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의 기도를 보라 (대상4:9-10 )
인류에게 위대한 업적과 신앙, 유익함을 남긴 신앙적 위인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
는데 순탄한 환경보다는 어려운 역경을 믿음으로 극복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기도였습니다. (캐더린 부스, 죠지 뮬러, 헬렌켈러, 테레사, 베토벤 등.)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
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
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눅11:9-12) 그들의 삶 속에
서 증명되었듯이 기도하는 자 속의 고난은 확정된 운명이 아니고 축복을 여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
이 나오리라”(욥23:10)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
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61:3)
오늘 본문 속에 야베스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야베스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 어렵고 수고롭게 태어났습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
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대상4:9) 그래서 그의 어머
니는 그를 ‘야베스’, 즉 ‘고난, 고통’의 의미로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는 태어나면
서부터 고난과 어려움의 상징적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오늘 본문에서 ‘존귀한
자’(대상4:9), ‘복에 복을 더한 자’(대상4:10)로 나옵니다. 그 비밀은 무엇입니까? 야베스
는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
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10) 야베스의 기도는 어떤 축복이 있
습니까?
첫 번째, 기도를 하면 신분이 바뀌는 복을 주십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대상4:9)
인간의 복은 신분을 통해서 옵니다. 그런데 기도만이 인간의 신분을 변화시킵니다. 기도를
하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
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
라”(잠8:17-18) 존귀한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비록
연약하고 천하게 태어났더라도 기도하여 존귀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도하는 자에게 지경이 넓혀지는 복을 주십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10) 하나님의 축복은 자유이므로 넓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저주는 속
박이므로 좁아집니다. 그러므로 사업장, 회사, 가정, 가게, 자녀의 지경을 넓히기 위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세 번째, 기도하면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십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10) 환란은 돈으로, 권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기도로 해결
해야 근심이 없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돈이 많아도 축복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10:22) 기
도할 때 주의 손으로 도와주십니다. 기도할 때 환란에서 벗어납니다. 어려우면 부르짖으십시
오. 고통스러우면 부르짖으십시오. 천사가 역사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5) 기도의 계절입니다. 새벽을 깨우십시오.
자녀와 남편을 깨우십시오. 지경이 넓어집니다. 묶인 것이 풀어집니다. 어둠에서 벗어납니다.
야베스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출처/민경설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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