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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마리 돼지 잡아 전도하라! (막 5;1-20)

by 【고동엽】 2021. 9. 26.

2000마리 돼지 잡아 전도하라! (막 5;1-20)

 

 

멜 깁슨이 주연한 <램섬>(Ransam)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톰이라는 항공사 사장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돈을 노리는 유괴범이 9살 아들을 유괴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합니다.

<아들을 보관하고 있다. 200만불 30억원을 내놓으면 아들을 살려준다. 안 내놓으면 살해한다. 물론 경찰에 알리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인다.>

범인들은 사실은 돈을 받고 아들도 죽이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아내는 몰래 돈을 주고 아들을 살리자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멜 깁슨은 TV에 공개적으로 출연합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내 아들이 유괴당하였습니다. 유괴범이 몸값으로 30억을 요구합니다. 범인을 잡아 주는 사람에게 30억을 드리겠습니다.>

아내는 아들을 죽이게 되었다고 통곡을 하며 딩굴며 울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유괴범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아들을 살려 냈습니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 있는 동네 거라사인을 지나실 때였습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쇠사슬로 맬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랑과 쇠사슬로 매어도 다 끊어 버리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무도 그 귀신 들린 사람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가 멀리에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 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리고 물으셨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그리고 귀신이 예수님에게 간구하였습니다.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소소서.> 마침 그 옆에 돼지 떼가 산 곁에서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다시 간구하였습니다.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 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돼지 2천마리가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귀신 들렸던 사람은 회복되어 정신이 들어서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 지역을 떠나 주십시오.>

예수님은 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시려고 할 때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그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서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데가볼리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이야기입니다.

 

귀신 들린 사람의 특징이 이렇게 분명하게 보이는 곳은 이 곳보다 더 좋은 기록이 없습니다. 귀신은 어떤 존재입니까?

 

1. 더러운 존재입니다.

<더러운 귀신>이라고 본문이 말하고 있습니다. 똥을 보고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똥은 더러울 뿐입니다. 귀신을 무섭다고 말하는 성경 말씀은 없습니다. 귀신은 더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무덤 사이에서 삽니다.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그가 사는 곳을 보면 그 사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술 집에서 사는 사람은 술의 사람입니다.

귀신의 속성은 죽음입니다. 무덤입니다. 내가 부흥회에 가서 강대상에 첫 번 섰습니다. 양복을 만드는 이가 오더니 말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겨울인데 여름 옷이네요.>

그리고 밤새도록 옷 한 벌은 만들어 왔습니다. 이발사는 다음 날 면도칼과 가위를 가지고 오더니 내 머리를 다듬어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속성대로 삽니다.

귀신 들린 사람은 무덤 사이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3. 자기 몸을 상하게 합니다.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귀신은 속성은 자기가 자기를 상하게 합니다. 돌로 자기 몸을 상처나게 하며 피를 흘리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4. 힘이 있습니다.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귀신 들린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아무도 이길 수 없습니다. 쇠사슬도 끊어 버렸습니다. 고랑도 깨뜨려 버렸습니다.

 

5. 예수님만 무서워 합니다.

귀신 들린 사람은 예수님을 보자 외쳤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소소서.> 마침 그 옆에 돼지 떼가 산 곁에서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다시 간구하였습니다.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귀신은 예수님에게만 벌벌 떨었습니다.

귀신의 속성이 분명하게 보이는 말씀입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이렇게 더럽고, 무덤 사이에서 살고, 자기 몸을 상하게 하고, 누구도 이길 수 없는 힘이 있고, 예수님만 무서워 합니다.

그러나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귀신 들린 사람

2. 귀신에 속한 사람

 

본문에 나오는 사람은 <귀신 들린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귀신이 들어 와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귀신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1요 3;12)

 

 

가인은 악한 자 즉 귀신에게 속하였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지 않았습니다. 유다는 귀신에서 속하여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 13;2)

 

귀신들린 사람을 우리는 한 마디로 미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귀신에 속한 사람을 우리는 세상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귀신에 속하여 귀신의 속성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1. 더러운 존재입니다.

