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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의 네 강의 의미는? (창 2:8-14)

by 【고동엽】 2022. 3. 14.

에덴동산의 네 강의 의미는? (창 2:8-14)

 

  창1장에 하나님은 첫째 날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둘째 날 하늘을 창조하셨고, 셋째 날 땅과 바다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까요?

  ①하늘(6): 물로 가득 찬 지구를 위에 있는 물과 아래에 있는 물로 나누어서 그 중간에 하늘을 두셨습니다. 그래서 하늘 위에는 많은 물이 있습니다.

  ⑴하늘의 물은 하나님의 은혜란 뜻입니다. 비가 내려야 사람과 식물과 모든 짐승이 살 수 있습니다.

  ⑵하늘의 물은 하나님의 보호란 뜻입니다. 하늘의 물은 인간을 보호해준 온실이었습니다. 노아 홍수 때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고 했는데 그 창을 닫고 계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하늘 위에 있는 물 층이 터진다면 이 지구촌은 제2의 노아의 홍수가 될 것입니다.

  ⑶하늘의 물은 심판의 수단이란 뜻입니다.

 

  ②바다(9-10): 시104:9절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장엄한 바다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능력을 찬양합시다!

 

  ③땅입니다(11-12): 그 땅에 먼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을 태양이 있기 전에 식물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태양이 있어야 식물이 자라고 태양이 있어야 낮이 있고 모든 것을 태양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하나님 중심이다. 태양이 없어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식물을 살릴 수 있고, 태양이 없어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하나님의 영광의 밝은 빛으로 낮을 만드실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은 태양이 아니라 모든 것의 중심은 하나님이십니다. 

 

  ▶2장은 아담이 살아갈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내용으로 에덴동산 중앙에서는 강이 발원하여 한 줄기로 흐르다가 네 개로 나뉘어 흘러 각각 강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네 개의 강을 두셨던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이 강이 가지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흙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물입니다. 인간은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물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몸 70% 이상이 수분입니다. 몸 안팎으로 필요한 것이 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네 개의 강을 두셔서 그 강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삶의 원리를 우리에게 말씀해 줍니다. 강이 있어야 우리가 육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이 강은 영적인 면으로는 우리 인생 가운데 꾸준히 흘러야 할 물줄기입니다. 에덴동산에 있었던 네 개의 강은 우리 인생 가운데 흘러야 할 넘쳐야 할 축복의 강입니다.

 

  첫 번째 강은 ‘비손강’으로 ‘풍요, 부요’란 뜻이 있습니다. 에덴동산은 부족한 것이 없는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곳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이 풍요롭습니까? 어떤 것을 얼마나 채워야 만족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산더미같이 재물을 쌓아 놓고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가난 가운데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면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두 번째 강은 ‘기흔강’으로 그 뜻은 ‘은혜’입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넘쳤던 곳입니다. 그곳은 아담이 일군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땅입니다. 다윗은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은혜의 잔이 넘쳤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도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딤전1:14)하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강은 ‘힛데겔강’으로 그 뜻은 ‘결실’입니다. 에덴동산에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가 언제나 풍성했습니다(9). 여러분의 삶에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맺히고 있습니까? 싹이 나고 잎이 자라고 열매가 열릴 수는 있으나 결실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예수 안에 오십시오. 풍성한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요15: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네 번째 강은 ‘유브라데강’으로, 그 뜻은 ‘능력’입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했던 곳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인간을 축복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모든 것을 쓸어버릴 능력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창13:10절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땅과 같았더라”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께서 멸하기까지는 에덴동산처럼 아름답고 물과 풀이 풍성한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바뀌는가? 창19:24-25벌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땅을 멸하실 때에 그 성과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뒤집어엎어서 멸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온 땅을 뒤집기도 하시고 엎으시기도 하시는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노아 호수 때는 깊음의 샘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도 구멍내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없는 데서 있게 하시고 죽은 데서 살리시는 분입니다.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이 땅을 다시 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행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 잘 믿고 살아야 합니다.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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