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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환상을 가지십시오

by 【고동엽】 2022. 12. 14.

하나님은 베틀을 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베틀을 짜실 때 때로는 천연색 실을 사용하십니다. 그때는 가장 기분이 좋을 때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검은 실을 사용하는데, 그것을 가지고 "왜?"라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베틀을 멈추고 비단을 펴실 때까지 하나님은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의 여러 가지 삶을 재료로 삼아 베틀을 짜시다가 어느새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한 폭의 비단을 우리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내일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 사실입니까? 우리는 사건 너머에 계신, 사람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절망보다 훨씬 큰 힘인 하나님의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태양은 떠도 커튼을 걷어야 우리 눈에 찬란한 태양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우리도 희망의 커튼, 꿈의 커튼을 열고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 우리의 희망이 어려움을 만나, 그 순간 희망이 절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희망을 가졌던 자의 절망은 더욱 큰 절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드라마는 항상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드라마는 지금도 멋있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패했다고 한탄하기에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을 친히 이끌어 가시는 분입니다. 항상 우리의 절망보다 더 큰 하나님의 희망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때로 살다 보면 우리 마음먹은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일이 잘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신다"고 생각하고, 일이 잘 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를 보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내일의 환상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환상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다시 한번 따뜻한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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