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예수님의 사랑 (누가복음 22:31-34)

by 【고동엽】 2022. 9. 27.

예수님의 사랑  (누가복음 22:31-34)

우리나라 경제가 참 어려운 때에, 요사이 금융 감독 기구와 벤처기업이 서로 연결 되면서 온 나라가 진노하고, 국민들이 대단히 실망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금융 질서를 잡아주고 또 경제를 회복하고, 또 잘못된 모든 경제를 회복하고 또 잘못된 모든 경제를 금융 감독 기관이 책임을 지고 질서를 잡아주고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 곳에 최고의 자리에 있는 국장이 그런 나쁜 일을 할 수 있을까? 국민들은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긴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 분이 자살하고 나면 모든 일이 잘 수습이 될 줄 알고, 끝날 것 같았는데 계속 이 불길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금융 감독 기구가 대단히 잘못 했다는 생각을 저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그 문제를 다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이 분이 자살을 했어요. 여관 화장실에서 나일론 끈으로 목을 메어 자살을 해서 죽었는데 이시간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자 하는 거예요. 물론 온 나라에서 자신을 향하여 돌을 던지고 수많은 비난 언론이 날마다 대서 특필하고, 날마다 수많은 후라쉬가 터지고 감옥으로 구속을 당한다 할지라도 일, 이년 동안 끊임없이 TV에 비췰 자신의 모습 이런 것 하나하나 생각하면 이제 더 이상 길이 없다고 생각을 했겠지요.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을 거예요. 본인의 양심이 너무 괴롭고 아프고, 하지만 진정으로 길이 없을까요?

이제 지금까지 살았던 희망찬 삶이 일순간에 물거품이 아닌 재가 되어 버리고, 더 이상 갈곳도 추락할 곳도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아무것도 없는 이 상황에서 그는 새들도 숨을 나무숲이 있는데 아무 데도 갈 곳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자살을 선택했을 거예요. 엎친 데 덮친다고 모든 시험은 한 몫에서 온다는 말처럼 태풍은 몰아서 오듯이 작년에는 부인이 등산 중에 추락을 해서 의식을 잃고 있는데 남편이 자살해 죽은 것입니다.

가족들, 자식들 어떻게 부모 형제를 만날까? 더 이상 이제는 길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본인도 이렇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예요. 모든 것이 탄탄대로이고 그에 뒤에는 엄청난 권력이 뒷받침 되어있고 공무원 가운데 국장 가운데도 보통 국장이 아니고 금융 감독원의 국장이니까 일반 사람들은 만날 수도 없고, 골프를 쳐도 재벌 가운데 왕재벌하고나 같이 칠까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가정을 이룩하고, 자녀와 함께 이젠 아무 걱정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한 순간에 집은 무너지고 길은 막히고 생명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길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이 없고 이해해줄 이가 없고 마른 지푸라기 조차 없는 실오라기 하나 잡을 수 없는 실존 앞에서 그는 결국 목을 맬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내 손톱 하나만 아프게 해도 우리가 원한에 맺혀 달려드는데 스스로가 자기의 목숨을 끊을 수 있다라는 것은 얼마나 사람이 절망과 위기 앞에 있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끝이냐? 정말 길이 없느냐?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분이 만약에 그 순간이라도 주님 앞으로 나오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알 수만 있다면 이분은 얼마든지 용서함을 받을 수 있고, 주님은 위로도 해주시고 마음의 상처도 무거운 짐도 벗겨 주시고 주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만 가면 주님에게는 얼마든지 길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이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런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제 끝이다. 아닙니다. 우리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죽어야 된다. 아닙니다. 죄를 미워하고 죄를 갖고 낙심해야지 환경에 대해서는 어떠한 문제라도 우리는 주의 도우심과 주님의 은혜로 회복될 수 있고 아니 어떤 죄라도 주님 앞에 나오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분만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분의 능력만이 우리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긍휼과 사랑과 은총이 한이 없으신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좋을 때를 위해 예수 믿는 것입니까? 오늘 인류가 2000년 동안 주님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것이 주님이 평안할 때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사랑 때문에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까? 주님은 절망과 허무와 내 모든 소망의 줄이 끊어지고 밝은 불이 꺼져 버릴 때 캄캄할 때를 위해서 우리는 주님을 믿고 찾는 것이고 주님은 언제나 그러한 때에 신실하게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우리를 위로하시고 건져 주시는 주님이심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죽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 분이 죽었다고 해서 본인의 문제가 해결됩니까? 그 분의 이름은 그대로 남는 것이고 또 지옥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어디로 갈 것입니까? 가족들은 해결 될 것입니까? 돌아가셨지만 가족들은 아마 국내에 살기 어려울 거예요. 아마 어디로 이민을 가던지 그럴 것 아니겠어요? 그런다고 자녀들이 해결되겠어요? 해결을 하려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의 주님을 만나야 되고 그 분 앞에 엎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어요. 그의 지난날에 모든 허물과 죄는 놔두고라도 3년 동안 따라 다녔던 예수님을 배반하고 욕하고 저주까지 하고 우리 나라 정치계에도 배반자들이 많지만은 베드로 정도는 아니에요. 베드로는 수제자이면서 그냥 부인하기만 하고, 믿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욕까지 했어요. 그런데도 주님은 베드로를 용서해 주셨어요. 이것은 베드로의 힘이 아니에요. 주님의 사랑이에요. 주님이 베드로를 용서해 주셨어요.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그의 믿음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신 것입니다. 해결자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주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끝난 허준이라는 명의를 보셨지요? 저는 가끔 몇 번 밖에 보지 못했지만은 한번은 보니까 세자의 몸이 썩어 들어 가는 거예요. 그것을 허준이 무엇으로 고치냐 하면 거머리를 구해서 고치더라구요 모두가 세자의 몸에 어떻게 거머리를 붙이냐고 대신들이 펄쩍펄쩍 뛰고 야단인데도 사는 길이 생명을 건지는 길이 이것 밖에 없다라는 거예요. 모든 병을 다 고쳐요 완전히 다 고치는 것은 있을 수 없지요. 허준 자신도 병에 걸려 죽지만은 예수님은 어떠한 문제라도 그 분에게 가지고 나아가면 그 분 앞에 나아가면 그 분의 사랑으로 변화는 것이예요.

