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들이 해야 할 소중한 일이 있습니다. 그 일에 때로는 짐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짐이라면 그것은 짐이 아니고 연을 날리는 연줄과 같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벽기도가 목회자들에게는 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알고 보면 연줄입니다. 하늘을 나는 연은 스스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이 줄을 끊으면 얼마나 자유롭게 창공을 날 수 있을까?" 그러나 신기한 일입니다. 연의 줄이 끊어지면 더 멀리 창고를 향해 나는 것이 아니라 그 연은 곧 추락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연줄이 알고 보면 연을 날게 만드는 힘을 줍니다. 저는 새벽에 기도하는 시간이 사람에게 있는 가장 소중한 연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담됩니다. 그러나 그 연줄이 있으면 인생은 절대 추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처럼 기도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할 때 내 문제만 가지고 너무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도 할 줄 알아야 그 기도가 응답 받는 기도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남을 위한 기도를 통해 나의 기도의 진실성을 평가하시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칠 때 반드시 창문이 난 방에서 기도하고 거울 앞에서는 기도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창문 앞 기도'는 남을 살필 줄 아는 기도이고, '거울 앞 기도'는 자기 중심적인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가 창 밖을 향하는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기도생활을 통해 마음의 천국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까?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날 정말 필요한 사람 (0) | 2022.12.12 |
---|---|
왜 기도가 중요할까요? (0) | 2022.12.12 |
오(5)분만 참으십시오 (0) | 2022.12.12 |
마음의 천국 (0) | 2022.12.12 |
인기는 한 때이다 (0) | 2022.1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