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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7일] 자원하는 심령을 주소서 (시 51:10~13)

by 【고동엽】 2025. 1. 19.

[2025년 07월 27일] 자원하는 심령을 주소서  (시 51:10~13) - 곽선희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Umj__BqRnw4

 

 

오늘 아침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구약 성경 시편 51편 10절로 13절 말씀 되겠습니다. 구약 성경 630면을 찾으면 되겠습니다. 시편 51편 10절 봉독하겠습니다. 이 계시의 말씀을 봉독할 때 다 함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아멘.

어떤 순진한 농사꾼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농사를 하느라고 땀을 흘리고 수고를 하지만 그 결과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통치 않은수확에 불만을 품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면 풍년이 올 텐데"라고 생각하며 투덜투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의 불만을 듣고 "좋아, 그러면 내가 네게 허락하마. 날씨 조종하는 능력을 너한테 일시적으로 허락한다" 하셨습니다. 농사꾼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풍년이 올 겁니다" 자신 있게 생각을 하고 첫째, 햇빛을 달라고 했습니다. "넉넉한 햇빛을 아주 짱짱 내려쬐는 햇빛을 주십시오." 여름 내내 햇빛이 쬐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비를 달라고 했습니다. "비가 있어야 농작물이 잘 자랄 거 아니겠습니까? 비를 주세요." 넉넉한 비를 주었습니다.

아, 그랬더니 정말 그 벼밭의 논에 아주 풍성하게 작물이 잘 자랐어요. 논에 가득히. 그래서 "아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가을에 추수하러 가서 봤더니 쭉정이에요. "왜 그랬을까? 왜 그렇습니까?" 했더니 "이 사람아, 바람이 있어야지. 비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야. 햇빛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야. 바람이 슬슬 불어서 이 작물을 흔들어 놓아 그 뿌리가 점점 깊어져서 그 뿌리에서 영양을 취해 가지고 작물이 자라는 것이지. 햇빛과 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지." 그래서 농사를 망쳐 버렸습니다. 그제서야 하나님 앞에 순복했습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하세요" 그랬다고 합니다.

인간 세계에도 내 뜻대로 안 된다고 불만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별히 예수 믿는 사람들 기도하는 중에 불만이 많아요. "하나님, 왜 안 주십니까? 왜 이렇게 하십니까? 이거 마음에 안 드는데요." 아주 열심히 열심히 기도합니다마는 그것이 그리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100% 동의하면서 순종하면서, 아니 감사하면서 순종해야 그 결과가 아름다울 것인데 말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말씀은 다윗의 참회록입니다. 시편 150편이 되는 그 내용 중에 많은 학자들의 평가에 의하면 일곱 편의 시편이 다윗의 참회록입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그런 참회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런 말을 합니다. 깊이 생각하셔야 됩니다. "하나님이여, 자원하는 심령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자원하는 심령을 주시옵소서." 다윗의 깊은 진심 어린 간증이 여기에 있습니다. 다윗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니 순종의 사람입니다. 철저한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면서 참회의 기도를 하며 생각해 보니 그 순종이 온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 충성이 진실된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이 같은 심오한 참회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속에 자원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내가 순종을 했다고 하지만 자원하는 마음이 아니었어요. 내가 충성했다고 하지만은 억지로 한 것이었고 두려움에 떨면서 한 것이었지 기쁜 마음으로 순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참회 중에 참회 중에 그는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저는 깊이 깊이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다윗의 이 귀한 거룩한 마음이 부럽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우리에게 있는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다윗은 기도합니다.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내가 충성하는 같아도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자원하는 심령을 주시옵소서." 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같아도 굴종이었습니다. 복종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억지로 끌려가듯이 그렇게 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회개입니다. 정말 깊은 다윗의 신앙이 여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원하는 심령이 아닌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너무나 쉬운 얘기죠. 억지로 하는 거죠. 순종하기는 해요. 억지로 해요. 마음 없이 하는 거예요. 부득이해서 하는 거예요. 이건 순종이 아니에요. 복종이에요. 복종도 아니에요. 불순종이에요. 이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자세가 아니지요. 순종하는 같으나 마음은 순종하는 게 아니었어요. 반항이었어요.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하나의 잘못된 기도는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요. "내가 이렇게 기도 많이 하면 들어줄 거다. 내가 한 시간 기도했으니까 들어 줄 거다. 내가 철야 기도했으니까 하나님이 들어 줄 거다. 내가 금식 기도했으니까 하나님이 내 소원을 들어 줄 거다." 그럴까요? 이런 자세가 이것이 자원하는 심령의 기도가 아닙니다.

