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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가정

반석위에 세운 가정 -마 7:24-27

by 【고동엽】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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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24-27

사람들은 흔히 일생의 가장 크고 중요한 업적을 가정 밖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제일은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은 모든 것의 근원이고, 출발점입니다. 가정이 바로 서야 일터도, 사회도, 나라도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가정이 성공할 때 인생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은 가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럼 어느 곳에 세워야 성공적인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까요?

1.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야 합니다.

오늘날 배우자 선택의 조건이 남녀를 불문하고 '경제력'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와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은 배우자 선택 기준으로 맞벌이 부부를 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은 가정의 행복을 경제력에 근거하여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마련하거나 자동차를 구입하여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오늘 본문에서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려면 먼저 튼튼한 반석으로 기초를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반석'은 바위 또는 암반 등을 말하는 것으로써 아주 튼튼한 기초를 가리킵니다.

그럼 무엇이 그렇게 무너지지 않는 바위입니까?
재물입니까? 지위입니까? 건강입니까? 미모입니까? 아닙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바로 주님이십니다.

다윗은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우리 가정의 반석으로 삼으면 매일매일 새롭게 해주십니다. 올라가며 전진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반석을 주님에게 세운 가정에게 복을 주십니다.
자손을 잘 되게 해주시며, 만족함을 주십니다.

어떤 경우라도 무너지지 않는 반석과 같은 주님에게 기초를 세우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 가정을 말씀의 반석 위에 세어야 합니다.

수1:8 - "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시127:1-3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자마다,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으며, 복되고 형통하리라. 또한 네 집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 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들러 앉은 자녀는 어린 감람나무처럼 귀하게 되리라"

본문24절도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비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딧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춧돌을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복의 근원이요, 출발점이요, 길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가정에 세울 때 하나님께서는 평탄하며 풍성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는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가정을 사랑의 반석 위에 세워야 합니다.

2,3년 전만 해도 가정을 뛰쳐나가는 가출은 청소년들이 대부분 이었읍니다. 그러나 지금은 장년, 노년 할 것 없이 모두가 집을 나갑니다.
특히 30대 가정주부만 매월 천명이 집을 뛰쳐나가고 30대 남자는 8백 명이 집을 나간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무너지는 것입니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사랑은 가족을 매어주는 아름다운 끈입니다.
그러기에 부부간에도 사랑이 없으면 그것은 남남이 되고, 자녀와 부모간에도 사랑이 없으면 짐스럽고 부담스러운 관계가 되 버리고 맙니다.
그렇기에 행복한 가정, 평안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이 사랑의 반석 위에 우리 가정을 세워야 어떠한 문제가 닥쳐와도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반석 위에 가정을 세우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여 귀한 장막을 허락하였습니다. 이 장막위에 믿음과 말씀과 그리스도의 사랑위에 세워짐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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