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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아낌없이 주는 사랑 (로마서 8장 31-39절)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아낌없이 주는 사랑 (로마서 8장 31-39절)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마음에서 볼 때 보통 힘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기 위하여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성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즉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둘째 우리를 죄악과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 2022. 7. 18.
나중에 더욱 사랑받는 자 (잠언 28장 18-28절)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나중에 더욱 사랑받는 자 (잠언 28장 18-28절) 2004년에 모간 스퍼록(Morgan Spurlock)은 ‘슈퍼사이즈 미(Supersize Me)’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영화는 자신이 1달 동안 맥도널드의 패스트푸드만 먹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실험한 영화입니다. 그 실험에서 스퍼록은 1주 만에 몸무게가 4킬로나 늘었습니다. 2주 후에는 8킬로가 늘었고, 1달 만에 12킬로가 늘었습니다. 혈압도 아주 나빠졌고, 소화불량, 멀미,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3주 후에는 간에 이상이 생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피곤을 느끼는 시간은 많아졌고, 많이 먹어도 배고픔을 더 느꼈습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큰 문제.. 2022. 7. 18.
사랑을 확증해 주신 하나님. (롬5:6~11)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사랑을 확증해 주신 하나님. (롬5:6~11)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아8:6)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가운데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여자는 처녀 때에는 조금만 무거운 것이 있어도 들지를 못하고, “아이구 난 못 들어”하고 포기하는데 결혼한 후에는 장독같이 무거운 아이를 하루 종일 업고 다녀도 무겁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불평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어머니 안에는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밤에 그렇게 .. 2022. 7. 18.
사랑 없으면 (고전 13:1-3)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사랑 없으면 (고전 13:1-3) 저는 지난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선교지 베트남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베트남을 향한 우리 교회의 선교 사역을 진단하고 향후 선교 방법들을 구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여정에는 해외선교협의회 담당 목사님, 세계선교부장 권사님, 그리고 베트남인 근로자들을 사랑하시는 집사님께서도 동행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협력하고 있는 김덕규 선교사님의 친절한 안내로 호치민에서 좀 떨어진 빈롱이란 시골에 세워진 숭의백스빌리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기술학교, 양로원, 유치원 등 의미 있는 사역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은 그 사역이 한국 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덕규 선교사님이 목사라는 사실도 다.. 2022. 7. 18.
실수같은 하나님의 사랑 (에스더 6:1~3, 8:1~2)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실수같은 하나님의 사랑 (에스더 6:1~3, 8:1~2)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보면 분명히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왜 이런 일이 생기도록 내버려두시나 분명히 이것은 하나님이 실수하셨거나 무관심하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지나놓고 보면 그것이 하나님의 더 깊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 세밀하신 하나님의 사랑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은 세밀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대한 태도를 보아서 세 종류의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가 우주만물 즉 해와 달과 수억 만 개의 별들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조물주 같은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가 있습니다. 둘째로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존재하신다고 믿지만 우리 한 사람, 한 사.. 2022. 7. 18.
그 여인을 사랑하라 (호세아 3장 1-5절)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그 여인을 사랑하라 (호세아 3장 1-5절) 제가 즐겨보는 텔레비전 프로 중에 하나가 'X맨을 찾아라'는 것인데, 그 프로 중에도 특히 '커플 선정' 순서가 재미있었습니다. 남자 연예인 다섯 명과 여자 연예인 세 명이 서로 마주 서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주면서 짝을 짓게 되는 것인데, 그 경쟁에서 탈락한 남자 두 명은 어쩔 수 없이 '남남(男男) 커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 일 년이 넘도록 그 커플 선정에 어느 정도 소위 '설정'이라는 것이 개입되어 있는 줄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누가 서로 짝이 되는지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조바심까지 하면서 시청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커플 선정' 순서가 될 때마다 보는 .. 2022. 7. 18.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 21:15-17)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 21:15-17)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명은 사랑으로 잉태되고 또 사랑으로 태어나서 사랑의 품안에서 안기우면서 이 세상을 행복하게 즐겁게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물고기의 생명이든지 곤충의 생명이든지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사랑을 듬뿍 안고 이 땅에 태어나서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 곳, 사랑을 모르는 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특별히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아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거룩하고 흠이 없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행복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주신 이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 가장 크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2022. 7. 18.
