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종 이야기 / 창 24:1-9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이 일에 대하여 그 에게 맹세하였더라.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발자취에는 의례히 그런 법입니다. 보람된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회되는 일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면 보람된 일 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나간 시간보다는 새롭.. 2022. 3. 31. 종되라시니 종되어야지! (마 20;25-28) 종되라시니 종되어야지! (마 20;25-28) 대조적인 두 명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스입니다. 그의 만년에 어느 기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은 부스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는 평생 예수님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가 죽었을 때 온 영국이 떠들썩하였습니다. 장례 행렬은 이 끝에서 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모짜르트입니다. 모짜르트가 음악의 천재라는 사실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8살에 왕앞에서 연주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음악이든지 한 번만 들으면 악보로 그려낼 정도였습니다. 유럽 전역을 돌며 연주할 때 사람들은 환호하였습니다. 교황에게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35세에 요절하였습니.. 2022. 1. 17. 신랑과 신부!!!-눈물의 종)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가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곳이다. 그러나 참 사랑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나는 내 아내를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끔 아내의 손을 잡고 "여보 미안해"하고 말하곤 한다. 사랑의 신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아쉽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목회하던 시절 그 당시 농촌에서는 굶고 헐벗는 사람들이 많아서 양식을 나누어 먹어야 했고 쌀은 보리로 바꾸어 먹었다. 또 병든 사람도 많아 사과 하나 먹는 것도 양심에 걸려서 제대로 먹을 수 없 었다. 그러므로 아내는 자주 영양실조에 걸리곤 했다. 장롱에 있는 이불도 추위에 떨고 있을 사람을 생 각하면 덮기가 힘들었다. 또한 나는 신령한 하나님의 .. 2022. 1. 3. 로이드 죤스-종의 영 . 종의 영(1-1) (롬8:15~17) / 로이드존스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15-17) 기록된 말씀 중에 이보다 더 위대한 말씀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심지어 이처럼 위대한 장에서조차 매우 독특한 진리의 표현으로 돋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전영역과 구석구석 도처에서 발견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진술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왜 그 사도가 이 진리의 말씀을 진술하셨.. 2008. 5.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