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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경외 예화모음 2편

by 【고동엽】 2022. 12. 2.
[처음 목차 돌아가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 윌리엄 텔에 대한 일화 한 토막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가 스위스를 지배할 때 오스트리아의 총독 게슬러가 스위스를 통치했다.

게슬러는 자신이 스위스를 지배하게 되자 시내 한 가운데에 긴 장대를 세우고 자신의 모자를 그 위에 걸어 두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것에 절하라고 하였다. 어느 날 스위스의 유명한 인물 윌리엄 텔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게슬러의 부하들은 윌리엄이 어떻게 하는지 주시하고 있었다.

예상대로 윌리엄은 그 모자에 절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지나쳐 갔다. 게슬러의 부하들은 ‘이때다!’ 하면서 윌리엄 텔을 체포했다. 게슬러는 잡혀 온 그에게 어려운 문제를 내놓았다. 윌리엄이 아들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화살로 쏘라는 것이었다.

윌리엄 텔은 먼저 화살 통에서 두 개의 화살을 뽑아 하나는 품에 넣고, 하나는 활시위에 얹고 아들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향하여 당겼다. 화살은 정확하게 아들 머리 위의 사과에 꽂혔다. 게슬러가 윌리엄에게 “왜 그대는 두 개의 화살을 뽑았는가?” 묻자,

윌리엄은 “만약 내가 실수로 사과를 맞추지 못하여 아들이 다치게 되면 나머지 화살로 당신을 죽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놀란 게슬러가 “당신은 내가 무섭지 않은가?” 물었다. 그때 윌리엄은 위대한 말을 남긴다. “나는 이 땅에 태어난 후 지금까지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두려워해 본 적이 없다.”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 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로버트 슐러)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욥기 28:28)

And he said to man,
'The fear of the Lord--that is wisdom,
and to shun evil is understanding.''

                      (Job 28:28,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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