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7대 신앙! (창 12:1-9)

아브라함의 7대 신앙! (창 12:1-9)

 

  아브라함은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 사람이지만, 그의 믿음이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 모든 신앙인 들에게는 가장 모범이 되는 인물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 중에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라도 예수님 다음으로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많이 들게 됩니다. 그만큼 아브라함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나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를 불러 고향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라고 했는가? 그가 살던 곳은 우상이 다스리는 곳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는 그곳에서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본문은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은 ‘소명’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주신 말씀은 '떠나라'는 것과 '가라'는 것입니다.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말씀은, ▶옛 생활을 청산하라는 뜻(롬12:2/엡4:22-24)이고, ▶우상숭배에서 떠나라는 뜻(수24:2-3)이며, ▶자기 중심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모든 것을 끊으라는 뜻(눅14:26)입니다.

  그리고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것은 성별 된 새 이스라엘을  건립할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의 일곱 가지 신앙을 알아보자!

 

  ①결단성이 있는 믿음을 가졌습니다(하나님의 길을 선택할 줄 아는 신앙).

  신앙은 결단성이 있어야 변화가 있고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결단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과감히 끊고 약속의 땅으로 떠난 것(창12:1-9).

    ※하갈과 이스마엘을 과감히 축출한 것(창21:8-14).

    ※독자 외아들 이삭까지도 드리는 결단을 가졌다(창22:1-14).

 

  ②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는 믿음을 가졌습니다(기도와 예배의 신앙).

    ※세겜에서!(창12:7)          ※벧엘에서!(창12:8)            ※헤브론에서!(창13:18) 

    ※모리아 산에서!(창22:9-13)

 

  ③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신앙을 가졌습니다.(롬4:18-22)(소망과 꿈의 신앙)

    ※바다의 모래보다 밤하늘의 별보다 많은 자손을 바라보았습니다.

    ※복의 근원 됨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④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을 가졌습니다.(헌신과 희생의 신앙)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창14:17-20)

    ※가장 귀한 아들까지도 드렸습니다.(창22-9-12)

 

  ⑤순종하며 기도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순종;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남(12:1-2), 하갈과 이스마엘을 버림(창21), 아들을 드림(22:1-12)

    ※중보의 기도; 소돔 성을 위한 기도(18:22-33)

 

  ⑥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조카 롯에게 양보하는 사랑입니다.(창13:5-13)

    ※롯이 포로 되었을 때에 친히 가서 구해오는 실천적 사랑입니다.(14:13-16)

    ※손님대접을 잘함으로 천사를 대접한 역사입니다.(18:1-15)

 

  ⑦부활의 신앙을 가졌습니다.(히11:17-19)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부활의 신앙은 생명의 신앙, 창조적 신앙, 진취적인 신앙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으로 일평생 걸어갔습니다. 이삭과 야곱이 가나안으로 갔습니다. 요셉은 죽은 유골이라도 가기를 원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발걸음이 가나안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발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