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되신 예수님
▶ 예수님이 더 사랑하는 어린이
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좋은 차 vs 지하철
∙예쁜 옷 vs 매일 똑같은 옷
∙대답 잘 하는 어린이 vs 그냥 앉아 있는 어린이
∙찬양, 율동 예쁘게 하는 어린이 vs 그냥 노래도 잘 못부르는 어린이 (혼자 다른 찬양하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어린이 vs 별로 인기 없는 어린이 (생일 초대에 오는 친구 수)
퀴즈 : 예수님은 어떤 어린이를 더 사랑하실까요?
예쁜 옷을 입은 어린이? 아니면 대답을 잘하는 어린이? 아니면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오는 어린이? 아니면 그냥 항상 조용히 입만 다물고 있는 어린이?
예수님은 모든 어린이들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그 모든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따로 따로가 아니라 다 같이 예수님께 나아오기를 원하세요. 같이 모여서 예배 드리는 친구들이 한 몸처럼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세요.
▶ 예수님이 슬퍼하는 일들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길래.
교회에서도 친구들이 따돌려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어린이가 있대요? 정말이에요?
교회에도 남들보다 더 잘난 왕자, 공주 같은 어린이들이 있대요? 정말이에요.
예수님은 인기많고 멋있는 어린이들을 더 잘 만나 주신대요? 맞아요?
그렇지 않아요. 예수님은 여러분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세요. 그리고 우리들이 서로서로 똑같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어린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고 교회에 다니기를 원하세요. 옆에 있는 못생긴 저에도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거에요. 앞에 있는 잘난 척하는 공주 같은 저 애도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거에요. 예수님이 제를 사랑하셔서 오늘 교회로 불러 주셨는데 내가 저 친구를 미워할 수 있나요? 내가 예수님보다 더 높은가요?
▶ 재미있는 이야기
어느 날 손이 발에게 말했어요.
‘너는 너무 냄새가 나. 너는 도대체 뭔데 몸에 붙어있는 거야. 나는 네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나를 봐 나에게는 이렇게 예쁜 반지도 있고 예쁘게 색칠도 해 놓았잖아.’
그러자 발이 말했어요.
‘야, 너는 매일 나쁜 짓만 맡아서 하면서 그래. 어제도 친구를 때려주고 맛있는 것 있다고 동생 것 뺏어 먹었잖아. 나는 너랑 같이 있다는 게 너무 싫어.’
손이 말했어요.
‘너 그러면 다음부터 내가 씻어주지 않을거야. 니 더러운 때를 만지기도 싫어.’
발도 말했어요.
‘나도 마찬가지야. 이제부터는 니가 가고 싶은데 절대 가 주지 않을거야.’
그 다음날부터 손은 손대로 발을 씻어주지 않아서 발은 무좀에 걸리고 발은 발대로 손이 원하는 대로 가지 않아서 손도 지저분해졌데요. 만약 이런 일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이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손은 손대로 수저를 들지 않아서, 발은 발대로 밥을 먹으로 가지 않아서 굶어 죽을거에요.
손과 발이 깨끗하고 건강하려면 지 멋대로 놀지 않고 머리의 말을 잘 들어야해요.
성경에서는 우리들이 한 몸에 있는 손과 발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머리는 누구일까요? 그래요, 우리 예수님이세요.
▶ 교회에 나오는 이유
그래요. 교회는 예수님에게는 몸과 같아요. 머리되신 예수님이 어느날 제자들에게 물어 보셨어요. 너는 왜 나를 따르느냐?
① 첫 번째 제자가 말했어요. 예수님 입으신 옷이 너무 멋있어서요.
② 두 번째 제자가 말했어요. 예수님하고 다니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어요.
③ 세 번째 제자가 말했어요. 예수님하고 다니면 맛있는 떡과 물고기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그 때 한 제자가 말했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이요.’ 이 제자가 정말 예수님을 잘 따르는 제자였어요.
오늘 어린이들은 교회에 왜 왔는지 아세요. 꼭 기억하세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온 거에요. 인기를 얻기 위해서도 멋진 전도사님을 보기 위해서도 맛있는 간식을 먹기 위해서도 온 것이 아니에요.
▶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할까? - 친구 사랑
예수님을 만나러 온 친구들이 교회에서 꼭 할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똑같이 예수님을 만나러 온 옆 친구들, 선생님들을 사랑하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나만큼이나 저 친구들도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나를 보시고 싶으신 만큼 저 친구들도 보시고 싶어하시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교회에서 정말 만나고 사랑하는 어린이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친구들에게 잘 해 주세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세요.
그러면 오늘 외운 말씀대로 예수님을 머리로, 우리 모두가 한 몸인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이랍니다.
▶ 기도제목
기도해요.
나는 오늘 예수님을 만나고 있나요? 아니요. 예수님 안 보이시는데요. 예수님은 눈으로 만나는 게 아니에요. 찬양하면서 말씀을 들으면서 무엇보다 이렇게 두 눈을 감고 기도하면서 마음으로 만날 수 있어요.
예수님에게 말씀드려 보세요.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지금이요.
혹시 그래도 예수님이 내 곁에, 내 안에 계시지 않는 것 같다면 혹시 내가 아직까지 교회에서 딴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세요. 혹시 싫어하는 친구가 내 마음 속에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세요. 딴 생각과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예수님을 만날 수 없어요. 예수님이 아무리 큰 소리로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불러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없어요. 같이 기도해요.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제 안에 지금 딴 생각, 미워하는 생각이 있으면 용서해 주세요. 사랑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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