또는 하나님의 진노가 무서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그다음에 내릴 벌과 진노 그것이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순종한다. 아니 복종을 한다. 이건 아니지요. 이건 바른 자세가 아니지요. 좀 더 나아가서는 보상을 바라는 마음, 기복적인 마음이죠. "이렇게 기도하면 복을 주실 거다. 이렇게 봉사하면 복을 주실 거다. 이렇게 충성하면 하나님이 넘치도록 복을 주실 거다" 하는 보상 심리 그것을 마음에 딱 깔고 기도합니다. 잘못된 기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가 무서워서,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의식하며 그 앞에 벌벌 떨면서 그렇게 기도하고 그렇게 순종하고 그렇게 행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다윗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영혼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선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 강도 맞은 사람을 도와주었습니다.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돕겠다 했습니다.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훌쩍 떠나고 맙니다. 그런 깨끗한 섬김이 여기 있습니다. 어떤 학자가 재미있게 말을 했어요. 그런 말을 했더라고요. 만일에 이 강도 맞은 사람이 여리고 가는 그 산골에 있지 않고 예루살렘 한 거리에서 강도 맞았다라면 제사장이 보고 그냥 지났었을까? 아마도 다른 사람 손 못 대게 하고 "내가 도와줄 거다" 많은 사람 앞에서 "내가 도와" 그랬을 거라는 거지요. 왜요?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 칭찬받으려고 상 받으려고 하는 마음이 크다는 거예요. 그런데 자원하는 마음은 그런 마음이 깨끗이 없어야 한다 이 말입니다. 깨끗이 그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자원하는 마음이 아닌 것 또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순종하는 겁니다. 뜻을 모르고 끌려가듯이 순종합니다. 그런고로 피곤합니다. 짜증이 납니다. 낙심도 합니다. 언젠가는 원망으로 끝납니다. 이것이 보통 사람의 신앙 구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자원하는 심령이란 어떤 것일까? 처음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의 좋은 마음. 요한계시록에 있는 말씀처럼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맨 처음에 예수 믿을 때, 구원받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가졌던 깨끗한 좋은 마음으로 그렇게 사랑해야 되고, 뿐만 아니라 목적과 동기가 확실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시종일관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삽니다. 상을 바라는 마음, 보상받으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리고 "벌써 받았다"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참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습니다. 다니엘이 모처럼 포로 생활하는 가운데서 등용되어 총리까지 되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의 질투를 받아 가지고 마지막에 음모에 걸립니다. 다른 총리들이 계책을 꾸며서 우상을 세워 놓고 느부갓네살의 큰 우상을 세워 놓고 이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사람은 사자굴에 집어넣기로 그런 법령을 만들었어요. 이것을 결재하라는 거예요. 느부갓네살 왕이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 멍청한 왕이 결재를 했거든요. 그런데 성경은 말합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이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사람은 사자굴에 넣기로 결정한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이게 중요합니다, 알고도 집에 돌아가서 더 중요한 것은 감사하며 기도했다 그랬어요. 무슨 감사를 했을까? 그건 신비로운 것입니다. 이제 내가 기도하면 바로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면서 감사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이게 자원하는 마음의 심령입니다. 자원하는 심령. 왜? 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벌써 받은 은혜로 만족합니다. "아,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기도했어요. 이게 자원하는 심령입니다. 감사뿐이요. 벌써 받은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대로 만족합니다. 은혜에 넘칩니다. 다윗의 마지막 고백을 보세요. "내 잔이 넘치나이다." 바로 그런 마음 말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십시다. 억지로 십자가를 진 사람이 있지요. 여러분 잘 아는 구레네 시몬. 그 어떻게 돼서 십자가를 지게 됐는지는 도저히 알 길이 없습니다. 아마도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예수님이 억울하게 십자가를 지는 걸 보고 옆에서 좀 동정하는 말을 좀 한가 봐요. "아이고, 왜 그렇게 하십니까? 왜 이렇게 자꾸 때리십니까? 아, 그 죄도 없는 분을 말이에요." 동정하는 말을 한 그때 로마 군인 간단합니다. "그럼 네가 십자가 져 이놈아." 이렇게 된 것 같아요. 별로 큰 뜻도 없고 무슨 신앙 고백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구레네 시몬이 억지로 십자가를 집니다. 억지로. 그러나 안 질 수가 없죠. 그리고 골고다까지 갑니다. 그다음에 구레네 시몬이 예수를 믿었어요. 한평생 전설에 의하면 어깨를 만졌답니다. "아이고, 내가 누군데 이 어깨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다니." 감사했어요. 그 아들 둘이 선교사가 됩니다. 그 부인은 어떤 이유로인지 모르지만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그 어머니는 내 어머니다"라고까지 말합니다. 그런 구원받은 복된 가정이 됐어요.

