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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확정된 사람들 P1 눅13:23~24, 마7:13~15

by 【고동엽】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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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확정된 사람들 P1             눅13:23~24, 마7:13~15          

                                                                                          

 

◑서론/ 양면을 다 보는 균형 잡힌 신앙.

 

▲어떤 전도사님이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위대했던 하나님의 사람들, 찰스 피니, 조나단 에드워즈..

그런 사람들은 모두 한 결 같이 회개의 메시지를 외쳤고,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자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셔서, 이 나라 미국을 다시 한 번 살리시는

놀라운 역사를 행하셨는데, 요즘은 그런 메시지를 들어보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전도사, 설교자로서,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옳은가요?”

 

그렇게 물어서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냐?’

하나님은 매 시대마다, 그때에 맞는 메시지를 주십니다.

‘시대적인 메시지’라는 것을 주십니다. 그 메시지를 받아서 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마음, 즉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가요?

(오늘 이 설교의 본론이, 하나님이 이 시대에 주시는 메시지는, 혹시 아닐까요?)

 

그런데 지금 우리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메시지는

다 우리가 받을만하고,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메시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 될 수도 있는데,

여러분은 축복이 좋으세요, 저주가 좋으세요?

 

저주의 메시지가 좋은 분은, 아무도 없으실 것입니다.

저도 축복의 메시지를 듣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저주이야기를 조금 해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여러분에게 물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의 하나님이십니까? 저주의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이 맞아요? 하나님이 저주도 하시나요?

먼저 신명기 28장 1절부터 14절까지만 봅니다.

 

거기에 보면,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니까.. 너무 듣기에 좋죠?

‘야~ 이렇게만 되면,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 되겠다!’

 

그런데 저는요, 과거에 신명기 28장은, 14절까지 밖에 없는 줄 알았어요.

나중에 철이 들고 보니깐,

신명기 28장은 14절까지 있는 것이 아니라, 68절까지 있더군요.

그런데 처음에 제 눈에는, 14절까지만 보인 것입니다.

그 이하 나머지 구절에는, 제가 전혀 관심이 없었죠.

 

아시다시피, 14절까지는 축복인데요, 15절부터 68절까지는 전부 저주더라고요.

제가 깜짝 놀란 것이, 저주의 목록이에요.

저주의 목록이 축복의 목록보다, 무려 3배나 더 많고

저는 무슨 의학백과사전 보는 줄 알았어요. 무슨 질병이 그렇게 많은지..

 

하나님은, 축복보다 저주를, 훨씬 더 자세하고 더 구체적으로 기록하셨더라고요.

왜 그러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축복은 14절만 말씀하시고,

저주는 무려 3배가량이나 더 많게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신앙의 양면성>을, 둘 다 받아들이라는 뜻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신명기 28장 2절에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칠 것이다.’ 아멘.

 

그러나 15절을 보세요.

‘네가 만일 네 하나님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다.’

이 모든 축복도 있지만, 이 모든 저주도 있다... 즉, 양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양면이 있는 줄 모릅니다. 우리는 늘 한쪽만 보려고 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 면,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기 원하니까, 결국은 건강한 신앙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건강한 신앙이 되려면

우리의 신앙이 정말 균형 잡힌 신앙이 되려면

우리는 성경에 모든 진리를 다 받아 들여야 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성경은 축복도 이야기하지만, 저주도 이야기해요.

성경은 생명도 이야기하지만, 사망도 이야기 합니다.

성경은 천국도 이야기하지만, 뭘 이야기합니까? 지옥도 말씀 합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신앙인, 건강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이것을 둘 다 받아들일 줄 알아야 돼요.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

-천국과 지옥

-사랑과 진노를.. 두 측면 다 받아들일 줄 알아야 돼요.

 

▲원래 자녀들을 키우다보면, 애들은 절대로 입에 단것만 먹죠? 쓴 것은 안 먹죠.

