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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 예화모음 28편

by 【고동엽】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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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줍는 법
 
강연회의 강의가 어찌나 웃기던지 청중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한 사람 도 웃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죠. 강의가 끝나고 사회자가 나오더니 이렇 게 광고를 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강연장 바닥에 여러분의 배꼽이 수두룩 하게 빠져있습니다.
그러니 찾아가실 분은 옷핀이나 바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준비하신 바 늘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배꼽을 콕콕 찔러 보세요.
그러다가 여러분 입에서 "아야!" 소리가 나오는 배꼽이 있으면 얼른 주워서 제자리에 찾아 넣고 돌 아가시기 바랍니다.
사회자의 말에 거기 모인 사람들은 전부 다시 한번 크게 웃었습니다.
웃음이 있는 삶에는 희망과 여유가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웃음을 앓지 않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생의 기쁨
 
한국의 슈바이처인 장기려 박사는 의학을 공부한 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진료를 했다. 그는 80회 생일을 맞았을 때 몇 가지 생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째는 결혼한 후 아들을 낳았을 때 하나님이 주신 아들로 천하를 얻은 기쁨이었다고 감사했다. 둘째는 손기정 선수가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했을 때 민족 감정에 의해 기뻐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았다는 확신을 가졌을 때의 기쁨에 비교하면 위의 기쁨은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이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죽음의 세계로부터 우리들을 해방시켜 주고 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2:14)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번 성탄절에 이 평화와 기쁨이 온누리에 임하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은 어느 날 우연히 할머니 몇 사람이 양지에서 햇볕을 쪼이며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할머니들은 기쁨이 가득 찬 얼굴로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존 번연은 그 순간 가슴이 뜨거워져 그 자리에 엎드려 기도했으며 새 사람이 되는 확실한 경험을 하였다고 한다. 그의 위대한 신앙의 문학은 바로 그 기쁨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기쁨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위대한 도구가 될 것이다. 

 

 

 
 
 

 

 

웃음
 
웃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잘 웃습니다. 명랑하게 소리내어 웃으면 생리 작용이 금새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순조로워지며 백혈구의 식균작용이 증가해서 자연 치유 능력이 왕성해지므로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은 건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웃음이라는 유쾌한 전염병은 자신에게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짜증나는 분위기가 한마디의 유머로 한바탕 웃고 나면 화기애애해지기도 하고 지루한 설교 시간이 유머 한마디로 편하고 즐거운 설교 시간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최고의 인물이란 유머 센스로 항상 남을 웃기고 자신도 웃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입니다. 고상한 유머, 악의 없는 농담, 명랑한 웃음... 인간에게는 누구나 그 사람 특유의 분위기라는 것이 있는데 항상 잘 웃는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들이 접근하기에 부담이 없어서 그런 사람 옆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굴의 표정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자신의 표정을 바꾸면 마음도 바뀝니다. 웃음은 얼굴의 꽃입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합니다. 기쁨의 표현이 바로 얼굴에 피는 꽃, `웃음'이지요. 

 

 

 
 
 

 

 

서로 기뻐하자
 
믿음의 삶이 깊으면 깊을수록 영적인 기쁨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아무리 광풍이 몰아치고 어떤 악조건의 괴로움이 다가와도, 주 안에서 복음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을 누리면 참 평안이 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에게는 환난 그 자체도 기쁨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온전한 믿음에서 샘솟는 기쁨은 환경을 초월한 진정한 주 안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기쁨입니다. 필립스 부룩스는 “우리가 서로 기뻐하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셨으며,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를 그 분의 진리의 선포자로 만드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쁨과 웃음으로 살아야 다른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구원의 기쁨을 전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인생(人生)
 
83년 48세의 나이로 뒤늦게 우주비행에 나섰던 미(美) 우주인 머스 그레이브가 18일(미국시간) 발사된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에 탑승,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의 나이 61세. 역사상 최고령 우주인이다. 해병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복무한 바 있는 그는 의학박사학위 외에 5개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학구파이기도하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지치지 않는 인생을 살게 했을까.
그는 『이제까지의 인생 중 60대인 지금이 가장 즐겁다』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강조한다. 희망을 가지라고.

