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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전도

부흥의 불길. 전도 (행10:34-43)

by 【고동엽】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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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 전도  (행10:34-43)

전도란 무엇인가? 그리스어로 kerugma (케류그마), 혹은 euaggelizo (유앙겔리조)로 복음을 알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알려서, 그들을 교회로 나와 하나님을 영접하게 하며, 믿게 하는 일이다. 전도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나, 아니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 알리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해 전도란 복음을 알고 믿는 사람이 예수를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기 위해서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다.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안내하는 것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진리를 알려주고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 주님께로 인도하여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전도하자고 말하며는 다른 사람이나 시키라고 하면서, 자기는 절대로 전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말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 말은 뒤집어 보면 자기는 예수를 알지 못한다는 말이다. 여러분은 예수를 모르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이 고난을 당할 때에 함께 있었으면서 세 번이나 예수를 부인하고 슬피울며 눈물로 통회한 베드로와 무엇이 다른가?
우리 생명수 교회 성도는 오늘 이 시간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올 한 해에 반드시 전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한다.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바로 여러분 자신 자신이 옆자리를 채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다짐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처음 갈릴리에서 전도를 시작하면서 말씀하시기를
막 1: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고 전파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하여야 할 말씀은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로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때가 찼다는 것이다. 기한이 다 되었다는 것이다.
식사 때가 되며는 먹어야 하고, 누울 때가 되면, 누어 자야하지, 만일 먹을 때 먹지 못하고, 쉬어야 할 때에 쉬고 눕지 못하면, 병이 들게 되어있듯이, 신앙인은 지금이 어떠한 때인가를 잘 판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한 때인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구원의 날을 선포하며 전도할 때라는 것이다.
고후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러므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 여러분들은 주님의 때로 믿지 않는 자를 전도하여 구원시킬 때가 되었으니, 은혜받고 전도에 열심을 하기를 바란다. 빈자리를 채우기를 바란다.   우리 주님도 자신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기에, 우리의 지상 명령인 전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은 우리에게 명령하사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전도케 하신 것이라고 베드로는 설교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인가?
딛 1: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이렇게 우리는 주님의 때가 가까운 것을 인식하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 앞에 완전히 돌아오지 못한 심령들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하여야 한다. 이들이 회개하고 주의 복음을 믿게 하기 위해서 바로 나에게 맡기신 주님의 명령인 전도를 힘차게 하여야 한다.
그런데 주님의 명령을 어기고, 지금까지 전도해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는데도, 전도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언제 이 교회가 부흥할 수 있겠는가? 그것도 모자라 이 교회에 성도의 수가 적다고 말하면서, 전도하기 쉽지 않다고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를 하면 어뺐?하라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우리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시려 오셔서 전도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는 자는 이후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구원의 멧세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신 것이다.
사실 나는 여러분에게 명령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명령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전도하는 것만큼 억지로라도 반드시, 꼭 하여야 한다. 왜 그러한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전도하며는 기쁘나, 반대로 전도하지 않을 때에 우리에게 화가 미친다고까지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 이로라. 존 스토트(John R. W. Stott)는 전도하지 않는 죄라는 책의 서문에서 무엇이 우리가 전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는 요인들인가 라는 질문 밑에 4가지 요인을 달았다.① 전도해야겠다는 강력한 자극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말하려고도 하지 않는다.② 무엇을 말해야 할 지 모른다.③ 전도가 우리의 할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④ 전도의 능력의 근본을 망각해 버렸다.
그러므로 나와 여러분 모두가 복음의 빚을 지고 살아가는 자로서 전도해야 한다는 불일듯한 마음을 갖고, 올해에는 열심히 전도하여 빈자리를 채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기도하라 내 영혼아1      전도하라 내 영혼아1
나는 서두에 아는 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전도라고 하였는데, 구체적으로 한번 더 깊이 전도에 대한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으로,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시는데, 전도하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다.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이 전도를 위하여 오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이 땅에 왔는가? 먹고, 마시고, 입고, 돈만을 벌려고 왔는가? 연애하다가, 결혼하여, 아이 낳고, 가정을 꾸리며, 직장을 다녀, 돈만을 벌기 위해서 왔는가? 물론 우리가 사람이기에 먹어야 하고, 마셔야 하며, 입어야 하고, 가정도 꾸려야 하며, 돈도 있어야 하지만, 이것은 육신의 삶이 잘살고 편하기 위한 것이라면, 우리의 또 다른 존재인 영이 살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는가?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투자하여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전도라는 것이다. 주님의 나라에 저축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헌금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투자한 것은 이득도 볼 수도 있으나, 다 날릴 수도 있고, 이 땅에 저축한 것은 가지고 가지 못하나, 주님의 나라에 저축한 것은 몇 백배에 이자까지 합쳐 축복으로 도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생명수 교회가 부흥의 불길이 붙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도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이 전도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택하신 열 두 제자에게 전도하기를 명령하셨다.
