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선교 많이 교회로 유명한 교회로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님이 시무하는 아메리카 피플스 교회가 있습니다. 교인이 2000명 정도인데 교인 중에 선교사가 600여명 나간 교회입니다. 처음에 스미스 목사님은 직접 본인이 선교하러 아프리카에 갔지만 몇 번의 질병으로 결국 선교지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선교사가 될 수 없습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이런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너는 선교사로 나가지 말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를 만들어라." 그가 다시 반문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설교를 못하는 것 아시지 않습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설교 잘하는 목사를 모시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일마다 말씀을 잘 전하는 목사님을 모시고 광고지를 뿌렸습니다. "여러분! 저는 선교사였기 때문에 설교를 못합니다. 대신에 매주 훌륭한 목사님을 모십니다. 와서 신선한 말씀을 들어보세요." 그 교회가 지금은 캐나다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항상 가는 곳마다 말합니다. "저는 설교를 못해서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약점을 극복하려고 해 보세요. 그런 분에게는 더 큰 장점이 나오게 됩니다." 난쟁이 삭개오를 보십시오. 키가 작아서 고민하다가 그는 뽕나무에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키가 제일 큰 사람보다 더 높은 곳에서 주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인간의 위대한 역사는 다 그런 식으로 쓰여진 역사입니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자기의 약점이 너무 많게 느껴져도 자기를 가치 있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극복된 약점은 장점이 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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