 

 

 
 
 

 

 

지금 웃고 계십니까?
 
모든 일은 무슨 일이든 마음먹기에 달려 있죠.
늘 웃으면서 사는 사람은 매일 웃을 거리를 만들어갑니다.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욕하고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는 날, 토요일은 토끼처럼 뛰면서 웃는 날,
일요일은 일단 웃고 보는 날.
웃으면서 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반면에 항상 화를 내는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은 그날 그날을 매일 화내는 날로 만들어가죠.
월요일은 원래 화내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화내는 날,
수요일은 수틀리면 화내는 날, 목요일은 모질게 화내는 날,
금요일은 금방 다시 화내는 날, 토요일은 토라지면서 화내는 날,
일요일은 일단 화내고 보는 날.
그러니 사는 게 얼마나 짜증스럽겠습니까?
웃으면서 사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웃음을 만드는 사람, 평화를 만드는 사람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하지만 화를 잘 내는 사람 주변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지금 웃고 계신가요? 

 

 

 
 
 

 

 

미소의 법칙
 
"단지 미소를 지어보는 것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얼굴을 찌푸리면 금세 침울해질까요?"
자! 당신은 이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심리학자들이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실험을 해봤습니다.
사람들에게 입술에 연필을 물고 '이' 하고 웃는 표정을 짓게 한 후 만화를 보여주었더니 "아주 재미있다"고 했답니다. 또 '우' 하고 입술을 삐죽 내밀어 화난 표정으로 만화를 보게 했을 때는 "재미없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답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거울에 당신의 얼굴을 비춰보면서 직접 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하루 종일 웃는 지휘관
 
제 1차 세계대전 때, 한 미군 장교가 집으로 편지를 보냈다.
"아마도 하루 종일 명랑해 있는 나를 상상하면 될 거요. 왜냐고? 내 밑으로 부하들이 38명이 있는데, 포탄 하나가 날아와 내가 오리처럼 머리를 처박고 피하면, 부하들도 나를 따라서 머리를 아래로 처박는단 말이오.
그렇지만 내가 그런 상황에서도 미소를 짓고 있지 않으면 그 모습은 당장 모든 부하들에게 펴져 버린다니까!" 

 

 

 
 
 

 

 

단순한 기쁨
 
프랑스 사람들의 존경하는 인물들 중에서 8년동안 일곱번이나 1위를 차지한 삐에르 신부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빈민구호 공동체인 엠마우스 공동체를 창설한 분입니다. 현재 나이 89세입니다. 그 신부님의 비망록 중에서 "단순한 기쁨"이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습니다. 그 중에 나오는 그의 경험담이 있습니다. 한 청년 신사가 자살 직전에 신부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자문을 구하게 됩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가정적인 문제, 경제의 파탄, 사회적인 지위…… 모든 상황으로 나는 지금 죽을 수밖에 없다 하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신부님은 이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깊은 동정과 함께 이렇게 말합니다.
"충분히 자살할 이유가 있구먼요. 일이 그렇게 되었으면 살수가 없겠습니다. 자살해야 되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고 나서 "그리고, 죽기 전에 나를 좀 도와주시고 그리고 죽으면 안되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뭐 어차피 죽을 건데 죽기 전에 신부님이 필요하다면 제가 얼마간 신부님을 돕도록 하지요." 합의하에서 그 요청을 수락합니다. 그리고 집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집을 짓는 그 신부님이 하고 있는 일을 옆에서 같이 돕게 됩니다.
얼마 후에 이 사람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내게 돈을 주었든지,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지어주었던지, 이렇게 베풀었더라면 나는 다시 자살을 했을 겁니다. 그러나 신부님은 내게 아무 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움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과 같이 내가 일을 하면서 섬기면서 이제 나는 살아야 할 이유를 충분히 찾았고, 이제 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게 됩니다. 

 

 

 
 
 

 

 

전염되는 명랑함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이라는 찬송 (91장)을 쓴 사람은 리디아 백스터인데 그녀는 몸이 약해 일생을 병상에서 지내다시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끊임없는 기쁨을 가지고 살았다. 그녀를 만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그에게서 전염되는 그러한 명람함에 가득 차게 되었다.

