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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히 2:11-16)

by 【고동엽】 2022. 3. 12.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히 2:11-16)

 

본문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의 구원의 주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형제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11절 '거룩하게 하시는 이'곧 예수 그리스도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 곧 성도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아무나 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만 될 수 있습니다.
엡1:4-5절에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이룰 일을 정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 대신 죽게 하시어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아 주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이 계획을 실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으며 누리는 특권도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1.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 가족은 당연히 그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김씨 집안에서 태어나면 김씨 가족이고, 이씨 가정에서 태어나면 이씨 가족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나라 백성이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요3:3).
▶영접과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요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자녀 행세를 할 수는 없습니다. 가짜 대학생은 있을지 모르지만 가짜 성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길은 오직 예수를 믿는 것 단 한 가지뿐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오중복음'을 확실히 믿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하나님의 가족은 그 징표가 있습니다. 성도는 자신이 성도라고 말하지 않아도 성도다운 행동이 나올 때 성도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바울은 이를 냄새로 비유했습니다. 고후2:15-16절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세상 사람들은 술 냄새, 향수 냄새가 관심거리인지 모르지만, 성도에게는 그리스도의 냄새가 관심이어야 합니다. 살아 다녀도 죽은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은 쇠약하여도 생명의 냄새를 풍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생명의 냄새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자에게서 납니다.
막3:35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십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할 것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살전5:16-22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어느 때 기쁨이 옵니까? 선한 일 할 때입니다. 진정한 기쁨은 섬김에서 옵니다. 예배드릴 때, 기도할 때, 봉사할 때 기쁨이 옵니다. 기쁨의 통로를 찾아야 합니다. ▶기도가 응답이고 능력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치 말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가족은 하늘의 복을 유업을 받아 누리는 특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집안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이 따릅니다. 재벌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특권 때문에 큰 회사의 회장이 됩니다. 큰 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큰 교회를 물려받습니다. 대통령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심지어는 감옥까지 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고후6:18절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이것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선언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가족은 삶이 특별합니다. 롬8:17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의 가족이기에 영광과 고난이 동시에 따릅니다. 고난은 잠시지만 영광은 영원합니다.
▶성경은 여러 군데에서 하나님의 가족이 누릴 축복을 말씀하십니다. 갈4:6-7절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고 그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상속은 엄청난 상속세를 물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유산은 아무런 대가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함, 하나님의 은혜, 인내, 영광, 지혜, 힘, 자비를 받습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을 누립니다(살전4:17). ▶아픔, 고통,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얻습니다(계21:4). ▶상급을 받고 섬김을 받는 자리에 앉게 됩니다(막9:41). ▶그리스도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게 됩니다(살후2:4).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상의 유산은 다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족이 누릴 유업은 다릅니다. 벧전1:4절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할/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삶의 우선 순위입니다. 마6: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19:29절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아멘!/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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