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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어떻게? 1 딛2:11-14---데릭 프린스

by 【고동엽】 2023. 1. 16.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어떻게? 1        2:11-14, 딤후3:1~5       P  출처

 

데렉 프린스

    

서론

 

룻과 저는 언제나 말씀 선포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어떤 상황 속에 풀어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부)는 심각한 질병에서 벗어났습니다.

만약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라는 말씀을

선포할 줄 몰랐다면오늘 밤 우리는 이 자리에 서있지 못 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는 한 스위스 자매가 있습니다.

그 자매는 백혈병을 앓고 있었고거의 삶을 포기한 상태였는데 죽지 않았습니다.

 

룻과 저는 거의 매일 밤 그 자매를 위해 레귤러는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라는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말씀 선포의 힘은 놀랍습니다.

 

오늘밤 우리는 디도서 2:11-14절 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이 말씀이 은혜로 시작해서로 끝난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은혜와 일을 관련짓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어떤 신학은 은혜에만 집중하고어떤 신학은 일에만 집중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두 가지 모두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른 순서로 지켜야 합니다은혜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일입니다.

조금 전에 선포한 디도서 말씀은 완벽한 순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밤 제가 나눌 주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세미나는 최근에 계획되었는데,

하나님이 제게 어떤 주제를 가르쳐야 할 것인지 알려주시며

비디오 녹화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일은 교회 안에서 여성의 위치에 관해 다룰 것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벨라루스불가리아구 소련동유럽서유럽그리고 아시아에서

얼마나 많은 문의를 하고 있는지 알면 놀라실 것입니다.

모두가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위치>에 관해 견실한 말씀을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종교적인 자료와 영적 진리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미국이 수출해 왔던 것은 진리와 오류가 섞여있는 이상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태에 대해 심각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제 능력이 미치는 한 저는 진리를 전파하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제게 계시해준 진리를,

편견과 타협 없는 하나님의 백성이 알아야 할 진리를 전파해 왔습니다.

 

본론

 

오늘 밤 우리는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를 주제로 다룰 것입니다.

이 주제는 디모데후서 3:1-5절 말씀에 담겨 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 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여기서 바울은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른다고 말씀합니다.

고통 하는으로 번역된 이 헬라어는신약의 다른 한 군데만 등장합니다.   *할레포스 

마태복음 8:28절에서

예수님이 두 귀신 들린 자와의 만남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할레포스

 

여기서 이 헬라어는 사나운으로 번역되었습니다.

8:28의 사나운딤후3:1의 고통 하는’ 보다 더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NIV(영어성경)은 이것을 끔찍한 terrible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납고 끔찍한(고통 하는)’ 시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실을 직면해야 합니다.

 

바울이 너는 이것을 알라 라는 말씀으로 디모데에게 하는 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울이 이렇게까지 자신이 말하는 것이 확실히 일어난다고 강조하는 것을

다른 서신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디모데야너는 이것을 확실히 믿어도 된다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를 것이다.”

바울은 왜 그렇게 강조했을까요.

바울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이런 종류의 말씀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사나운 때가 온다는 메시지를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사나운 때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1991년에 룻과 저는 안식년을 가졌습니다.

그 안식년은 우리가 생각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안식년 기간 중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고우리를 다루셨습니다.

주님은 그때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부터 제 생명을 건져 주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안식년에 들어갈 때주님은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세 단계로 온다고 하셨습니다.

예비 심판중간 심판 그리고 최종 심판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미 예비 심판에 들어왔다고 믿습니다,

예비 심판은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심판하실 것을 여러분이 믿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거의 말씀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아테네에서 전적으로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설교했을 때,

그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모든 사람을 심판할 자로 세웠다고 선포했습니다.

 

바울은 구세주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오직 심판자 예수님에 대해서만 말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심판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여러분은 구원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구원이란 심판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바울이 말한 사나운 때에 대해 간략하게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 진리의 세 가지 측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저것은 정확한 분석이야라고 동의하기를 바랍니다.

 

TV나 라디오에서 듣고 신문에서 읽는 소식은 무엇이 진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통해 듣는 말씀은 진실이고 정확한 분석입니다.

바울은 왜 사나운 때가 오는지 분석합니다바울은 세 가지를 순서대로 말씀합니다.

 

 

1. 사나운 때의 근본적 원인은 <인간성의 타락>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근본적 원인곧 문제의 뿌리는 인간성의 타락입니다.

