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를 대면하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느9:5) 우리는 이사하자마자 이웃집과 친해졌는데, 그들은 큰 개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아주 사나워 보이는 개여서 나는 항시 그들을 경계하고 있다. 울타리 안에 갇혀 있긴 해도 늘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의 어린 딸은 이웃집 소녀와 친하게 지내며 개들과도 어울리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날 때마다 아이에게 경고한다. "개들은 조심해라." 그러면 나의 딸은 이렇게 대답한다. "아빠, 저 개들은 훈련받았어요." 그래도 나는 염려스러워서 다시 강조한다. "아빠도 훈련받은 개라는 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조심해야 해." 그러나 딸 아이는 고집스럽다. "아빠가 몰라서 그래요. 저 개들은 훈련받았기 때문에 뛰는 사람만 문단 말예요 .나하고 그레첸은 절대 안물어요." 나는 한 번도 나의 딸에게 갖는 신뢰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것은 알고 있다. 목사로 수년간 시무하면서 공포를 대면하면 그것은 결코 적이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사실 말이다. 공포를 대면하라! 그러면 그것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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