사랑의 공동체 (사도행전 4:32~37)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사랑의 공동체 (사도행전 4:32~37) 아마도 우리 모두는 지난 며칠간 엄청난 충격 속에 지냈을 줄로 압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사건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미국 내에서는 9.11 테러사건 이후 최대의 희생자를 낸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희생된 32명의 죽음에 대해 전 세계가 경악과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 끔찍한 학살행위를 저지른 범인이 한국 사람이라는 사실 때문에 재미동포들은 물론 모든 한국국민들은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뿐 아니라 죄스러움과 부끄러움과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보복의 두려움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한국의 여기저기에서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애도와 추모의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범인이 한국 사람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이것은 .. 2022. 7. 18.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8)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8) 작년 봄에 있었던 일로 기억합니다. 압둘 라흐만이라는 사람은 파키스탄에 있는 기독교 단체에서 일하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아프가니스탄 사람입니다. 그가 고향에 갔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것 때문에 당국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헌법에는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회교 율법은 개종자를 사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꼼짝없이 죽임을 당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실제로 당국은 그를 처형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서방 국가들과 세계 언론이 자유와 인권을 들먹이며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결국 국제 사회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그를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 2022. 7. 18.
하나님의 사랑 (요한복음 3:16)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사랑 (요한복음 3:1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확실한 세 가지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첫째, 우리는 언젠가 세상을 떠납니다. 둘째, 세상을 떠나지만 언제 떠날지는 모릅니다. 셋째, 세상을 떠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후에 영원한 세계로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만일 우리가 오늘 밤 세상을 떠난다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서도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지만 장차 천.. 2022. 7. 18.
나그네를 사랑하라 (신명기10:16~22)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나그네를 사랑하라 (신명기10:16~22)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 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2022. 7. 18.
찾으시는 사랑 (누가복음 2:41~52)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찾으시는 사랑 (누가복음 2:41~52)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은 예수님이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예루살렘 성전에 함께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인산인해를 이루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 아버지 요셉과 어머니 마리아는 만사를 제쳐놓고 예수를 찾기 위해서 되돌아갔고 삼 일만에 예수님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천사로부터 귀한 소식을 듣고 잉태한 아들이기 때문에 이 예수님을 잃어버려서는 안되고 예수님을 잃고서는 살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쉽게 잃어버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갑과 핸드폰을 잘 잃어 버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것들을 잃어 버리면 .. 2022. 7. 18.
처음 사랑으로 돌아가라 (요한계시록 2: 1~ 7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처음 사랑으로 돌아가라 (요한계시록 2: 1~ 7) 첫마음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한 때 샘터사 편집부장이었던 작가 정채봉 씨가 쓴 첫마음이란 글을 소개합니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며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2022. 7. 18.
부활의 믿음 (히2:14~16롬8: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부활의 믿음 (히2:14~16롬8:1~2)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를 범한 인간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하시기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는 영원히 삽니다. 우리 인간이 가진 목숨은 영원한 생.. 2022. 7. 17.
믿음과 함께 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7:1~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과 함께 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7:1~10)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쌔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 2022. 7. 17.
네 믿음이 말씀하시게 하라 (마태복음 8:5~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네 믿음이 말씀하시게 하라 (마태복음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 2022. 7. 17.
예수를 일하시게 하는 믿음 (마 17:14~2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예수를 일하시게 하는 믿음 (마 17:14~20)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 2022. 7. 17.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한해 마지막 주일입니다. 1년 52주 가운데 오늘은 마지막 주일 입니다. 처음과 마지막은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쯤 되면 사람들이 모두 지난 시간을 회고해 보고 많은 생각을 할 때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살아온 한해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쁨도 있었고 속상한 일도 교차하면서 살아온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일에 바빠서 하나님을 잊으며 살아오기도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이 되면 후회만 남습니다. 사람들이 그래서 망년회를 합니다.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은 아무리 아름답고 추억이 있어도 다가올 미래보다는 소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 2022. 7. 17.
