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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롬 1:18~20) 로이드존스
이제 우리는 죄가 전혀 핑계 댈 수 없다는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그것은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① 인류가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몰랐다고 핑계를 늘어놓을 수 없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그들이 진리를 알고도 고의로 그것을 막고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② 그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았을 때가 있었고 여전히 알고 있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치도 않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 지식을 그들에게 내면적인 것을 통해서 이미 알려 주셨는데, ?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그들 안에 나타내심으로서 알려 주셨습니다.(19절) [예 : 세계 중에 가장 원시적인 부족들을 만난다 할지라도 최고의 존재에 대한 의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인간을 전혀 만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람들의 양심을 통해서, 즉 옳고 그름에 대한 의식, 그리고 죄는 심판을 받는다는 것과 우주를 도덕적으로 통치하는 분은 의롭고 정의롭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③ 또한 하나님께서 외면적인 것을 통해서 이 지식을 주셨는데, 창조를 통해서 자연 속에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달, 별과 짐승들, 우주의 질서와 체계, 계절 등,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증거들로서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④ 그리고 세계와 열방들의 전체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의 처음 열한 장을 통해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성경 밖의 세상 역사를 살펴보면 어느 곳에서나 언제나 같은 것이 작용했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나 창조계 자체를 통해서 자신을 보여 주셨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역사를 통해서도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⑤ 이제까지 증거했던 모든 것들이 이방적인 나라들에게 해당되어 그들이 핑계 댈 수 없다면 특별한 계시를 받고,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말씀해 주시는 은혜를 받았던 유대인들이야말로 얼마나 더 핑계 댈 수 없겠습니까!
⑥ 이제 현대에 와서는 자연인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증거에 더하여 특별계시인 구약 성경과 그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그것에 더해 신약 성경까지 주어진 현대인에게는 핑계를 댈 수 있는 조건은 더욱더 희박해 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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