언제나 명랑한 흑인

노예 출신인 흑인 교인은 "어떻게 언제나 그렇게 명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에도 잘 적응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지요." 

 

 
 
 

 

 

 

표정관리
 
여행 중에 어떤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려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그가 거리의 경찰에게 교회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더니 경찰을 여러 교회를 지나서 한 교회를 안내하여 주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물었습니다.
"왜 가까운 교회를 놔두고 그 먼 교회를 소개했습니까?"
그 경찰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주일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다 보니까 그 교회에서 나오는 교인들의 표정이 가장 밝고 기뻐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를 소개한 것입니다.

 

 

 
 
 

 

 

웃음의 비밀
 
인도의 캘커타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을 보살펴온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은 비교적 간단했다고 합니다. 바로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삶도 행복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도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어려운 시험도 이겨냅니다. 또 남도 잘 위로해줍니다.
웃음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윌리엄 바클레이는 웃음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음은 하나님의 주신 큰 선물 중 하나다. 당신도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가? 그룹이나 동료들 사이에 늘 웃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새 모두 유쾌해져 웃기 시작한다. 아니,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행복하다.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웃음 때문에
 
대공황 시절 카네기는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상황이 너무 안 좋아 절망에 빠진 카네기는 강물에 몸을 던질 생각을 하고 집을 나섰다.
강으로 가려고 건물 모퉁이를 돌아섰는데 한 남자가 다리가 없는 몸으로 스케이트보드 위에 앉아 있었다. 카네기가 그냥 지나치려 하자 그 남자는 큰소리로 카네기를 불렀다. 그리고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선생님, 연필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가 구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카네기는 주머니를 뒤져 1달러를 그 남자에게 주고 계속 앞으로 걸어 나갔다. 그러자 그 남자는 스케이트보드를 굴려 카네기를 따라오며 소리쳤다.
"잠깐만요! 연필을 안 받으셨는데요."
오직 죽음만을 생각하며 걷는 카네기의 귀에 그 말이 들어올 리가 없었다. 그러나 그 남자는 터덜터덜 걷는 카네기를 계속 따라오며 연필을 받으라고 했다. 카네기는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나는 연필이 필요 없습니다."
"그럼, 돈을 돌려 받으셔야죠."
카네기는 돈도 필요 없다며 가지라고 했지만 남자는 카네기가 거의 강에 이를 때까지 연필을 받든지 돈을 돌려 받든지 하라며 계속 따라왔다. 마침내 카네기는 그 남자에게서 연필을 건네 받았다 그 순간 카네기를 죽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카네기가 줄곧 울상을 짓고 강까지 걸어오는 동안 자신을 따라온 그 남자 때문이었다. 그는 분명 가난하고 힘들게 살고 있을텐데 자신을 따라오는 내내 활짝 웃고 있었던 것이다. 

 

 

 
 
 

 

 

