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자료실 종합모음

마음이 뜨거운 사람들 (눅24:32, 44-49)

by 【고동엽】 2022. 9. 25.

마음이 뜨거운 사람들   (눅24:32, 44-49)


예수님을 열심히 따르던 제자 중에 두 명이 예수께서 부활하시던 날 오후에 주님의 무덤에 갔다가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엠마오로 내려가던 중에 어떤 사람과 동행하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본장 16절에, 그들의 맘의 눈이 어두워서 동행하는 사람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다 해가 졌습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과 긴 대화를 통하여 깊은 감동도 받고 해서, 강권하여 함께 머물면서 음식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떡을 놓고 축사하실 때 그 사람들의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확인하자마다 주님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때 저희들이 본문 32절에, ...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어김없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추운 계절에 맘과 몸이 얼어붙어 냉랭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성경 말씀을 들을 때 그들처럼 이 시간 우리들도 [마음이 뜨거운 사람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1.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고 마음이 뜨거운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현대를 지식정보의 시대라 합니다.
단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우리가 미쳐 경험도 하지 않은 지식들이 벌써 저만치 떠나가고 새로운 지식들이 도래하는 신속히 변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변해야 살고 변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말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진리는 그대로 있어야 하고 진실과 인간의 기본적 윤리와 도덕은 그대로 전수돼야 합니다. 성경은 영원한 하나님의 절대 진리입니다. 변할 수도 변했어도 안될 것입니다. 방법은 바뀔 수 있어도 근본은 바뀔 수 없습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이 성경=> 구약 성경)
5:46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구약을 읽어도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증명되어야 하며 신약은 물론입니다.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여러분 [벤허]라는 영화를 아실 것입니다.
# 류 월리스(1799-1859)는 미국의 장군이며 언론가이고 저술가였습니다. 그는 평소 자기 친구가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이 무척 기분 나쁘고 따분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는 성경의 불합리성과 비과학적 모순을 밝혀내서 자기 친구에게 가르쳐주고 세상에 널리 폭로하기 위해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자료들을 갖다 놓고 성경을 비교, 연구하면서 도리어 그는 성경의 놀라운 증언에 압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에 대한 반론을 펴기 위해 성경 연구를 하다가 성경 속에서 발견한 그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이며 구세주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예수를 자기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소개하고 싶어 한 권의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이 바로 소설로, 영화로 만들어져서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벤허'라는 것입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9절 이하에 그들이 예수께 하는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선지자요, 그 선지자는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키실 분으로 알았는데, 다른 여자들과 제자들의 말로는 시체가 없었고 천사들만 보았다고 했습니다....고 할 때, 주님은 27절,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당시에는 아무나 성경책도 없었고 자세히 풀어 가르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두 제자 역시 제대로 교육이 안되어진 것 같고,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불신적이고 영안이 어두운 상태였을 것입니다.

#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가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중에 빌립의 전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화를 잠시 봅니다.
행 8:30,31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당시 종교 지도자, 바리새인들은 외식하였고, 백성들 중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고 하는 자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예수를 발견하고, 또 열심히 성경을 애독해 나갈 때 우리의 마음의 눈은 뜨일 것이며 예수님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부흥되는 교회는 제자훈련을 많이 합니다. 제자 훈련? 결국 성경 공부시간이 많은 것뿐입니다. 예수 잘 믿고 좋은 인격 갖춰 승리하게 하는 교회 교육 의 방법 중에 가장 귀중한 것은,

성경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 봅니다. 가능하면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더 좋은 것입니다.
(저는 불치병 환자였고 성경 읽다가 2년여만에 치유된 사람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확신으로 마음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기독교는 부활종교입니다. 다른 말로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는 주님의 성경 해석을 통하여 마음 문이 열리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45,46절에,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부활입니다. 영생을 위한 새로운 몸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모든 설교와 선교에 부활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그 모든 일은 헛것입니다.

불트만이란 사람은 예수의 몸의 부활을 부인한 신학자입니다. 미신적으로 믿는 것은 버려야 하지만 역사상 예수님의 몸의 부활을 부인하면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한다 해도 그 사람은 근본이 틀린 사람입니다.

이에 반박자로 칼 바르트란 사람이 불트만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기적과 예수의 부활을 초역사적이라는 말로 주장했지만 그 사람도 믿는 자는 믿어서 하나님이 있고, 안 믿는 자는 안 믿기 때문에 하나님과 아무 관계도 없는 것처럼 예수의 부활이 확실한 역사상의 사건으로 믿지 않는 잘못된 신학자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비록 문자로 된 책이지만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하시는 음성으로 듣자고 칼빈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때 위대한 성령의 생명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의 사건이 부인되면 처음부터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별다를 바 없는 죽음의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영생과 생명의 부활에 있습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3. 전도의 뜨거운 마음을 가진 성도가 돼야겠습니다

예수께서는 눅 12:49에,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영혼이 살아나는 생명의 불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죽어 가는 영혼을 위해 영적으로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성경의 진리와 사회 상식을 섞어서 살아 갈려고 합니다.
주님은 이런 자들에게 라오디게아교회에게 주신 말씀으로 다시 경고하십니다.

계 3: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 동네에 미친 사람이 불을 지릅니다. 잡혀가도 정신 장애자이기 때문에 옥에 넣지도 못합니다. 주님은 땅에 불을 던지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 복음에 불이 붙어서 그는 미친 사람 취급받았습니다.
행 26:25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적어도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미쳤다는 소리 한번쯤은 즐을 만도 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천국 복음의 불을 던지시다가 사회주의 사람들에게 잡혀서 땅속에 - 옥에 갇혔으나 풀려 나오셨습니다. 진실로 복음에 미쳐 불을 지르는 사람은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것을 믿기를 축원합니다.!!(처음에 저는 예수 부활에 감격하고 은혜 충만할 때, 귀신 든 줄 알고 모친이 저를 위해 굿을 했습니다. 그러나 굿을 제대로 할 수는 없었습니다. 찬송했기 때문에 굿이 제대로 될 수가 없었습니다)

추운 계절이 왔습니다. 이웃에 굶고 춥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아볼 계절입니다. 우리는 진실로 가슴을 데워서 뜨거워 져서 생명의 불을 안고 사랑하는 계절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줄 수 있게 맘의 준비와 물질적인 것도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복음에 불이 타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복음의 불을 던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의 말씀과 부활의 소망에 불타면 자연히 이웃을 돌보게 되고, 가슴이 따뜻하다 못해 뜨겁게 되어서 모든 이에게 생명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불을 땅에 던지러 오셨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복음의 불을 계속 붙여 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입으로만 주를 시인하고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마음이 뜨거운 사람들이 되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성령으로 감동하며, 예수님 한 분으로 대화의 주제가 되어도 가슴이 뜨거워 져서 주변이 생명의 불이 붙는 역사가 이 겨울에 뜨겁게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강종수목사 설교자료 중에서(출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