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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명예 】예화모음 13편

by 【고동엽】 2022. 6. 10.
[처음 목차 돌아가기]
1.인생의 관리

사람들은 모두 성공하기를 원한다. 또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돈을 원하고 명예를 원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욕심을 채우려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아득한 옛날 이야기처럼 들린다. 욕심에는 신분의 높고 낮음이 없다. 모두가 노력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한정돼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시간관리에 치밀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관리다. 시계를 가진 사람보다 나침반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망망대해에서 배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나침반이다.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방향을 잘못 잡은 인생은, 노력하면 할수록 위험하다. 등산을 해본 사람은 안다. 한번 길을 잘못 들여놓으면 나중에는 전혀 다른 곳에 도달한다는 것을. 성공적 인생을 살고 싶은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나침반을 소유하라. 그 다음에 노력하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2.고귀한 나눔

사람들은 모두 부와 명예를 원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희생을 요구한다. 프랑스 귀족들은 전쟁이 나면 전장에 나가 싸우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여겼다. 로마는 건국 이후 500년 동안,원로원에서 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15분의 1로 줄어들었다. 전투에서 많은 귀족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지도층 자제들이 입학한다는 이튼 칼리지 졸업생 가운데 2000여명이 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목숨을 잃었다. 엘리자베스여왕의 차남 앤드류 왕자는 포클랜드 전쟁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 그들은 왜 죽음을 택했는가. 명예를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자신만을 위해 부와 명예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무의미하다. 철강 왕 카네기, 석유 재벌 록펠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가 왜 존경받는가. 그들은 자신이 거둔 이익을 사회에 기꺼이 환원했다. 예수로 인해 구원받은 당신,당신은 지금 구원의 감격을 혼자서만 누리는 이기적인 크리스천은 아닌가.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3.인생의 관리

사람들은 모두 성공하기를 원한다. 또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돈을 원하고 명예를 원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욕심을 채우려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아득한 옛날 이야기처럼 들린다. 욕심에는 신분의 높고 낮음이 없다. 모두가 노력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한정돼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시간관리에 치밀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관리다. 시계를 가진 사람보다 나침반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망망대해에서 배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나침반이다.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방향을 잘못 잡은 인생은, 노력하면 할수록 위험하다. 등산을 해본 사람은 안다. 한번 길을 잘못 들여놓으면 나중에는 전혀 다른 곳에 도달한다는 것을. 성공적 인생을 살고 싶은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나침반을 소유하라. 그 다음에 노력하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4.정복자 살라딘의 죽음

1193년에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공포였던 대(大)술탄 살라딘이 죽었다. 그가 인간의 연약함과 세속적 명예의 허망함을 깨닫고서 그가 죽을 때 그의 장례식에서는 그 어떤 장중한 절차도 사용하지 말되 단 그의 셔츠를 기(旗)처럼 창 끝에 붙들어 매서 그의 시신보다 앞서 기처럼 들고 가게 했다. 그러고 그 앞에는 평범한 사제가 걸어가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치라고 명령했다.
"동양의 정복자 살라딘은 그가 현생에서 가졌던 모든 위대함과 부 가운데서 오직 그의 셔츠만을 갖고 갔다."
그는 약 16년간 큰 존경을 받으며 치세했던 사람이다.





5.천국의 비전

종교개혁자 칼빈은 죽음 후의 영원에 대한 희망이 우리에게 남아 있지 않다면 우리는 부끄럽게도 야수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세의 삶은 우리를 꾈 많은 유혹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칼빈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비판했습니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랑하는 많은 사람이 죽음을 열망하기보다 죽음에 대한 큰 공포에 싸여 있어서 죽음을 언급하기조차 두려워하는 것은 기괴한 일이다.” “만일 우리가 죽음을 통해 고국에 유하기 위해 망명지에서 다시 부름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사실에서 위로를 얻지 않을 것인가?” 그래서 칼빈은 “죽음의 날과 마지막 부활을 기쁘게 기다리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진급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재물을 가지려고 하거나 권력을 가지려고 하거나 많은 명예를 가지려고 하면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천상의 비전을 가지고 이런 것들을 뜬구름처럼 여기고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을 때, 그는 참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으며, 이 세상에서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참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천상의 비전을 가진 사람, 그래서 권력이든 명예든 재물이든 움켜잡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버리고 섬기고 나누어 주는 사람입니다.
- 「영혼의 눈을 뜰 때」/ 이양호





6.병원장과 선교사

제가 아는 중국의 어느 선교사님은 우리나라 최고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큰 병원의 원장님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중국의 의료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중국의 한센병 환자를 위해 병원을 세우는 등 열심히 의료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교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선교사님,한국의 안정된 직업과 명예를 포기하시고 중국의 선교사로 가셨는데 힘들지 않으십니까?” 선교사님의 대답. “저는 천국의 영광을 위해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도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편안하게 원장으로 있을 때보다 훨씬 더 행복합니다.”
우리도 이 선교사님처럼 천국의 영원한 삶을 위해 우리가 가진 힘과 열정과 물질과 생명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을 위해서 이 땅에서 심는 것만이 영광스러운 부활의 순간에 큰 상급으로 나타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7.근실한 사람

성경: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 22:29)