기독교의 비밀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모르면 다 모르는 것입니다. 페스탈로찌는 사랑의 끈이 세계를 묶는다고 했습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끈으로 온 인류를 묶고, 온 우리 인류를 이렇게 심히 기쁘고 복되게 하는 그 힘이 어디에 있느냐? 사랑인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 우리 교회의 추수 감사절을 하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오셔서 찬양을 하는데 그 찬양하는 것이 은혜가 된 것이 아니라 우리 어머니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얼마나 어머니 생각이 나는지 우리 아버님이 87세이고 어머니가 계시면 84세 인데 돌아가셨어요. 저를 이만큼 인간 만드신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에요. 저는 성격적으로도 주의 종이 될 수 없고 어느 것 하나도 잘하는 것이 없었는데 어머니께서 저를 늘 이해하시고 사랑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늘 권고해 주시고 꼭 해야 할 것도 어머니만 있으면 안 한다고 그랬어요. 제가 '안해' 밥을 먹다가도 어머니만 오시면 '안 먹을래 안 먹어' 했어요.

찬송(주의 사랑 비췰 때에 기쁨 오네 근심 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췰 때에 기쁨 오네 그 큰 사람 내 맘속에 명랑하게 비췰 때에 찬송하네 그 큰사랑 내맘 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사랑(주의 사랑 비췰 때에 이 세상은 어둠 슬픔 중한 짐이 다 없겠네 우리들의 가는 길 밝히 비춰 주시며 복을 받게 하시네 그 큰사랑 주의 사랑 비췰 때에 그 광채가 찬란하게 우리 둘러 비취겠네 세상 모두 이기고 천국 생활 할 때도 주의 사랑 비취네 그 큰사랑)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 살아가는 우리 인간을 어둠 슬픔에서 건져낼 이가 누구입니까? 무엇이 있어야 됩니까? 하나님의 큰 사랑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이 내게 임할 때만이 어두움도 물러가고 슬픔도 물러가고 저주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좋아야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다 채워놓고 만족한다면 영원히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초대 교회부터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온 것이 토굴 속에 있으면서도 환난 핍박당하면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힘이 어디에서 왔느냐? 주님이 비추어 주시는 그 큰사랑 때문입니다. 다 좋아서 만족하려면 여러분은 영원히 만족할 수 없습니다. 다 가지고 부유한 자가 되려면 여러분은 영원히 그 자리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언제 어디에서나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에 눈을 뜨고 그 사랑 앞에 나아가서 그의 사랑을 만날 때 우리에게 힘, 기쁨, 용기가 주어지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장국장도 죄인이지요. 그러나 성경에는 현장에서 간음하다 들킨 여자도 주님이 용서하셔서 그를 둘러선 무리를 다 제거하고 살려 주시는 것 보세요. 주님의 사랑은 길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제한된 일순간의 이런 사랑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창조자의 사랑, 능력의 사랑, 주님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우물가의 여인도 사랑하시고 혈루증 들린 여인도 사랑하시고 거지 바디매오도 사랑하시는 주님, 고기 못 잡은 자에게 고기를 잡게 하시고 포도주가 떨어진 집의 잔치에 포도주를 주셔서 잔치를 회복시키시는 사랑의 주님, 모든 것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요3:14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3:16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뱀에 물려 온 몸에 독이 있을 때에 어떻게 치료합니까? 구리 뱀을 모세가 장대 위에 달고 누구든지 저를 바라보면 나을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예수님은 바로 구리 뱀 이예요.