정부를 탓하지 마십시오어떤 민족이나 종교집단을 탓하지 마십시오.

또는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악인들을 탓하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근본적 원인이 아닙니다근본적 원인은 인간성의 타락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도덕적윤리적으로 끔찍한 18가지의 흠을 열거했습니다.

그리고 이 흠들은 이 시대가 끝나감에 따라 사람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목록을 다시 읽진 않겠습니다여러분들이 시간을 내서 이 목록을 읽어보시고

여러분 주위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오늘 이 시간 여러분 가운데도 해당되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놀랍도록 정확한 목록입니다.

 

2. 둘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부패는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것이 부패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복숭아나 배를 생각해 봅시다아름다운 복숭아가 하나 있습니다.

잔털이 벨벳과 같이 부드러워 쓰다듬고 싶은 핑크 골드 색깔의 복숭아가 있습니다.

 

정말 예쁘지만 그 복숭아를 일주일 동안 내버려 둔 후 다시 돌아 와 봅시다.

그것은 노랗고 쭈글쭈글해져 보기 흉합니다.

왜 그럴까요그 안이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한번 부패가 시작되면 그것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부패를 미룰 순 있습니다늦출 수는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복숭아를 냉장고에 넣으십시오.

그리고 한 주일이 지나 다시 꺼내어 보면거의 처음 봤을 때만큼 상태가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 안에 있는 부패를 바꾸진 못했습니다머잖아 부패는 진행될 것입니다.

 

어떤 도덕적 종교는 마치 냉장고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일주일 후일 년 아니면 10년 후 나온다면,

외관상 괜찮아 보일 겁입니다그렇지만 내적으로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부패한 상태입니다부패를 미룰 순 있지만 막을 순 없습니다.

조만간 부패가 진행되어 복숭아나 배 또는 사람은 완전히 상해버릴 것입니다.

이것은 무척 중요한 사실입니다.

 

부패도덕적 부패윤리적 부패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일단 부패가 어떤 상황이나 사람이나 공동체 안에 들어오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하나님은 부패와 죄를 되돌릴 계획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패 과정을 개선하거나 미루거나 되돌리기 위해서무엇을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새로운 창조입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창조 외의다른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복숭아를 냉장고에 넣거나 부패를 늦추기 위해 화학처리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방법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문명을 기독교화 하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 문화를 기독교화 하는 것도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현 사회와 문화 가운데 있는 부패를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수준으로

개선하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는 부패에 손대지 않겠다그것은 구원받을 수 없다.

나는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은 <새로운 창조>를 행하십니다.

 

이와 관련된 성경 말씀이 세 가지 있습니다.

 

1.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해결책입니다.

개선하거나 고치는 것이 아니고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밤 여기 그리스도 안에 계신 모든 분을

하나님은 새로운 피조물로 온전케 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주일마다 교회에 가고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착한 사람으로만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삶이 변화되는 것을 체험하지 못 한 채.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지 않습니다여러분은 변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어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새로운 피조물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의 선한 일종교적인 노력과 친절함을 올려드리지 마십시오.

 

제 손녀 중 하나가 어떤 구원받지 못한 남자와 사귄 적이 있습니다.

제 사위이자 손녀의 아버지가 자기 딸과 그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래서 손녀를 구출했습니다.

 

제 손녀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지만자기 아버지에게

그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 사위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옥은 좋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단다.”

 

여러분은 지옥이 좋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그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부패가 다루어진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2. 베드로후서 3:13절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계획에 관해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하나님은 새로운 사람만을 만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실 것이고그 곳에는 죄가 없을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죄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3. 그래서 하나님은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십니다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십니다.

이와 관련된 놀라운 말씀은 요한계시록 21:5절에 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묵은 것들은 지속되지 않고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이어서 주님은 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사도 요한은 그런 일이 정말로 이루어지리라고 믿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한에게 그 말씀을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참되고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 것이다.

부패가 사라지고 죄의 얼룩도 흠도 심지어 죄의식도 다 사라질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보다 높습니다.

 

정리하면두 번째 원리는부패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부패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나라에 있는 부패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이 세상의 부패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여러분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대안을 바라볼 때,

여러분의 마음이 기쁨을 노래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원리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먼저 앞의 두 원리를 다시 말하겠습니다.

1. 사나운 때의 근본적 원인은 인간성의 타락입니다.

이 문제를 회피하는 해결책은 실패할 것입니다.

그 어떤 해결책도 인간성을 다루지 않는다면 실패합니다.