엄청난 기쁨
 
오래 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한 부자 장로님이 목사님을 찾아가 권면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 여집사님 한 분이 혼자 살면서 어린아이 다섯을 키우느라 무척 어렵게 삽니다. 남의 집 빨래를 하는 등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분이 주일날이 되면 꼭꼭 5센트의 헌금을 합니다. 큰 액수는 아니겠지만 그 여집사님한테는 적지 않은 액수입니다.” 이 장로님은 2불씩을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5센트의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장로님의 권면인즉 그 여집사님의 몫까지 자기가 대신할테니 그 집사님 불러서 헌금하지 말라고 얘기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그 권면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그 집사님을 불러“장로님이 당신 사는 것이 너무 어려운 줄 알고 매주 헌금하는 것을 대신 내주겠다고 하니 다음 주일부터는 헌금 안하셔도 괜찮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여집사님은 앉은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우는 것이었습니다. “왜 우십니까?”하고 목사님이 묻자 여집사님은 대답했습니다. “제가 비록 남의 집 빨래를 해가며 고생스럽게 살지만 하나님께 5센트씩 바칠 때에는 더할 수 없이 기쁘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을 왜 빼앗으려고 하십니까?”
이리하여 장로님도, 목사님도 회개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친다고 할 때에 바치는 일 자체가 엄청난 기쁨입니다. 이것을 바침으로써 복받고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행이나 헌금은 그 행위자체에서 기쁨과 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제비꽃의 기쁨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임금님은 날마다 행복했다. 어느날 정원에 나간 임금님은 꽃들과 나무들이 모두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다.
임금님은 근심에 쌓여 키가 작은 참나무에게 먼저 왜 그렇게 죽어가고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저기 멋진 전나무처럼 키도 늘씬하지 못한데 살아서 뭐하겠어요"
그래서 임금님은 다시 전나무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넌 왜 힘이 하나도 없느냐?"
"임금님, 난 포도나무처럼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답니다"
이번엔 포도나무에게 물었다.
"임금님이 아끼시는 장미나무처럼 아름다운 꽃을 저는 피울 수가 없답니다. 장미나무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포도나무가 힘없이 포도잎을 떨구며 말했다.
임금님은 푹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발밑에 키가 짤막한 제비꽃이 동그란 봉오리를 맺고 싱글싱글 웃는 것이 보였다. 임금님이 그 제비꽃을 보고 왜 너만은 그처럼 힘있게 살고 있느냐고 물었다.
"임금님이 나를 여기에 심어준 것은 제비꽃으로 잘 자라기를 바래신 거죠. 그래서 나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 열심히 꽃을 피워 임금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나도 기쁘게 살거예요. 이것이 어찌 즐겁지 않을까요" 

 

 

 
 
 

 

 

웃기를 싫어하는 남자
 
웃기를 싫어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결혼을 한 뒤 18년 동안 한 번도 아내를 향 해 미소를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식사를 하고 그냥 사무실로 출 근했고 특별히 대화를 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인생문제 전문가인 D. 카네기의 "웃음에 관한 설문지"를 받게 되었고 웃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직접 실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식탁에서 아내에게 다가가 「잘 잤소?」하고 웃으며 물었습니다. 아내는 모처럼 의 행동에 놀라서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오늘부터 두 달 동안은 오늘처럼 웃으며 아침 인사를 하기로 했소」 라고 말하며 그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갔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한 달 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 남자는 잘 웃는 남자로 변하게 되었고 가정은 화목해졌으며 무엇보다 기쁨이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소짓는 생활 태도는 당신의 삶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그것이 능력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남의 웃음을 사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자신을 외부로부터 냉정한 눈길로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이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셈이 된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남과 같이 냉정한 입장에서 바라보지를 못한다.밖을 보는 눈은 있어도 안을 볼 수 있는 눈은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남을 보고는 웃어도 남이 자기를 보고 웃으면 화를 낸다.
자기의 어디가 우스운지를 모른다.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점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에게 웃음을 사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웃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 대상은 즐거운 것이다.
웃는 것은 여유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일은 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타인에 대해 웃을 때도 점잖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 대해 웃었다고 해도 그로 인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자기를 철저하게 궁지로 몰아넣지도 않는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헬무트 틸리케가 말했습니다. 침례 받는 것은 오직 엄숙함뿐인가? 웃음이란 과연 이교도적인가? 우리는 이미 좋은 것은 교회에서 상실되고 있으며 돼지 앞에 진주를 던지는 것을 너무 많이 허용해왔다. 웃음을 성소로부터 쫓아내며 그 웃음이 카바레와 나이트클럽과 축배의 말을 하는 사람에게로 떠나갈 때 교회는 한심한 장소가 되고 말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웃음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무엇과 바꿀수 없는 구원의 기쁨
 
기독교인의 삶은 우리를 위한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다.이런 사람은 구원받은 기쁨의 지배를 받고 있다. 김정자라는 성도는 철저한 불교 신자였지만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여 부광감리교회 교인이 되었다. 교회에 출석한지 7개월 되었을 때 그는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종교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종교로 개종했다”고 간증했다.
그러던 그가 자신이 운영하는 흑염소집에서 실수로 인해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가족과 목회자는 기독교로 개종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고 그가 하나님을 원망하리라고 염려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세속적 친구들을 멀리 하도록 이런 일을 겪게 하신 것 같다. 두 손으로 죄를 짓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는 한손으로 천국 가는 것이 더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자기가 당한 삶의 위기를 신앙성장의 계기로 삼고 장부 정리를 하기 위해 왼손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한 후 정상인처럼 생활하고 있다. 그에게는 구원받은 기쁨이 삶의 위기보다 중요하게 됐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이 기쁨을 갖고 모든 삶의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생활을 하자.