그거 건강한 거에요, 좋지 않은 거에요? 좋지 않은 거지요.

쓴 나물도 먹어야 하고, 때로는 느끼하거나 매운 것도 먹어야.. 영양분이 골고루 섭취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싫지만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면, 모두 다 받아들일 줄 아는 그 사람이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우리가 정말 성숙한 신앙인인지, 아닌지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 내 귀에 듣기 좋은 것,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

그런 것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나에게 유익이 되는, 나를 붙들어주는,

그 말씀을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신앙인이요, 제자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좋은 분입니다. 하나님은 인자가 많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만 아니라, 하나님은 무서운 분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계시록에 보면,

-예수님도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도 묘사되지만

-유다지파의 사자(심판자)로도 묘사가 되는 거에요.

이것을 둘 다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성숙한 신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제가 여러분에게 서론을 뜸을 들인 이유가 있는데요..

성경의 양면을 보자는 것이었죠...

 

 

◑본론 / 구원 받기가 쉽지 않다는 성경구절들

 

▲1.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가 선뜻 이해가 안 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쉽게 이해가 안 돼요. 본문 누가복음 13장 23~24절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제 질문이 이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제자들, 예수님의 말씀을 다 듣던 제자들,

그 청중들이, 이런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었어요.

 

‘정말 예수님 말씀대로라면.. 누가 구원 받겠습니까?

예수님 말씀대로라면.. 도대체 천국 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라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위 본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십시오.

‘구원 받는 자가 적을 것입니까?’ 라는 어떤 사람의 질문에,

‘그렇다, 적다’ 라는 식으로 예수님이 답변하십니다.

 

제가 성경을 읽다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 뭐냐면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이 말은 들어가기를 애써도.. 들어가기를 힘써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2. 또 한 번은 마19장에, 예수님이, 부자관원과 대화하시면서

‘네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나눠주라. 그리고 나를 좇으라’

그래서 그는 근심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마19: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축약하면, ‘그렇게 어렵다면, 누가 천국에 들어가겠습니까?’

 

※서두에서, 성경의 양면성을 다 보는 사람이, 건강한 신앙인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구원에 관해서도, 쉽다/ 어렵다.. 양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쉬운 면만, 그 한쪽 면만 일방적으로 보고/가르치고/배우고 있습니다.

 

오늘날 2013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예수님 말씀을 다 듣고 나니깐, 그러면 구원을 받을 자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란 질문에

예수님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다’고 답변하십니다. 마19:26

 

그렇다고 이 말씀이, ‘구원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것이 어렵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라는 뉘앙스입니다.

 

▲3. 또 한 구절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마7:13절에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왜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까? 좁은 문은 어디로 인도해요?

생명으로!

넓은 문은 사망으로!

 

 

여러분은 생명을 원하세요, 사망을 원하세요?

생명을 원하신다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문을 찾으시면.. 안 됩니다.

 

좁고 협착해서, “찾는 이가 없는..”

그 좁은 문, 그 좁은 길로 가셔야..

생명과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생명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은

‘에게게...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이 저래?’ 사람들이 그런다는 거에요.

문이 좁고, 문이 형편없이 보인다는 거예요. (요즘 말로 비주얼이 형편없습니다.)

 

그런데 사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어때요? 으리으리하다는 거예요.

무슨 대궐문 같고, 넓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로 따라가면, 안전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우르르 몰려다니는 데가, 더 안전할 가능성이 많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많은 사람이 몰려간다고, 그 길이 옳은 길이 아닐 수 있다는 거지요.

오히려 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문이 좁고 찾는 이가 적다’고 했습니다.

 

자,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습니다. 찾는 이가 적습니다.

반대로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습니다. 찾는 이도 많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죄송한 표현을 한 번 쓴다면) 거기는 개나 소나 다 들어갑니다.