 

2. 두 번째 원리는 부패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질적 부패도덕적 부패윤리적 부패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패에 손을 대어 땜질하거나 개선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부패를 없애고 새로이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부패의 뿌리도덕적 부패의 뿌리는 자기를 사랑하는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모든 악한 품성들을 자라게 하는 뿌리입니다.

이기심자기중심자신만 돌보는 것자신을 최우선시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씀하기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고 했습니다.

경건의 능력이 무엇일까요자기애를 다루는 능력입니다.

 

오순절이나 은사주의 성도들은 경건의 능력은 성령 세례입니다.

방언하고 기적을 행하며 질병을 치우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다정하고 외향적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능력이 없다면방언과 기적예언의 은사를 다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이것은 오늘날 교회가 말하고 가르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사람에게는 능력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그것은 혼적인 갈망입니다.

 

어떤 심리학자는, ‘권력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가장 강력한 동기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우리는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갈망합시다.

 

특히 이기적인 사람을 이타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은 갈망합시다.

오늘 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 이기심이 있습니까물론 있습니다.

 

우리는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 경건이라는 단어를 그리스도인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지만

그들의 삶 가운데 자기애를 다룬 적이 없는 이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저를 이기심으로부터 해방시켜 달라고지금 이 시간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저는 형제자매 없이 외동아들로 자랐습니다우리 가정은 꽤 부유했습니다.

엄청나게 잘 살지는 않았지만언제나 부족함 없이 넉넉했습니다.

이러한 제 어린 시절과 성장배경은저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쉽게 자기중심적이 되는지 깨닫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제 기도는 하나님이 저를 이기심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까진정으로 원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저를 이기심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소서

다시 기도합시다. “하나님저를 이기심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소서” 아멘,

주님께서 그렇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제우리 사회가 처해있는 상황을 돌아보겠습니다.

 

교회가 자기애에 빠져 진리를 제시하지 못하고 뒷걸음질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역사상 제가 알고 있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하나님의 복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나라도 미국처럼 영적물질적문화적으로 모든 방면에 걸쳐 복을 받은 나라가 없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미국시민으로 태어났을 겁니다전 다릅니다.

저는 미국시민이 되기를 선택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이것을 특권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원래 영국인인데) 1970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제가 시민권을 취득한 1970년의 미국은제가 지금 살고 있는 미국이 아닙니다.

 

제 아내 룻은 사우스다코타 주에서 태어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룻은 어떤 의미에서 진짜 미국 토박이입니다.

 

저희가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면 룻은 이 나라는 내가 자란 나라가 아니에요라고 말합니다.

미국이 완전히 변한 것입니다.

 

제가 자란 나라인 영국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전의 삶이 어떠했는지 알려줄 방법은 없습니다.

 

그때도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많은 실수와 잘못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영국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2차 세계대전 전에는 여성 혼자서 낮이든 밤이든 영국의 어느 도시에서든지

두려움 없이 걸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몇 가지 통계 자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통계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인 미국의 ‘US News & World Reprot' 기사에서 취한 것입니다.

 

이 기사의 제목은 미국의 어느 하루입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알려줍니다.

기억하십시오청소년들이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하루에 2,753명의 청소년이 임신합니다.

하루에 1,099명의 청소년이 낙태수술을 받습니다.

하루에 366명의 청소년이 유산합니다.

하루에 1,287명의 청소년이 출산합니다.

하루에 666명의 아기가 출산 전에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한 여성들에게서 태어납니다.

72명의 아기가 생후 1개월을 넘기지 못한 채 죽습니다이런 일이 매일 일어납니다.

 

110명의 아기가 돌을 맞이하기도 전에 죽습니다.

하루에 9명의 아이가 총상으로 죽습니다.

하루에 5명의 청소년이 자살합니다.

하루에 600명의 청소년이 임질이나 매독에 걸립니다.

하루에 988명의 아이가 학대를 당합니다.

하루에 3,288명의 아이가 가출합니다.

49,322명의 아이가 소년원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2,269명의 사생아가 태어납니다.

2,989명의 아이가 매일 자신의 부모가 이혼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습니까우리의 믿음이 이것에 대해 할 말이 있습니까?

아니면 이것은 그저 딴 세상의 일일 뿐입니까?

 

상황은 소름끼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함으로 당신의 손을 미국과 다른 서방국가에서 떼지 않으셨고

너는 네 자신이 책임져라너는 도를 넘었다.