 

 

 
 
 

 

 

노동은 기쁨의 샘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최근 일본에서 '가로시'라는 책이 출간됐다. 가로시는 우리말로 '과로사'라는 말이다.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쓰러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고 있다. 사람이 일하다가 피곤을 느끼는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성취감을 갖지 못했을 때다. 발명왕 에디슨은 "몇 시간 일을 했다거나 월급이 얼마라는 것은 내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노동의 목적을 성취하는 기쁨에 두면 훨씬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일은 가능하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해야한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즐거운 삶
 
사람들은 마이클을 '스마일 맨'이라고 부른다.
그는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며 모든 일에 늘 신중하고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같은 과 친구인 다이앤은 마이클의 집을 방문했던 그날에서야 비로소 그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의 비결을 알게 되었다.
마이클은 책상과 샤워실, 거실 등 눈에 잘 뛰는 곳마다 다음과 같은 글을 붙여 두었다.
샤워할 때는 노래를 하라.
일년에 한번은 해 오름을 보라.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라.
세 가지 유머는 알아 두라.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라.
단순히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되, 작은 기쁨을 즐겨라.
당신이 알고 있는 가장 밝고 정열적인 사람이 되라.
항상 치아를 청결히 하라.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라.
지속적인 자기 발전에 노력하라.
비밀은 반드시 지켜라.
악수는 굳게 나누어라.
때로는 모르는 사람의 주차 요금을 대신 내주어라.
삶이 공정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장할 수 있는 생을 살아라.
실수했다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의 행운을 기다려라.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옛 친구를 소중히 하라.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웃음이 최고의 명약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을 화나게 하는 문제의 크기로 알 수 있다. 사소한 일에도 툭하면 화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웬만큼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웃어넘기는 사람이 있다.옛말에 일로일로(一怒一老) 일소일소(一笑一少)라는 말이 있듯이 화를 내는 것은 사람을 병들게 하지만 웃음은 사람을 젊게 한다.
그래서 웃음을 마음의 조깅이라 한다. 그만큼 정신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웃음 생리학 연구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배꼽을 잡고 실컷 웃는 웃음은 육체적 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내며 모르핀보다 200배나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서 각종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얼굴을 찡그리는데 필요한 근육이 64개 정도인데 웃음은 13개만 필요하다. 아기들은 배냇짓이라 하여 생후 2개월부터 웃기 시작하여 보통 6세의 경우 300회 정도 웃는다고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각종 스트레스에 짓눌려 하루 평균 14회 정도밖에 웃질 않는다고 한다. 웃음은 에피네피린과 도파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준다.
결국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다. 항상 기뻐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영육이 강건해지는 비결이다. 

 

 

 
 
 

 

 

기쁜소식
 
영국의 계관시인 테니슨은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아름다운 언어로 찬양한 시인이었다. 어느 날 그는 시골길을 가다가 행복한 얼굴로 열심히 일하는 중년 부인을 보았다. “오늘 아침에 좋은 소식이 있나 보죠?” 테니슨이 묻자 부인은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선생님, 저는 한 가지 소식밖에 모른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입니다.”
테니슨도 말했다.“부인, 그것은 오래된 소식이자 새로운 소식이며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면 그리고 그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넉넉히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당신의 삶속에 진정 부활의 기쁨이 있는가?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 새”(마태 28:8) 

 

 

 
 
 

 

 

하나님의 약
 
기쁨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약이다.
모든 사람은 그것으로 자신을 치료해야 한다. 소름끼치는 걱정, 언짢음, 근심 등 삶의 모든 먼지들을 기쁨이라는 기름으로 말끔히 닦아내야 한다.
기쁨이 없는 사람은 마치 스프링 없는 마차와 같아서 길바닥에 깔려 있는 자갈에 걸려 덜컹거리게 하고,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한다. 