구레네 시몬 여러분, 놀라운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구약에 보면 욥기를 봅니다. 욥은 엄청난 시련을 당합니다. 그 많은 시련을 겪어가면서 신앙을 고백합니다. 마지막에 말합니다. "내가 이 시련을 통해서 정금같이 나오리이다." 다짐하면서 이 어려운 고비를 겪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고백합니다. "전에는 주의 음성을 듣더니 오늘은 주의 얼굴을 봅니다." 귀한 간증을 합니다. 이 시련을 통해서 많은 시험을 통해서 주님 앞에 가까이 가까이 가서 마침내 전에는 듣더니 지금은 봅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련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많은 시련을 내게 주신 것, 오 주여 감사합니다. 바로 이것이 자원하는 기도입니다.

여러분, 고린도후서 9장 16절에 있는 말씀은 신비로운 말씀입니다. 아마도 이제 들으시고 집에 돌아가서 또 한번 몇 번 읽어 보셔야 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나는 자랑할 것이 없다. 내가 수고를 많이 했다. 다른 사도보다 많은 수고를 했으나 자랑할 것이 없다. 그것은 부득불 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억지로 했기 때문이다. "내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고난을 당하지 못했다. 고난 당할 때마다 억지로 당하는 것, 부득불 당하는 그런 마음으로 당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고난을 당했더라도 이건 자랑할 것이 없다. 나는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내가 수고한 것 자랑을 하지 못한다. 부득불 하였기 때문이다"라는 신비로운 말을 합니다. 그 말의 깊은 뜻은 아무나 알 수 있는 얘기가 아닙니다. 같은 경험에 들어갈 때만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수고를 많이 했어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지 못했어요. 억지로 했어요. 할 수 없이 했어요. 어쩌다 보니까 십자가를 잘 졌어요. 성공적으로 일이 끝난 것 같아요. 아니요.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비밀은 내가 알아요. 내가 자원하는 심령으로 하지 못한 것을 내가 알아요. 사도 바울은 이렇게 해서 이렇게 깊이 깊은 곳에서 회개하는 편지를 고린도후서에 써 놓았습니다. 여러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 중에 그런 비유의 말씀이 있어요.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야, 너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까 한 아들은 "예, 안 가겠습니다" 하고 뒤에 갔고, 한 아들은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까 "가겠습니다" 하고 안 갔어요. 전 이 두 아들을 놓고 생각합니다. 아들 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다. "가겠다" 그러고 간 사람. "가겠다" 그러고 간 사람이라야지. "안 가겠다" 하면서 가는 사람 반갑지 않아. "가겠다" 하다가 안 간 사람은 더더욱 합당치 않아. 여러분 잊지 마셔야 됩니다. 욥은 말합니다. 큰 시련 중에 깊은 은혜를 깨닫고 이제 비로소 자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오늘 사도 다윗은 한평생 충성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의 신앙 깊은 곳에는 특별한 참회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여 자원하는 심령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되 자원하는 심령으로, 봉사하되 자원하는 심령으로, 신앙생활하되 뭘 하든지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는 그런 심령으로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오늘 아침도 저희들을 주의 전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뜻에 따라 살았고 주의 뜻에 순종한 듯 보이나 여러 면에서 자원하는 심령이 아니었음을 고백하며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이제 남은 생은 억지로 끌려가는 생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설교 말씀 요약: '자원하는 심령'

본문은 시편 51편 10-13절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봉사함에 있어서 **'자원하는 심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설교입니다. 다윗의 깊은 참회를 통해 진정한 신앙의 자세를 조명하며, 억지로 하는 순종이나 보상을 바라는 마음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1. 📜 봉독 말씀: 시편 51편 10-13절 (다윗의 참회)

  • 주요 기도 내용: 다윗은 하나님께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주시며,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고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핵심 간구: 특히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라고 기도하며, 이를 통해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쳐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 구절이 설교의 핵심 주제가 됩니다.