이스라엘을 위해 뱀에 물린 자를 위해 장대 위에 구리 뱀을 달아서 치료했다면 온 인류 죄의 저주로 말미암아 독사의 독보다 더 큰 저주아래 있는 우리 인류를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 장대 위에 높이 달리신 거예요.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저를 사랑하면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치료하고 회복하고 우리를 모든 저주에서 건져 주시는 줄 믿습니다.

사랑의 힘이에요. 사랑이 큰 거예요. 사랑이 아름다운 거예요. 사랑이 보화예요. 어릴 때 저의 친구가 있었는데 얘는 인간이 아니에요. 모두다 그 애는 인간 안 된다고 그랬는데 어른들 말씀이 저래도 장가만 가면 인간이 된다고 그런데 정말 장가를 가더니 이 친구가 인간이 되는 거예요. 집에도 그렇게 빨리 들어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성실하고 돈도 아끼고 사람이 달라졌어요. 왜? 참새도 둥지 안에서 행복하듯이 사랑을 발견하면 사람은 다 고쳐지게 되어 있어요.

얼마전 신문을 보니까 대전에 남의 물건을 훔치는 절도범인 어떤 청년이 있었어요. 계속 감옥에 들어가고 나오고 네번이나 반복했는데요. 법을 정확히는 제가 잘 모르지만 감옥에 몇 번 다녀 온 것이 합쳐져서 감호처분을 한대요. 예를 들어 15만원 훔친 것의 형은 얼마 안 되는데 나오면 또 절도 행위를 하니까 7년을 더해서 청송 교도소로 감호소로 가게 되었는데 지난 번 잠깐 교도소에서 나왔을 때 사귄 아가씨가 있었어요. 그와 사랑을 하게 되었고 교도소에 다시 들어갔을 때도 계속 면회를 가는 거예요. 그 아가씨가 일년 내내 면회를 간 거예요. 법원에서 보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소망이 있다고 본 거예요.

청년이 여자에게 나는 소망이 없으니 떠나가라고 했지만 여자는 얼마가 되든지 기다리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법원이 보기에 저렇게 둘이 사랑하니 인간이 되겠다하여 석방을 했는데 지금 아주 잘 살아요. 완전히 사람이 고쳐져서 완전히 변화를 받은 거예요. 그것이 무슨 힘이냐 사랑의 힘이에요. 이 천년 동안 오늘 인류 역사에 이 사회와 국가를 지키고 지탱시켜온 역할을 가정이 해왔는데 그 가정의 힘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어머니의 사랑이였어요. 어머니의 손이 약한 손 같지만은 그 사랑이 자녀들을 훌륭하게 기르고 문제없이 모두 다 길러낸 것이어요. 어머니의 사랑이 있는 가정은 아무 문제가 안 되요. 어머니가 약한 것 같아도 약한 어머니가 가정을 지키는 거예요. 힘있는 자가 가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에요.

낚시 할 때 보세요. 그 가느다란 낚싯줄에서 잉어가 걸려 오잖아요. 어머니의 그 가느다란 사랑이 사람을 만들고 훌륭한 아들로 길러 주는 거예요. 힘이 있다고 해서 전봇대로 낚시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사람은 강하게 하면 할 수록 안 되요. 오늘 이 사회를 보세요. 강하면 될 줄 알지만 강해서 되나요? 오늘 우리가 이 나라 전체도 예수의 사랑을 맞이해야 이 민족이 소망이 있는 거예요.

