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분이 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꾸준하게 성실한 분이 그런 분입니다. 그런 분은 한번 무엇을 맡았다하면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그 일을 해냅니다. 힘들어도 자기 자리를 지킵니다. 책망을 받고 병들고 시험을 당해도 흔들리지 않고, 손해가 생기고 핍박을 받아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처럼 어려운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도 미소를 지어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은 힘들고 낙심이 될 때마다 거울 앞에 서서 슬며시 웃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자신의 가슴도 따라 웃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미소를 띄면 답답한 가슴이 뚫립니다. 그러나 인상을 쓰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큰 마음을 가지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동행하심을 생각하고 미소를 짓고 살면 신기하게도 환경의 닫힌 문이 스르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을 통해 웨렌 위어스비(Warren Wiersbe)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승리를 향해 행진하는 사람이 아니라 승리하고 행진해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We do not march toward victory, but from victory)." 우리는 이미 승리한 존재입니다. 어떤 정치가는 "역사를 믿는 자에게는 패배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역사를 다스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더욱 패배가 없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패배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롬 8:28).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미소를 잃지 마시고 넉넉하게 사십시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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