너희 믿음을 셈하라 (고후 13: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너희 믿음을 셈하라 (고후 13:5) 여러분의 믿음은 무게가 얼마나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그 깊이와 길이와 무게가 얼마나 될 것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문제를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그 무게가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을 재고 측량하고 무게를 달아볼 수 있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몸에 열이 나면 온도계를 사용하면 얼마나 심각한 열인지를 금방알 수 있습니다. 키가 얼마인지, 음주운전자의 음주량이 얼마인지, 자동차가 달릴 때 속도가 얼마인지 계측기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X-Ray로 몸속의 상태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구둘레의 길이도, 땅속의 깊이도, 바다의 깊이도, 태양.. 2022. 7. 17.
역사와 믿음 (요 20:27-2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역사와 믿음 (요 20:27-29) 어제는 3,1절 기념일이었습니다. 3.1절 역사도 금년으로 84돌이 되었습니다. 역사도 이제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3,1절 당시를 경험하고 참여했던 분들은 이제는 극소수만 남았습니다. 그때의 생생한 증언이 자꾸만 흐려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6,25나 3,1절 같은 역사적인 경험이나 체험자들이 사라져 가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지난날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철없는 해석들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염려하는 소리들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때의 경험자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니 한편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살아가는데 경험이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경험도 건전한.. 2022. 7. 17.
장성한믿음 (엡4:13-16) 장성한믿음 (엡4:13-16)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3-16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신앙은 성장해야 됩니다. 우리 교회를 두고 사람들은 달려가는 교회, 성장하는 .. 2022. 7. 17.
믿음의 가정 (갈6:9,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가정 (갈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갈 6:9, 10 우리 나라는 과거에 자녀 교육을 예의 중심인 윤리 면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부모들이 예의나 윤리를 떠나서 교육에 표준을 두고 있는 때입니다. 신명기 6장을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누울 때든지 일할 때든지 걸어갈 때든지 어느 때든지 하나님을 알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교육의 표준으로 했기 때문에 오늘날 그들은 세계의 가장 위대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가정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어느 집은 가풍이 좋고, 어느 집은 돈이 많고,.. 2022. 7. 17.
믿음을 지키며 긍휼을 빌라 (눅18: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을 지키며 긍휼을 빌라 (눅18:1-14)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기도와 관련시켜 말씀하신 비유 두 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합니다. 그리고 9절 이하에서는 예수님께서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간 바리새인과 세리 두 사람 각각의 기도하는 모습을 대비시켜 말씀하신 것을 전합니다. 이 기도에 관련된 두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려고 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유익할 것입니다. 첫 번째 비유말씀 먼저 생각해봅니다. 이 비유 속에는 한 사람의 과부와 한 사람의 재판장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에서 등장시킨 과부는 원한이 많이 맺힌 사람입니다. 너.. 2022. 7. 17.
믿음의 선택 (룻 1:15 ~ 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선택 (룻 1:15 ~ 19) 오래 전 광고문구중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한다’는 말이 아주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상업광고였지만, 우리의 인생을 보여주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말이었습니다. 선택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질지라도 그 결과는 순간으로 끝나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10년도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오히려 10년으로 끝나면 다행이라고 할 만한 일들이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많습니까?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지금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이제까지 나의 선택의 결과이며, 지금 내가 선택하는 길은 나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리 지혜롭게 선택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늘 실수하고 후회를 하기 마련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느낍.. 2022. 7. 17.
믿음으로 전진한다 (히 11:1 ~ 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전진한다 (히 11:1 ~ 10) 오늘은 우리 교회가 24살이 되는 생일입니다. 할렐루야교회는 1980년 11월, 대치동 골목에서 두서너 가정이 가족교회로 시작하여 강남의 개발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8년째 되던 해에 목사님이 사임을 하자 교인들은 당황했고 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더 이상의 흔들림 없이 단결된 모습으로 2년 2개월 동안 후임자를 위해 기도했고, 그 결과 미국에 있던 김상복 목사가 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한국에 돌아올 형편이 못되었습니다. 미국에서 5만평 규모의 대지에 아름다운 교회를 막 지었고, 다음 단계 목회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신학교 교수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 2022. 7. 17.
