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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종교인가 헌신인가? /사5:12

by 【고동엽】 2023. 1. 17.

종교인가 헌신인가?                                  사5:12                                        English

 

David Platt  <래디컬>의 저자

 

종교 안에 갇힌 채 죽겠습니까?

아니면 헌신 중에 죽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을 봅니다.

이런 풍요로운 세상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8만 명의 사람들이 지진에서 죽었습니다.

그들 대부분 예수님을 모릅니다.

 

인도네시아는

가장 인구가 많은 무슬림 국가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자연재해로 약 25만명이 쓰나미와 지진으로 집을 잃었고,

모든 질병과 굶주림에 노출된 채 대부분이 예수님을 모르고 죽었습니다.

 

인도를 봅시다.

최저생계비 이하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미국 전체 인구(3억2천만)보다 많은 곳입니다.

인구의 절반이 하루에 2달러로 살아가며

우리가 키우는 개와 고양이보다 못 먹는 우리들의 형제자매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지난 한 주간에만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에이즈로 죽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에만 10만 명의 아이들이 굶주림으로 인한 병으로 죽었습니다.

지난 한 주에만 수만 명의 사람들이 성노예로 팔렸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한 주 동안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우리가 응원하는 풋볼팀의 경기 결과였습니다.

 

수많은 우리 형제들이 예수님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채

투옥되고 학대 받으며 죽어갔습니다.

이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를 바라봅니다.

우리가 만든 교회를...

아주 소수의 교회만이 선교에 모든 것을 겁니다.

 

우리는 화려한 큰 빌딩 안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는 편한 의자에 앉아서 예배합니다.

 

저 밖의 잃어버린 도시와 세상과는 단절된 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실 줄에 서야 할 시간에

아직도 교회 안에서 영적인 우유만을 마시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선교를 무시하고 종교적인 형식 안에서 삶을 낭비할 것인가요?

아니면 교회가 창조된 목적인 부르심에 모든 것을 걸 것인가요?

 

저는 외칩니다.

모든 것을 겁시다.

 

예수님의 이름을 모르는 수십억의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겁시다.

예수님이 없는 영원으로 달려가는 수백만의 국민을 위해서, 모든 것을 겁시다.

우리가 아는 잃어버린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 모든 것을 겁시다.

우리와 교회와 아이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겁시다.

 

여러분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십니다.

우리의 구원은 확증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확증되었습니다.

그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십니다.

 

그러나 저는 확신합니다.

만약 우리가 선교로부터 물러선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광야에서 떠돌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종교 안에 갇힌 채 죽겠습니까?

아니면 헌신 중에 죽겠습니까?

 

출처 : https://rfcdrfcd.tistory.com/159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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