더러운 귀신에 속하여 조정을 받으면 더러운 행동을 합니다. 음란합니다. 시기, 질투, 미움 그리고 사기등 더러운 행동만 합니다.

 

2. 무덤 사이에서 삽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행동만 합니다. 술, 담배, 마약 그리고 성적 쾌락에 노예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불안합니다. 귀신의 종말은 죽음입니다.

<네가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선악과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합니다. 이것이 유혹입니다. 무덤사에서 귀신에 속한 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3. 자기 몸을 상하게 합니다.

귀신에 속한 이들은 자기 몸을 자기가 상하게 하며 살고 있습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술을 마십니다. 몸이 마비되는 것도 모르고 당장 좋다고 마약을 먹습니다. 밤새 도박을 합니다. 자기 몸을 상하게 합니다.

담배는 정말 백해 무익한 것입니다. 이 주일이 죽으면서 담배 때문에 폐암에 걸려서 죽는다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하고 죽었습니다. 귀신에 속한 사람들은 귀신에 속한 행동을 합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텀퓨터 게임을 합니다. 귀신은 속성은 자기가 자기를 상하게 합니다.

 

4. 힘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힘이 있습니다. 돈의 힘 금력, 수의 힘 수력, 권력의 힘 그리고 체력이 있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귀신에 속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5. 예수님만 무서워 합니다.

더러운 사람은 어두움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죄인은 깨끗한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어두움은 빛을 싫어 합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 귀신에 속하여 사는 사람을 인도하여야 합니다. 회복시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어떻게 회복시켜 주셨는 가요? 다시 말하면 어떻게 전도하셨는 가요? 예수님이 귀신들린 사람에게 물으신 것이 아니라 귀신 들린 사람속에 들어있는 귀신에게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귀신이 대답하였습니다.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군대라는 원어는 레기온인 데 이는 사단쯤 되는 단어입니다. 약 6천명 군대를 당시 레기온이라고 하였습니다. 군대 귀신이 들어 있었습니다. 돼지 2000마리가 죽은 것을 보아 2000 귀신이 들어 있었던 것같습니다. 귀신들이 외쳤습니다.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서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돼지 2000마리가 죽었습니다.

돼지 2000마리를 잡아서 한 사람을 구원하였습니다. 한 사람 전도하느라고 2000마리 돼지를 죽였습니다.

예수님의 전도의 마음은 바로 우리들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예수 닮기 원합니다. 이 내 맘에. 이 내 맘에...>

 

예수님은 어떻게 전하였습니까? 우리 교회는 이번 성탄절에 제 3 회 1225명 전도운동을 전개합니다. 두 번 목표 달성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 번쩨인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영혼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영적으로 전달받는 집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전도하셨나요?

 

1.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하였습니다.

전도하러 일부러 사람을 찾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도하러 거라시안에 들어 가셨습니다.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이 귀신 들린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도하러 거라시인에 가셨다가 딱 한 사람을 만나 딱 한 사람을 전도하시고 거라시인을 떠나셨습니다.

만나는 사람은 하나님이 전도하라고 내게 붙여주신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찾지 말고 내가 만났는 데 아직 구원받지 못 한 사람이 전도 대상자입니다. 그 사람을 세상 말로 <전도 대상자로 찍어야> 합니다. 그 사람을 전도하기로 정하고 도전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십니다.

 

2. 투자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돼지 2000마리를 죽게 하셨습니다. 남의 재산을 예의도 없이 죽게 하였습니다. 손해 배상을 청구하여도 할 말 없는 재산입니다.

한 마리에 30만원이라고 한다면 6억원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우리 교회는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12월 25일에 1225명 전도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영혼 구원이기에 영혼 구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을 가장 기쁘게 하여 드리는 것은 영혼구원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서론에서 <램섬>(Ransam) 영화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톰 항공사 사장은 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30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예수님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 세 가지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한 분이 세 영혼을 구원하는 거라사인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1225시간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해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해에는 기도 시간에 빠지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1225시간이 빈틈없이 기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간에 기도를 맡겼습니다.

토요일 5시부터, 주일 5시부터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결론은 이렇게 내려지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막 5;18-20)

 

이미 말씀을 드린 대로 꼭 한 명 전도를 하셨습니다. 만난 귀신들린 사람 한 명을 전도하시고 예수님은 떠나셨습니다.