성숙한 믿음의 사람 (느헤미야 1:1-1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성숙한 믿음의 사람 (느헤미야 1:1-11) 우리가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특별히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우리 앞에 붙기를 원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숙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성숙한 사람이라는 말만큼 소중한 말이 없습니다. 성숙한 대통령, 성숙한 장관, 성숙한 목사, 성숙한 장로, 성숙한 사장, 성숙한 자녀, 성숙한 아버지....성숙하다는 말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말입니다. 오늘은 이 성숙한 믿음에 대해서 생각하고자 합니다. 요즘 저는 느헤미야서에 빠져서 앞으로 계속 저녁시간에는 느헤미야서를 강론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집중하여 말씀을 들으면 큰 깨달음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이 느헤미야서는 느헤미야라는 성숙한 사람을 통해서 무어진 성벽을.. 2022. 7. 17.
믿음이 최고의 보배 (벧후 1: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이 최고의 보배 (벧후 1:1-2)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어떤 분들은 부담을 가지고 권유 때문에 오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잘 오셨다구요. 말씀을 잘 들으시고 깨달으시면 오시기를 정말 잘했다는 고백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느 초등학교에 얼굴이 까만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에게는 까만 얼굴이 고민이였습니다. 어느날 그 반에서 얼굴이 제일 하얀 친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것은 비밀인데 너에게만 알려줄게, 표백제를 물에 타 얼굴을 씻으면 깨끗하게 된단다”. 그는 방과후 집으로 뛰어가 표백제를 물에 풀어 얼굴을 씻었습니다. 그리고 거울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거울을 쳐다보는 순간 기절할 뻔 했습니.. 2022. 7. 17.
네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네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부산에 '라이트 하우스'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자들을 수용하고 교육시키는 학교입니다. 수용돼 있는 많은 시각장애자들은 여러 가지 등급이 있습니다. 완전히 시력을 잃은 사람,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 이제는 시력의 회복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에 있는 사람도 있고 시력을 점점 잃어 가는 진행중인 형태의 시각장애자들도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소경 두 사람은 병이 진행되는 상태가 아니고 확정된 상태입니다. 완전한 소경들입니다. 이제는 희망의 여지가 없는 소경들입니다. 이 정도 되면 많은 사람들은 이대로 살다가 이대로 끝나는 인생이다 라고 체념을 합니다. 당신들은 된다고 하지만 내 경우는 달라. 나는 안돼 이렇게 체념하고 포기하.. 2022. 7. 17.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태복음 15: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태복음 15:21-28)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변화되어질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일 수 있는 침착한 마음을 주시고 / 변화되어질 수 있는 것들은 갱신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 그리고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수용하는 믿음과 실행하는 믿음 이 기도는 금세기의 유명한 신학자로 추앙받는 라인홀드 니버가 남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변화되어질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일 수 있는 침착한 마음을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변화되어질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키를 염려함으로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타고난 이 용모도 변화가 불가.. 2022. 7. 17.
저희의 믿음 (마태복음 9:1-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저희의 믿음 (마태복음 9:1-8) 은행에 가면 돈을 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자세히 보면 예금을 하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벌금을 내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빌린 돈을 갚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돈을 내지만 그 사람들의 기분은 전혀 다릅니다. 예금을 하고 적금을 넣기 위해서 돈을 건네는 사람은 보람이나 기쁨을 가지고 내겠지만 빚을 갚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똑같은 돈 내는 일인데도 그 의미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사는 그런 개념으로 우리 앞에 다가옵니다. 목마른 사람이 물 반 컵을 보고는 반 컵밖에 안남았구나 라고 탄식할 수도 있고 아직도 반 컵이나 남아 있다고 소망스럽게 볼 수도 ..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