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항상 좋은 편과 나쁜 편을 선택하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항상 좋은 편에 서기 위해서 노력하고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같은 사실을 놓고 항상 좋은 편으로 해석하는 것이 복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경 전도서 12장 12절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이 말씀은 언뜻 보면 공부가 싫은 학생들에게는 복음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엉뚱하게 해석합니다. "많이 공부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말씀은 공부하지 말고, 책을 읽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공부하되, 그리고 책을 읽되 헛된 방식으로 하지 말고 바르게 하라는 말입니다. 즉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공부의 기초를 두라는 말입니다. 그처럼 사실, 말씀, 언어 등을 해석할 때 좋은 편으로 해석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두 편 중에서 한 편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는 이해의 편이고, 또 하나는 오해의 편입니다. 어느 편을 선택해야 합니까? 당연합니다. 이해의 편을 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항상 화평과 사랑을 추구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좋은 일에 열심을 내고 공동체를 세우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나 나쁜 편에 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평상시에는 냉소적으로 지내다가 문제가 생기면 비리를 폭로하고, 양보 없는 주장을 폅니다. 그런 태도는 공동체생활을 실패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우리는 항상 좋은 편, 바람직한 편, 세우는 편, 사랑의 편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의 질은 현저하게 달라질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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