2. 🌾 농사꾼 비유와 불만의 경계

  • 비유 내용: 날씨를 조종할 능력을 얻은 농사꾼이 햇빛과 비를 마음껏 주었으나, 가을에 수확한 것은 결국 쭉정이였습니다.
  • 교훈: 농사에는 햇빛과 비 외에도 바람이 불어 작물을 흔들어 뿌리가 깊어지게 하는 과정(고난과 시련)이 필요합니다.
  • 적용: 인간 세계, 특히 신앙인들 중에서도 내 뜻대로 안 된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의 섭리(고난 포함)에 100% 동의하고 감사하며 순종해야 아름다운 결과를 얻습니다.

3. ✨ 다윗의 참회: 자원하는 심령의 간구

  • 참회의 배경: 시편의 일곱 편이 다윗의 참회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은 충성과 순종의 사람이었으나, 깊이 생각해보니 그 순종이 온전하지 못하고 충성이 진실되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 깊은 회개: 다윗은 자신이 순종하고 충성했던 것이 자원하는 마음이 아니라, 억지로 했거나 두려움에 떨면서 한 것이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자원하는 심령"**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 진정한 순종: 다윗은 겉으로는 충성하는 것 같아도 정직하지 못했고, 순종하는 것 같아도 굴종이나 복종이었으며, 깨끗한 마음으로 자원하여 순종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4. ❌ 자원하는 심령이 아닌 것 (경계할 태도)

  • 억지로 하는 순종: 마음 없이, 부득이해서, 억지로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라 불순종에 가깝습니다. 겉으로는 순종하는 듯해도 마음은 반항일 수 있습니다.
  • 보상을 바라는 마음: 기도나 봉사, 충성에 대한 대가(복, 소원 성취 등)를 바라는 기복적인 마음입니다.
  • 하나님의 진노가 무서워서 하는 복종: 벌이나 진노가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하는 행위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 칭찬/상을 바라는 마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처럼,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순수하게 돕는 마음(이름 없는 섬김)이 진정한 자원하는 마음입니다. 칭찬받으려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순종: 뜻을 모르고 끌려가듯이 순종하면 피곤, 짜증, 낙심으로 끝나며 결국 원망하게 됩니다.

5. ✅ 진정한 자원하는 심령이란?

  • 처음 마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의 "처음 사랑" (요한계시록)과 같이 깨끗하고 좋은 마음입니다.
  • 변함없는 목적과 동기: 시종일관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보상이나 상을 바라는 마음이 없습니다.
  • 이미 받은 은혜로 만족: "벌써 받았다" 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현재의 은혜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며 만족합니다. (다윗의 고백: "내 잔이 넘치나이다")
  • 다니엘의 감사 기도: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도 집에 돌아가서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는 받은 은혜로 만족하고 감사하는 자원하는 심령의 예입니다.

6. 🔄 시련을 통한 자원하는 심령의 완성

  • 욥의 간증: 욥은 엄청난 시련을 겪고 "정금같이 나오리라" 다짐한 후, 마지막에 **"전에는 주의 음성을 듣더니 오늘은 주의 얼굴을 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시련을 주신 것조차 감사하는 것이 자원하는 기도입니다.
  • 사도 바울의 고백: 바울은 "내가 수고를 많이 했으나 자랑할 것이 없다. 그것은 부득불(억지로) 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린도후서에 신비로운 고백을 합니다. 아무리 많은 고난을 당하고 수고했더라도, 자원하는 마음이 아니었다면 자랑할 수 없음을 말하며 깊은 회개를 보여줍니다.

7. 🙏 결론 및 기도

  • 핵심 다짐: 우리도 남은 생은 억지로 끌려가는 생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의 뜻을 이루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진정한 신앙: 사랑하되, 봉사하되, 신앙생활하되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하는 마음,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는 심령으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설교는 신앙의 행위(순종, 충성, 봉사) 이면에 있는 동기를 점검하며, 진정한 기쁨과 감사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헌신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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