수 믿는 나라가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다니며 여행을 해보시면 알 수 있듯이 교회가 많이 세워진 나라가 문명하고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돌을 깎아 제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놓고 복을 달라고 하는 나라나 테러를 감행해서 비행기를 폭파하고 자살폭탄을 터뜨려 수 백 명, 수 천 명을 서슴없이 죽이는 그런 종교를 믿는 나라가 복을 받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고 봅니까? 또 소가 하나님이라고 엎드려 절하는 것이 올바른 종교라고 보십니까? 참 하나님, 참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길밖에 없습니다.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집을 설계하고 건축한 사람이 있는 것같이 해와 달과 수 억만 개의 별들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데 그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나라는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을 대조해 보십시오. 미국과 소련을 대조해 보십시오. 예수님 잘 믿는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4. 죽음과 심판을 대비하기 위하여

여러분, 우리는 늙지 않을 것 같고 죽음은 나와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우리는 조만간에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더디다면 다 죽어야 합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농부들이 농사를 지어서 가을이 되면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고 알곡은 창고에, 쭉정이는 불태우는 때가 있는 것 같이 죽음 후에 부활이 있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과 영원한 고통의 장소, 지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죽음 앞에는 학식도, 권력도, 많은 재물도 소용없습니다. 이 죽음을 미리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참 지혜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도, 장군들도, 죄인들을 심문하고 정죄하던 검사 판사들도, 다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 서서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에 보면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도 늦지 않습니다. 이 시간에라도 고집부리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본문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죄가 많든 적든 다 평생 지은 죄를 드러내놓고 심판을 받고 정죄를 받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강도질만 하던 흉악한 죄인이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가면서 자기 죄를 회개하며 예수님께 구원해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안 된다고 하시지 않고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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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믿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이 시간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눈 감고 머리 숙이고 진실된 마음으로 다음 기도를 따라하십시오. 영원한 운명이 바뀌어집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왔사오니 받아주시고 구원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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