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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것의 10배를 얻는 삶

by 【고동엽】 2022. 12. 15.

꽤 오래 전에 '우리 일생의 최고의 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헤롤드 럿셀은 2차 대전 중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습니다. 처음에는 좌절했지만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그의 생각을 고쳐주셨습니다. 생각이 바뀌면서 두 팔을 잃은 절망적인 상황은 여전했지만 기도할 때마다 삶의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만들어준 의수로 글도 쓰고 타자도 치고 자기 삶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얼마 후 그의 이야기는 영화화되었고, 그가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다. 결국 그는 그해 아카데미 주연상을 탔고, 그가 받은 상금을 상이군인을 위해 기부합니다. 신문기자가 그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두 팔을 잃어 절망하지 않았습니까?" 그가 대답합니다. "절망했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두 팔을 잃었지만 무엇인가 소중한 가치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잃었을 때 잃은 것만 생각하지 않고 남은 것을 가지고 감사하고 기도하며 앞길을 개척하면 잃은 것의 10배를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잃어버린 것에 연연해하며 살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히 성공적인 앞날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행복을 가장 원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면 우리는 고통과 시험, 심지어는 죽음에서도 평안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셋방에서 살아도 그곳에서는 천국의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살아가는 것이 별 것입니까? 우리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이 계시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면 얼마든지 은혜 가운데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기만 한다면 우리는 하늘이 주신 평안을 노래하며 살 수 있게 되고, 바로 그때 잃은 것의 10배를 얻는 삶의 여정은 힘차게 시작될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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