마 11: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이렇듯이 예수님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신 지상 명령은 전도이므로, 전도를 꼭 한번 해 보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전도하므로서 오는 그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내가 지난 주에 부흥의 불길, 전도 노하우 10가지를 나누어 드렸다. 한번이라도 읽어보신 분은 손 들어 보기를 바란다. 여러분 반드시 읽고 또 읽어서 꼭 전도하시기를 바란다. 우리 한 번 그대로 따라서 꼭 전도하자. 그렇다. 전도는 반드시 하여야 한다. 주님을 위하여, 여러분 자신의 기쁨을 얻기 위하여, 교회가 기쁨을 얻기 위하여, 우리 생명수 교회의 속한 성도는 누구를 막론하고 반드시 전도하여 빈자리를 채우는 전도의 운동이 불일듯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전도는 생각해 보고 하는 것이 아니고 무조건 하는 것이요, 특별히 하는게 아니라 항상 하는 것이다. 전도의 생활화, 바로 우리가 행하여야 할 삶의 방식인 것이다.
그렇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전도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1. 전도란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구원 운동이다.
전도는 무엇보다도 영혼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멸망하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신 것 같이,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을 인도하여 주님의 교회로 이끌어 들여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전도의 때가 내일이 아니고, 이후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전도는 항상 지금이며, 이 시간이라는 것이다. 이 전도의 열정은 항상 현재라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영혼을 전도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없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에 대한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요 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일반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전도는 천천히 하여야지 하면서, 네 달 정도 기다려도 되지 않겠나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전도는 단 일분 일초라도 기다리지 않고, 천천히 하는 것이 아니라 지체없이 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는 것이다. 곡식이 익어 거둘 때가 되었듯이, 전도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수 교회 성도들은 쉬지 말고 전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행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전도하는 것을 쉬지 말아야 한다. 전도하기를 힘써야 한다. 우리는 성도로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할 일을 다 하여야 한다. 그럴 때에 죄의 길에서 돌아서게 할 수 있으며,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이 생명수 교회 성도들은 믿지 않는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기 위해서 전도하여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시켜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약 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왜 우리가 예수를 믿는가? 전도하여 한 사람이라도 영혼을 구원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그렇다면 우리가 추수하여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가 전도할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1) 불신자(不信者)이다. 이웃 집에 살아도 불신자는 영적으로는 우리와 멀리 있는 사람이며, 한 집에 사는 식구라도, 불신자는 영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이요, 남남이다. 불신 가족들이야말로 전도하기가 가장 어려운 대상자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그래도 설득하고 예수를 알리고, 전도하여야 한다.
2) 믿다가 낙심(落心)한 자이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낙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의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는가? 이들이야마로 우리가 사랑의 눈을 돌려야 할 대상자들이다. 낙심자는 먼듯 하면서도 영적으로 가까이 올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들은 사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하지만, 또한 우리의 전도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찬송 263장 멀리가서
이들 모두가 우리 교회의 영혼 구원에 대상자들이며, 개인적으로 구원을 받게 하여야할 사람들이다. 이들을 전도하여 주님의 교회의 가족으로서 뿌리를 내리게 하여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일꾼으로 키워 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생명수 교회의 공동체라는 기구가 추구하는 전도의 목표이며, 우리 각 자의 목표이다.
사도 바울은 이 시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이같은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도 복음의 빗을 진 자이기에,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2. 전도는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며는 우리에게 안드레의 전도의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안드레 하면 주님의 열 두 제자 중 서열 4위 정도에 위치하는 사람이다. 그의 형은 그 유명한 베드로이다. 안드레는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서도 전도의 은사가 가장 특출한 사람으로서 우리에게 친히 다가오는 전도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안드레는 스승 세례 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평가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된 인물이었다.
요 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예수님을 만난 안드레는 자신이 만난 그 분이 주님인지를 알았다. 그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어린 양임을 알았던 것이다. 이 말은 우리도 신앙 생활을 하는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전도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듣거나, 기도를 하면서 주님을 알고, 만나고, 체험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전도할 때에 행동하는 신앙으로 그 분의 뜻을 쫓아 전해야 한다. 믿을만한 분, 섬길만한 분, 내 인생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분이신 메시야이시며, 구주이신 예수님을 증거해야 한다.
사실 안드레가 이것을 체험하였다. 그가 만난 예수님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기름부음받으신 분이신 메시야로서 그의 마음 속에 깊이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만나고, 감격한 나머지 전도를 하지 않고서는 못 베겨서 자기와 가장 가까운 형을 예수님로 인도하였다.  
