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이 이웃나라 친구로부터 사냥개 두 마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대단히 기뻐하며 토끼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사냥개들이 사냥은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했습니다. 처음에 대왕은 개들이 컨디션이 안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얼마 후에 알렉산더 대왕은 또 토끼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사냥개들은 사냥할 의욕을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진노한 대왕은 그 날로 그 사냥개 두 마리를 다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 그 사냥개를 선물한 친구가 알렉산더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알렉산더가 그 얘기를 하니까 친구가 실망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대왕! 그 사냥개는 호랑이나 사자를 사냥하도록 키워진 값비싼 사냥개였습니다." 이 얘기는 무엇이든 목적에 합당한 일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목적에 합당한 일을 하지 않으면 그 능력이 발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이 분명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적절한 때가 되지 않아 그 재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활동 장소가 구비되지 않아서 자신의 좋은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계속 일거리를 찾고 땀을 흘리면서,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기회가 없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사장시키거나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재능을 주시듯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기회를 잡을만한 준비를 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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