그 사람이 온전한 사람으로 회복되어 가족에게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데가볼리에 전도하였습니다. 데가라는 말은 10이라는 말입니다. 볼리는 도시라는 말입니다. 10개 마을을 다니며 전도하는 불붙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거라사인 주변에 당시 꼭 10개 마을이 있었음이 고고학적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거라사, 가다라, 다마스커스, 필라델피아, 스키도폴리스, 힙포스, 펠라, 라파나, 디온 가나다 모두 10도시 데가볼리입니다.

한 사람이 10도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전도 집회가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옆 집에 살고 있는 청년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전도 집회가 있는 데 내가 아파서 운전을 못 하겠으니 운전좀 해다오.>

그 청년이 할 수 없이 억지로 운전을 하여 주었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웃 어머니같은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집회에 은혜받고 대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빌리 그래햄입니다. 우리는다 빌리 그래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빌리 그래햄을 데리고 갈 수는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시고 오는 사람이 장차 데가볼리 전도자가 될 지는 하나님만 아십니다.

마지막으로 전도 잘 하면 하나님이 하늘의 별과같이 빛나게 하시는 세 가지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메디켈 쎈터 원장 유 기원 박사의 가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주 기철 목사님 교회 장로였습니다. 조만식 장로님과 함께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었습니다. 주 기철 목사님, 조 만식 장로님 그리고 유 계준 장로님은 당시 기독교의 3대 인물이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 장로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사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일생을 바친 분이십니다. 오직 전도로 사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후에 그의 자손들이 어떻게 되었는 가를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유 장로님은 8남매를 두었습니다.

첫째가 메디칼 쎈터 원장 유 기원박사, 둘째가 치과의사 유기형박사,

세째도 의사로 유기선 박사,

넷째는 서울 대 법대 학장이신 유 기천박사,

다섯째가 의사로 유 기진 박사,

여섯째가 역시 의사로 유기옥박사,

일곱째가 약사로 유 기숙박사,

그리고 막내가 의사로 유기묵박사입니다.

8남매가 모두 의사, 약사, 교수입니다. 8명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손자 증손자들이 108명인 데 거의가 다 박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을 살아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여 주십니다.

 

두 번째 이야기

나는 지난 주간 명지학교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설립자 유 상근 장로님은 전도를 위하여 기독교 학원 명지 대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전도를 하였습니다.

아들 셋이 다 훌륭하게 되었습니다. 큰 아들 유 명구는 우리 나라 지금 KBO 한국 야구 협회 회장입니다. 지난 번 올림픽에서 야구 일들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둘때 아들 유 병진은 명지 대학교 총장입니다.

셋째 아들 유 병우는 명지 교회 목사입니다. 다 유능한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전도에는 놀라운 보상이 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천안하면 대명사처럼 불리우는 것이 호도 과자입니다. 학화 호도 과자는 호도 과자의 첫 과자입니다. 천안 중앙 교회 심복순 권사가 1934년 10월 12일 창업하였습니다. 75년 된 호두과자입니다. 19살에 결혼하여 호도 과자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호도를 과자에 넣어 만드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생각하여 낸 사람입니다. 전도를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호도를 만들어서 상자에 넣고 그 안에 반드시 전도지를 넣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광고하면 하나님이 나를 광고해 주신다.> 이것이 기업 이념이었습니다. 경부선 열차가 천안에 도착하면 오가는 사람들이 선물을 준비 못 한 이들이 천안 호도 과자를 구입하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갔습니다. 심 복순 권사는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내가 단독으로 교회 50개를 세울 때까지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호도 과자를 팔아 남는 돈으로 여기 저기 교회를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잘 되어 교회 50개를 지었는 데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교회 50개 지을 때까지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는 데 50개 지어도 더 살아 있다는 것은 교회를 더 지으라는 명령인 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교회를 계속 지었습니다. 90 여개 교회를 단독으로 세웠습니다. 그는 작년3월 13일 오후 8시 10분 95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잘 보면 전도할 사람이 보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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