 

 

 
 
 

 

 

즐거워 하며
 
롬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옛날에 어떤 부자가 돈은 많이 있었으나 자식도 없고 별로 웃어볼 만한 일이 없어 하루는 말을 타고 여행을 가는 도중에 앞을 바라보니 어떤 사람이 옷은 남루하여 용문산에 안개 두른듯 했는데 즐거운 듯이 춤을 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그대는 무엇이 그렇게 기뻐서 춤을 추는가?"한즉 이 거지가 대답하기를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실 때 하등동물로 짓지 않고 사람으로 지은 것이요, 둘째 내가 다행히 한 다리만 절므로 동서남북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기 때문이요, 세 째 지금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 없으나 내가 죽으면 하나님 품에 안기울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좋아서 춤을 춘다고 했습니다. 진실로 우리의 소망은 하늘 보좌에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범사에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자 들입니다. 

 

 

 
 
 

 

 

기쁨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어떤 사람이 한 회사의 이사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여러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주님께서 이 사업체를 떠나셨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하는 대화는 모두가 다 어두운 미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 최근에 여러분들이 읽은 책은 무엇입니까?" 참석한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무슨 잡지, 무슨 신문, 소설 등이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말하기를 "여러분은 잘못된 책만을 읽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항상 기쁨을 불어 넣어주는 책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온갖 성인병을 앓고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병과 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부분의 병들은 기쁨을 잃고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생깁니다. 바로 이러한 모든 질병의 궁극적 치료약은 바로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와 근심이 생길 때마다 주님께 나아와 기도해서 다 털어 버리고, 우리의 심령을 주님의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히 채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활력을 얻는 길이요, 최고의 건강비결입니다. 

 

 

 

 
 
 

 

 

즐겁게 사는 비결
 
얼마나 오래 사느냐와 얼마나 인생을 즐기느냐는 다르다.
건강이 좋은 상태라고 할 때 나이 든 사람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즐겁게 살 수 있는지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에 달렸다.
첫 번째는 인생에서 목표를 갖는 것, 두 번째는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 지미 카터의《나이 드는 것의 미덕》중에서 -

* 목표를 갖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삶을 뜻합니다.
발은 오늘의 땅에 두되, 눈은 멀리 미래를 내다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좋은 관계는, 다른 사람의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서가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 즐겁게 사는 비결입니다.
건강은 필수조건입니다.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1999년 투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랜드 암스트롱이라고 하는 청년입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그 누군가가 금메달을 얻겠지요마는 이 이야기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는 3기 암 환자로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이 엄청난 일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25세에 고환암이라고 하는 사형선고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존 가능성까지도 희박했습니다
. 폐와 뇌에까지 전이되어서 너무나 쑤시고 아파서 식사도 잘 못하고 신문은 물론 텔레비젼도 마음대로 볼 수가 없을 만큼 그렇게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괴로웠답니다. 그러나 그는 사이클 경기에 나갔습니다. 물론 실패했죠. 어머니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My son, you never quit" 내 아들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권면했습니다.
열심히 사이클을 훈련을 했습니다. 1993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있었던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 왕을 알현하는 그런 기쁨도, 영광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너무 힘이 들어서 선수생활을 접어 두었습니다. 어느날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는데 자기가 가는 길에 환한 빛이 나타나면서 길에 글이 쓰여졌습니다. 그 글은 역시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입니다.
"My son, never quit."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그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뒤에 이어서 "장애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 되라." 장애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 되라. 그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다시 자전거를 열심히 탔습니다. 그리고 1999년 프랑스에서 금메달을 얻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그를 환영했고 그리고 2001년 5월호 가이드포스트에 대대적으로 이 사실을 발표해서 모두가 다 같이, 세계사람이 축하했습니다마는 본인은 1등이냐 2등이냐 금메달이냐 그것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 그는 암투병에서 승리했다고 하는 것,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하는 것, 불행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그 사실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만이 가지는 기쁨이 있습니다. 남이야 뭐라고 하든 나만이 가지는 나만이 아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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