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험이 있는 사람(3절)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주님만이 할 수 있고, 주님을 만난 체험이 있는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만난 체험이 있는 사람은 '남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되지 않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됩니다. 남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사람은 영향력이 작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사람은 영향력이 큽니다. 나 한 사람의 진실한 변화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서 내 생각이 변하고, 내 가치관이 변할 때 내 가정이 변하고, 내 교회가 변하고, 내 나라가 변하게 될 것입니다. 2. 기다릴 줄 아는 사람(4절)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 그 장면을 목격한 500여명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도 380명은 순발력이 있게 자기 좋을 대로 행동했지만 주님 말씀대로 다락방에서 기도하며 기다렸던 120문도들은 성령의 충만을 체험했습니다. 참으면 얻는 것이 참 많습니다. 대개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으면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지 못해서 이스마엘을 얻게 됨으로 지금까지 중동 지역에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이삭을 얻지만 서두르면 이스마엘이 생깁니다. 3. 성령 충만한 사람(5절) 성령 충만이 무엇일까요? 성령 충만은 예수님의 삶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이란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요, 사람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존귀하게 창조되었음을 깨닫고, 서로를 존귀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품어주는 삶이 바로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은 해야 할 일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는 거룩한 분별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충만은 의식해야 할 것은 의식하고, 의식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의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게 되면 남의 자존심을 의식해주고, 자기의 자존심은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4. 증인의 삶을 사는 사람(8절) 성령 받은 가장 큰 증거는 어떤 신기한 현상이 아니라 내 가족 전도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를 위한 선교까지 내가 동참하려는 모습을 가진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을 받은 증거이고, 성령을 받은 목적입니다. 그 증거자의 삶에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제일 먼저 언급하신 이유는 지금 현재 내가 처한 곳에서부터 증거의 삶을 오늘부터 살라는 뜻입니다. 그 당시 복음을 전하기가 가장 어려운 곳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예루살렘이었지만 예수님은 그곳에서부터 증거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큰 비전을 가지고 우리 인생의 지경이 넓혀지기를 위해서 애쓰고 있지만 그 시작은 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비전의 기초가 튼튼해질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분당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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