요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여러분! 왜 전도를 하지 못하는가? 전도의 방법을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예수를 받아들이고 그 분이 나와 함께 한다는 확신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전도가 망설여지는 것이다. 주님의 성령에 도우심을 따라 하지 않고, 내가 하려고 하니까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안드레는 주님이 누구인가를 확신하고, 즉각적으로 자기의 형인 시몬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요 6:1-15에 보면, 예수님께서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에 남는 기적이 일어나는데, 물론 예수님의 이러한 기적을 베풀게 하는데는 안드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가진 어린 아이를 예수님께로 데려왔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우리도 예수님이 기적을 베푸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인도하여 올 때에 가능한 것이다. 전도는 사람을 교회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요한복음 12:22에 보면, 이방인이었던 헬라인 몇 사람이 유월절 명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에 왔다가 예수님께 상담을 요청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럴 때에 빌립과 안드레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들을 예수님께로 직접 인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안드레처럼 자기 가족을 비롯하여 우리의 이웃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안드레는 자기의 형도 전도하여 주님께 인도하였고, 어린아이도 인도하였으,며, 또한 불신자였던 헬라인도 주님께 인도하므로서 전도 사역을 잘 감당한 자였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렇게 전도할 때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바로 우리의 곁에 서 계셔서 나를 강건케 하여 주시고,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딤후 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요사이 한국에 보면, 전도의 은사를 가진 분들이 많이 있고 또 그들의 간증 집회도 대단하고 그 결과들도 대단하다. 그런 인물들처럼 우리가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교회에도 큰 부흥의 불길을 붙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만이 전도하는 것이 아니고,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만이 전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교회는 윤 권사님과 홍 집사만이 전도하는 것이라, 우리 모두다 일상 속에서 전도하는 전도인들이 되어서 교회의 부흥의 불길을 당겨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수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 전하는데 앞장서는 복음의 전도자의 모델이 되도록 공격적인 전도 운동을 펼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3. 전도는 영적인 힘을 가져야 한다.
인생에 길에서 어려가지 실패해서 힘들고 지쳐서 좌절한 심령들이 이 땅에는 너무나 많다. 죄로 인하여 사망의 길에 빠져서 허덕이는 영혼들이 우리의 주의에는 너무나 많다. 실의와 낙망을 당한 자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이들을 인도하고 주의 이름으로 소망을 주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영적인 힘, 즉 영력이 필요하다. 가난하고 병든 자가 영육간에 치유받기 위해서, 땅만을 바라보고 사는 자들에게 하늘과 땅의 소망을 얻게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을 인도하되, 여러분의 힘이 아니고 성령의 능력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우리가 섬기는 생명수 교회가 2005년도를 맞이하여 믿음이 더 굳어지고 날로 수를 더하는 교회의 목표를 향하여 영적인 힘을 가지고 전도하기를 바란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이 땅에 있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지상 명령을 하셨다. 그것은 다름아닌
마 28:18-20의 말씀이다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렇게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신 동일한 말씀을 우리에게도 하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으니,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구분말고, 그들을 전도하여 주님의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이었다. 그러면서 이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것이다. 아멘
이렇게 주님의 잃어버린 자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지금 이 시간도 우리에게 명령을 하신다. 이 명령을 지키고, 전도의 순응하기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우리는 전도하여야 한다
사도행전 4장에 보며는 초대 교회에 사도들에 의해서 전도 운동이 불이 붙었다. 그때에 이에 대하여 놀라면서 이 전도의 불길을 잠재우기 위하여 대 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및 알렉산더를 비롯하여 대 제사장 문중이 다 모여서 사도들을 부르고 질문을 한다.
행 4: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그러니까 행 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행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얼마 전에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던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번에는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행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다. 그러니까 공회에 있던 제사장들이 놀라면서,
행 4:18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행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행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사단의 세력은 예수님의 이름은 조금도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위협하며 명령을 하고 있다. 이렇게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것을 더디게 하고, 전도의 길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적극적인 영혼 구원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을 우리는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열심히 전도하자. 이러한 사람에 대하여 히브리서 기자가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 있다. 무엇인가?
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생명수 교회 성도 여러분! 세상 사람들이 감당치 못할 정도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래서 세상에 죄에 자리에 앉아있는 자들을 일으켜 세워 이 빈 자리로 채우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영력을 쌓기를 바란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몰랐을 때에는 예수를 믿는 자를 잡아들이는데 앞장 섰지마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에, 모든 인생을 그 분께 걸었고, 성령 충만한  자로서 오직 복음 전파와 전도의 길을 걸어간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는 이렇게 고백을 한다.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저는 책을 쓰면서 앞에 넣은 성경 구절이 두 개가 있다.
단 12:0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빌 2: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하나는 전도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밝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시는 또다른 교훈이 있다. 전도의 물을 열어 주시므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는 것이다.
골 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러므로 우리 힘과 마음을 합쳐 주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의 일을 하자.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에 기쁨이 넘치는 비결이고,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가 부흥 성장하는 비결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복의 비결인 것이다. 이 시간부터 성령의 도우심과 여려분의 전도의 열기로 이 빈자리를 채우는 전도의 불길이 끊임없기 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


출처/생명수교회 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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