너는 나의 은혜를 너무 많이 짓밟았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깃발을 올리라

 

이사야에는 제가 참 좋아하는 말씀이 있습니다이사야 59:19절의 말씀입니다.

원수가 홍수처럼 밀려 올 때에 여호와의 영이 그를 대적하여 깃발을 올리시리라

 

원수가 가장 악한 일을 행하였을 때,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개입하시고깃발을 올리시는 때입니다.

 

성서시대의 전쟁에서 모든 군대는 기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수는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

 

예를 들면로마군의 각 부대는 깃발에 독수리나 곰 또는 사자 같은 표식이 있었습니다.

만약 어떤 군대가 패배하면서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면,

사령관은 기수에게 높은 지대를 찾아 깃발을 올리라고 명령합니다.

 

군사들은 깃발이 올려 진 것을 보면그 깃발 주위로 모여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전투를 치르도록 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깃발을 올리길 원하시며

주님의 군사들이 그 깃발을 볼 때그들이 침례교이든 장로교이든 가톨릭이든

오순절교단이든 상관없이

 

저것이 내 깃발이다저곳이 내가 속한 곳이다.

나는 저곳에 가서 깃발 주위에 모여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들이 누구이건 간에내가 그들의 신학에 동의하지 않을지라도라고 하며 모여 들 것입니다.

 

저 데렉 프린스는하나님이 깃발을 올리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이미 시작하셨고 계속하실 겁니다.

 

형제자매님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디서든지 그 깃발을 볼 때,

그 곳이 바로 여러분이 저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와 여러분 사이에 신학적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저는 성령이 깃발을 올리시는 곳에 그리고

그 깃발에 적힌 이름이 예수님인 곳에 있기 원합니다.

 

그렇습니다예수님이 올려 진 곳에

저는 그 주변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성령으로 깃발을 올리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셨고

그 약속을 이행하고 계신 것으로 믿습니다.

 

오순절 날 베드로가 한 말이 있습니다그 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이 부어진 후,

베드로는 요엘서에 있는 예언을 인용했습니다사도행전 2:17-18절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말세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때입니다.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이것은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전 인류라는 뜻이 아니라

인류의 모든 집단의 대표들에게 부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사역을 시작했을 때인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저는 오순절교단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만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 사역을 시작했는데

그 당시 저는 하나님은 루터교인들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첫 아내는 루터교인이었다가 루터교회와 전쟁을 치렀기 때문에

저는 루터교회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 루터교 여성은 하나님께서 제이를 때우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를 때우셨다고요?”

 

하나님이 루터교인을 위해 이를 때우시는 줄 몰랐던 저는이렇게 물었습니다.

그 여성이 대답했습니다. “제 치과의사는 이런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얼마 후저는 가톨릭 은사주의 신자를 만났습니다.

사실우리는 가톨릭 신자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 중 어떤 사람은 정말 성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은 조지아 주 어딘가에 있는 수도원에 초청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 축사(마귀를 쫓아냄)를 가르치기 위해 초청되었습니다.

 

오순절교단의 신자들은 축사에 관한 가르침을 거부했지만

가톨릭 교인들이 듣고 싶어 했습니다.

 

집회 끝에 수도원장이 저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안에 귀신이 있는 것 같은데 쫓아내 주시겠습니까?”

사실 수도원장에게는 귀신이 아니라 급한 성질이 있었습니다.

 

제가 추가 집회를 하면 오순절교단 신자들은 저를 비난했지만

그 가톨릭 신부는 제게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은 저희 전례문에 있습니다.”

이겁니다이게 바로 제가 하는 일입니다.”

 

가톨릭 사제들은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그러니 이 곳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까다롭게 굴지 마십시오.

그리고 성령님이 깃발을 올리지 않는다면깃발은 올려 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성령님이 플로리다 펜사콜라에서 깃발을 올리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고아무도 저에게 시키지 않았고저는 광고업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펜사콜라에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마음에 드는 것은펜사콜라의 첫 메시지가 회개라는 것입니다.

만약 회개를 빠뜨리면뒤죽박죽이 됩니다.
회개를 중요시 여긴다면저는 이상한 현상들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생 동안 이상한 현상들을 보아왔습니다.

이상한 말을 하거나 떨거나 바닥에 눕거나 구르는 등 별짓을 다 하는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라면 말이죠.

깃발이 올려 진 곳이라면 어디든지 저는 그곳에 있고 싶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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