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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31장19절) '볼기' 를 '넓적다리'로 번역해야 바르다

by 【고동엽】 2008. 8. 6.
 

 [렘31:19]

{잘못번역}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볼기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바른번역}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넓적다리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After I strayed, I repented; after I came to understand, I beat my thigh. I was ashamed and humiliated because I bore the disgrace of my youth.'-

 

         כִּי־אַחֲרֵי שׁוּבִי נִחַמְתִּי וְאַחֲרֵי הִוָּדְעִי סָפַקְתִּי עַל־יָרֵךְ בֹּשְׁתִּי וְגַם־נִכְלַמְתִּי כִּי נָשָׂאתִי חֶרְפַּת נְעוּרָי׃ 성경 전체 버전으로 비교합니다.      

 '(볼기)' 를 '(넓적다리)'로  번역해야 옳다.                  

이 구절은 앞의 내용과 전후관계를 보고 번역했어야 했다. 여기서 “After I strayed,”는 ”내가 주께로부터 돌이킨 후에“의 의미이다. 볼기가 아니고 넓적다리이다.  ”내 넓적다리를 쳤다“고 한것은 아마도 가르침을 받고 깨우침을 얻은 후 감격의 동작이거나, 혹은 후회의 동작을 나타낼 것이다.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 과거의 죄와 어리석음, 그리고 우상 숭배를 부끄럽게 여기고 회심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회개에 있어 자신의 잘못을  분명하게인식하는 것은 필수적인 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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