몇 년전까지는 데모하는 사람이 운동권으로 극히 소수였는데, 지금은 보세요. 제가 보면 겁나요. 뻘건 띠를 안 두르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게 순한 의사들도 보세요. 농민들도 다 두르구요. 띠를 안 두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얼마나 강해 졌는지 몰라요. 이제 머리에 띠를 두룰 사람은 목사 하나만 남았어요. 다 강해요 교수고, 학생이고 어느 곳에 노조 없는 곳이 없구요. 다 강해요. 세계 민족 가운데 공산주의 국가들도 이러지 않아요. 온 나라가 전부 강해요. 살기 등등 해요. 오늘 이 나라를 치료하는 길은 모든 국민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주님의 사랑을 맞이하고, 부드러운 곳으로 돌아가야 되요. 순한 곳으로 돌아가야 되요. 할렐루야! 누가 강한 자 입니까? 누가 힘있는 자 입니까? 사랑으로 하면 주님의 나라가 무너질 것 같지요? 주님의 나라는 칼한자루 총 한 자루 없지 만은 온 인류를 오늘도 위대하게 만들고 힘있게 만들고 기쁨이 충만하고 복되게 만드는 것은 주님의 나라는 사랑으로 운영하는 거예요.

오늘도 그 사랑 앞에 나와서 잘못을 고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크신 사랑이에요.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비추어 주는 거예요. 우리는 모두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자리, 교회는 교회의 자리 기업은 기업가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실하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난 번 미국 사랑의 교회 집회를 갔을 때 그 교회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몇 년전 교회 건축을 하면서 은행에서 융자를 냈대요. 그런데 융자를 주기 전에 은행에서 나와서 얼마나 교회를 샅샅이 조사를 하는지요. 이 교회가 이만한 돈을 갚을 수 있는가? 전부 검사를 다 하더래요. 다 합격을 했어요. 그래도 돈을 주지 않더래요. 마지막 목사님을 검사해야 된다고 하더래요. 왜냐하면? 교인이 많아도 목회의 능력이 없으면 못 갚는다라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목회자라는 거예요. 목회자의 무엇을 조사하느냐 건강을 검사 하더래요. 빨리 죽으면 안되니까? 혈압을 체크하고 의사를 데려와서 몽땅 다 검사를 하더래요. X-레이 다 찍어보고 그것까지는 좋았대요. 밖에 데리고 나가서 100m 달리기를 시켜 보더래요. 얼마나 이 사람이 건강하냐?

미국이 건강한 이유가 제각각 은행은 은행대로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예요.
우리 나라 보세요. 은행에서 그냥 막 밀어주어 가지고, 먹고 밀어주고, 먹고 밀어주고 눈감고 밀어주고, 눈감고 밀어주고 이래 가지고 부실 기업 한도 없이 만들어서 나라를 전부 다 빚더미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제 위치는 안 지켜요. 제 사명은 감당하지 않아 성실하고 진실하게 맡은 일이 하나님이 주신 복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구석구석이 다 엉망이예요. 모두가 자기의 자리로 내 자리로 돌아가야되요.

교회는 교회자리로 돌아가야 되어요. 제 자리로 모두 돌아가야 되요. 목회자도 목회자의 자리를 성실하게 지키고, 어머니는 어머니의 자리를 지키고 가정에 돈이 있어야 가정이 잘 된다고 생각하세요? 남편 직장 없고, 먹을 것 없으면 아이들이 탈선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탈선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없어서 탈선하는 거예요. 사랑이 없어서 길거리를 헤메이는 것이지 사랑이 있으면 빨리 금방 돌아와요. 다 집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그리스도의 사랑, 주님의 사랑, 참사랑, 우리에게 언제나 동행하여, 늘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참사랑, 이 아름다운 사랑이 내 영혼에 우리의 삶에 여러분의 앞날 위에 우리가 언제 무슨 일을 만날지라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은 주님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이것을 의심하면 안돼요. 이 나라 이 민족을 훌륭한 민족으로 한 계단 올릴 수 있는 길은 이제 온 국민이 주님의 사랑을 맞이하여 새 시대를 향하여 주신 사랑으로 봉사하고 나아갈 때에 이 민족은 세계를 향하여 쓰임 받는 민족이 될 줄 믿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