 

그러면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은

일단 찾아서 들어오는 이도 적습니다. 뭐 매력적인 것이 눈에 확 안 띕니다.

 

▲위 구절에서 제가 멈추고 눈여겨 본 구절은,

‘그 좁은 문에 들어가기를 애쓰고 힘을 쓰면.. 다 들어갈 수 있다’가 아니라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애쓰고 힘을 써도.. 못 들어가는 자가 많다’ 입니다.↓

 

눅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힘쓰고 애쓰기만 하면.. 다 들어갈 것이다..’ 가 아니라,

‘힘쓰고 애를 써서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 들어가는 자가 있을 것이다..’ 입니다.

 

그렇다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지도 않고, 애쓰지도 않는 사람들’

즉, 오늘날 현대 교회의 신자들이 대다수가 이렇습니다.

‘이신칭의 신학’ 때문인지.. ‘값싼 은혜’ 때문인지..

자기 구원에 대해, 힘쓰지도 않습니다. 애쓰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낙제입니다.

 

공부 못 하는 학생이, 공부하고 애를 써도, 명문대에 합격하기 어려운데,

아예 힘도 쓰지 않고, 애도 쓰지 않으면.. 불합격은 따 놓은 당상입니다.

그런데도 자기는, 명문대학에 들어갈 것으로, 당연히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직하게 말씀을 대하면

우리가 지금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렇죠?

 

1단계로 좁은 문을 찾는 사람도 적습니다.

그런데, 좁은 문을 찾는 사람이 그 중에 일부 있다고 칩시다.

 

2단계로, 그 좁은 문을 찾은 일부 사람들이, (즉, 오늘날의 교적에 오른 신자들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애를 써도, 들어가는 이가 적어요? 많아요?

예수님 말씀에 ‘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각에서, 천국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의 환상에 의하면,

‘구원 받고, 천국에 온 사람들이 많더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못 들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의 증언이,

‘천국에 온 사람들이 적더라’입니다.

 

물론 우리가 환상을 보고, 천국에 갔다 온 사람들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성경에 일치하는 면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대중이 majority가 천국에 갈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다시 말해서, ‘도그나 카우나 다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신가요? (예)

하나님 우리 모두가 구원을 받길 원하시나요? (예)

 

그러면 이거 뭐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길 원하신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문도 넓게 만들어 놓고

우르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러셔야지..

 

천국에 들어가는 문도, 좁게 해 놓은 데다가

‘들어가기를 애써도.. 못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눅13:24.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 심각한 질문을, 거의 다 하지 않습니다.

자기는 천국에 당연히, 자동적으로, ‘하이패스’로 논스톱으로 통과할 줄 압니다.

 

왜 그렇습니까?

신명기28장에서, 14절까지만 읽고, 나머지 68절까지는 대충 건너뛰듯이,

성경의 구절을, 요3:16절 등 몇몇 요절 중심으로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절대로 가서는 안 되는 지옥길, 그 넓은 길을,

오늘도 사람들이 “대다수”가 그 길로 달려가고 있고,

 

그것을 올바로 가르쳐주어야할 영적 지도자들이, (아래에서 살피겠지만)

그 중에 상당수가 눈이 가려져서 ‘축복의 말씀!’만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 축복!’ 하면서, 지도자와 양떼가 다함께 넓은 길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요, 중대한 기도제목입니다!

 

‘저는 당연히 천국가지요.

제가 누굽니까, 제가 삼 대째 기독교 집안에다가

지금 직분을 맡아서 봉사를, 7년이나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제 말을 믿지 마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세요.

우리의 질문은

‘이게 정말 진짜인가, 진짜 예수님의 말씀인가?’

그걸 묻고, 그걸 분변하셔야 합니다.

너무나 중요한, 너와 나의 영생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넓은 문으로 인도하는 거짓 선지자들

 

-준비 중-

 

출처 : https://rfcdrfcd.tistory.com/1597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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