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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주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

by 【고동엽】 2023. 1. 17.

주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아름다운 암노루, 그의 품을 언제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그의 사랑을 언제나 사모하여라  잠5:19

 

▲주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존중받는 것valued이다.

주부가 남편에게 사랑 받고 존중받으면... 가정의 모든 어려움을 능히 극복한다.

 

주부는 칭찬, 존경, 감사, 소중히 여김, 격려, 아낌, 사랑 받음이 늘 필요하다.

특별히 사회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전업 주부를 무시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주부를 홀대(무시)하는 사회 풍도

오늘날 사회 풍토는 전문직 여성career woman을 인정하고 높인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를 보육 기관에 맡기고,

자기 전문 직종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여성 잡지, TV 프로 등 언론은, 전문직 여성을 추앙하는 세태를 부추긴다.

은연중에, 결혼해서 가정에서 아기 키우는 여성은 사회의 낙오자로 비쳐진다.

 

대학 교육이 특히 그렇다.

훌륭한 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대학에 다니는 여성은 거의 없다.

 

▲남편이 열쇠

가장 소중한 사명-가정 지킴이-을 감당하는 전업 주부들의 기를 살려 주려면

그 해결 열쇠는 남편이 쥐고 있다.

 

남편이 부인을 사랑하고 존경할 때- 자녀들, 시댁 식구 모두 따라서 존경한다.

남편이 부인을 학대하고 무시하면- 자녀들, 시댁 식구 모두 따라서 무시한다.

 

▲말 안 듣는 아내

아무리 남편이 성의껏 하지만, 부인이 안 따라 줄 때가 있다.

‘나는 할 만큼 했어, 이렇게 된 건 내 책임이 아니야...’ 라며 푸념한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그래도 남편 책임이다.

가정의 잘/잘못의 최종 책임은 머리가 되는 남편/가장에게 돌아간다.

 

부인이 안 따라 주는 것도 - ‘머리’의 리더십 문제이다.

부인의 외모를 은근히 칭찬해 줘 보았는가? 그런 처방을 한 번 써 보라!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엡 5:28),

아내를 높이는 것은 자기를 높이는 것이다.

후에 생명의 유업을 같이 나눌 정도로 부부는 영적으로 하나이다.

 

▲사회적 인정이 필요

(현숙한 여인은)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잠31:31

 

성문이란 광장과 비슷하게 지역 사회 원로들이 모이는 곳이요, 회의 장소였다.

성경은, 현숙한 전업 주부는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대학과 언론이 전업 주부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전문직 여성을 숭상하면

우리 사회의 기간이 되는 가정의 무너짐이 가속화될 것이고... 사회가 무너진다.  

 

▲여성 스스로도 인식 전환이 필요

맞선을 볼 때,

간혹 자기 배우자가 전업 주부에 충실하기를 원하는 총각이 더러 있다.

그 때, 처녀 스스로 그런 대우를 모욕적으로 생각한다. ←가치관의 혼돈 시대

 

 

자매는 결혼해서 자녀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것을 [신성시]해야 한다.

이것이 올바른 가치관이다.

 

 

나중에 50살이 되어서, 훌륭한 직장인으로 성공했지만,

훌륭한 아내로서, 훌륭한 엄마로서 실패했다면... 대부분 후회할 것이다.

아니, 훌륭한 아내로서, 훌륭한 엄마로서 성공한 동창(전업주부)을

부러워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똑똑한 젊은 부인들은,

무식한? 늙은 여자들의 조언mentoring을 받을 필요가 있다(딛 2:3~5)   

 

▲“집안 일을 하며....” (딛 2:5)

말세로 치달으면서 사회는 곳곳에 가치관 혼돈과 부재 현상을 낳고 있다.

이때 교회가, 가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외치고 있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가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회복하는 일은

→ 한 마디로 전업주부들을 존경하는 것이다.

 

현대 여성들은 보통 1인 3역의 딜레마에 허덕인다... 어머니, 아내, 직장인. 

셋 다 잘 감당할 수 없다면

하나님이 세우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영어설교 번역, 01.05.22. 최초, 오늘 재 게시.

 

 

 

◑나를 바꾼 칭찬 한 마디

 

*출처: http://blog.naver.com/kslofs/50009629308

 

 

「나를 바꾼 칭찬 한 마디」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칭찬 한 마디가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어놓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최불암 씨가 연기자가 된 사연

연기자 최불암 씨는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노인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이다.

 

그에게도 못 잊을 한 마디가 있었다.

어느 날 한 선배가 그에게 이런 말을 한 것이다.

“노역(노인 역)은 너 이상 할 사람이 없구나!”

 

이 말 한 마디에 그는 파고다 공원의 노인들을 찾았고,

또 여기저기 노인들을 방문하며 노인 역을 혼자 연구했다고 한다.

 

그가 지금까지 훌륭한 연기자로 자리매김 하게 된 뒤에는

그런 선배의 칭찬 한 마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누군가 그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이제 그만 연기를 집어치워라. 젊은 놈이 맨 날 노인 흉내만 내고 있으니..!”

 

아마도 그의 훌륭한 노인 연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연기자로서의 최불암씨는 없었을런지도 모른다. 

 

그렇다.

어떤 경우에도 상대에게 선을 찾아내어 격려해 주는 것이 천사의 모습이다.

 

반면에 좋은 일, 칭찬할 일이 많은데도

굳이 나쁜 것, 잘못한 일을 찾아내어 들춰내고 뼈아픈 말을 하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죄성이 하는 일이다.

 

 

▲선생님의 칭찬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 우리나라의 유명한 성악가 한 분은 어릴 때부터 목소리가 유난히 컸다.

그가 초등학교 5학년 음악시간에 음악책에서 ‘크레셴도’라는 부호를 보고

점점 세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다가와 그의 뺨을 때리며 화를 내셨다는 것이다.

 

“너 나를 놀리는 거냐?

너는 음악에 소질이 없으니 음악가가 될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

 

이 때부터 이 학생은 노래를 못하는 아이로 낙인 찍혔고,

노래를 부를 일이 있으면 두려움에 떨며 피하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중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어느 선생님이 반 아이들 모두에게 노래를 시켜보셨다는 것이다.

 

그는 마지못해 ‘내 고향으로 날 보내 주’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선생님이 극찬을 해 주신 것이다.

“너는 기가 막히게 좋은 목소리를 타고났으니 꼭 성악가가 되어야 한다!”

 

그에게는 선생님의 이 한 마디가 평생의 힘이 되었다.

이 분은 지금 성공해서 아주 유명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칭찬 한 마디의 힘이 이렇게 큰 것이다.

특별히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주제별 분류] 행복한 가정 http://blog.daum.net/bible3/97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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