이탈리아의 지체 높은 공작이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열심히 상자를 만들고 있는 노동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공작은 노동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만들고 있는 그 상자를 어디에다 쓸 생각입니까?”
“저는 여기에다 꽃씨를 뿌릴 생각입니다”
공작은 아주 재미있다는 듯이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흙을 담아야 하겠군요. 기왕에 흙으로 채울 상자라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정성을 다해서 깎고 다듬는단 말이오? 쓸데없는 일에 애를 쓰고 있군요. 그렇게 훌륭하게 만든다고 해서 누가 알아준답니까?”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사렛에서 목수 일을 하신 예수님이었다면, 주어진 일을 아무렇게나 하셨겠습니까?”
그 노동자의 이름은 미켈란젤로였습니다.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은 사업을 번창시킵니다. 열심을 갖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므로 사업이 번창 일로를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며 나아감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고 마침내 큰 성공을 거두고 명예를 얻게 됩니다.





8. 헛된 영예

성경: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잠 25:27)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인 에디 칸토는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질주하는 전형적인 미국인이었습니다. 그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숨가쁘게 달려가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보낸 짤막한 한 줄의 편지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인생관이 바뀌어 훨씬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 어머니의 편지는 이렇습니다.
“내 아들 에디야, 너무 빨리 달리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주변의 좋은 경치를 하나도 못보고 그냥 지나친단다”
에디 칸토는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수첩에 네가지 질문을 적어 넣고 한평생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살았습니다. (1) 내가 하는 일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2)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3) 인생의 참다운 보물을 추구하고 있는가? (4) 이웃에게 어떤 공헌을 할 것인가?
영예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고는 영예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헛될 뿐입니다. 진정한 영예는 사람들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야겠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정하시고, 칭찬하시고, 영화롭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9.외면보다 중요한 내면

작년 3월 초프랑스의 유명한 요리사 베르나르 르와조가 엽총으로 자살했다. 그가 얼마나 유명한 요리사였는지 그가 자살하던 날 프랑스의 텔레비전 방송국들이 정규 뉴스 시간에 그의 자살 소식을 보도했고, 며칠 후 그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정도였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 미슐랭은 매해 프랑스 모든 식당을 등급별로 평가한 식당 안내서 <기드 미슐랭>(Guide Michelin)을 출간하는데, 베르나르 르와조가 경영하는 식당은 지난 27년간 줄곧 최고 등급인 별 세 개의 평가를 받아 왔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올해 초에 발간된 그 안내서엔 그의 식당이 두 등급이나 강등, 별 한 개로 떨어져 있었다. 이에 수치심을 이기지 못한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해 버렸다. 인간의 육체는 세월이 흐르면 쇠하게 마련이기에, 인간의 능력 또한 나이가 들수록 감퇴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솜씨가 좋다 한들 한평생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는 없는 법이다. 장장 27년간이나 프랑스에서 최고의 요리사로 군림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이 들어 비록 별 한 개의 등급으로 떨어졌을지라도, 평생 최고의 요리사로 살아온 자신의 경륜과 솜씨로 타인에게 봉사하며, 타인과 더불어 노후를 즐기며 사는 일은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별 두 개를 잃었다 하여 그는 자신의 생 자체를 포기해 버린 것이다. 외부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일 수는 없다.
- 「인간의 일생」/ 이재철





10.명예의 탐심

한 마을에 존 부스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똑똑한 형과 비교를 당하며 자랐고, 부모님께 야단을 맞을 때면 늘 ‘나는 못나서 그렇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의 형은 매사에 일을 잘 처리하는 모범생이었고 나중에 아주 훌륭한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항상 그런 형에 대하여 많은 콤플렉스를 느끼며 살았지만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나도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늘 가득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그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아주 유명한 사람을 죽이면 나도 유명해지겠지?’ 그래서 그가 죽이기로 마음먹은 사람이 링컨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주저함 없이 링컨 대통령을 향하여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한 시대가 낳은 훌륭한 위인을 죽였던 그 청년의 동기는 바로 명예에 대한 어이없는 탐심이었습니다.
- 「짧은 이야기 긴 감동」/ 이동원





11.자네트 쿠트

워싱턴 포스트 지의 '자네트 쿠트'라는 한 여기자가 부모로부터 날마다 마약을 주사당한 어떤 흑인 어린이의 비참한 생활을 생생하게 기사화함으로써 '퓰리처 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기사가 모두 꾸며낸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네트 쿠크는 자신의 직속 상관이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함으로 일약 스타가 되는 것을 보고, 특종 욕심에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결국 자네트 쿠크는 욕심이 가져다 주는 허상을 좇다가 가장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단지 자네트 쿠크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안에서 깨어 있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제2의 자네트 쿠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12.명예라고 하는 뿔

명성이 무엇이길래...
로마의 황제 ‘케사르’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본국으로 돌아올 때였다. 온 세계를 정복한 로마의 전성기였다.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수많은 군중들이 손을 흔들며 열열하게 환호했다. 이때 케사르는 번쩍거리는 면류관을 벗으면서, ‘겨우 이것이 전부냐? 도대체 이게 무엇인데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생명을 바친단 말이냐?’라고 말했다.
사슴이 노루나 다른 짐승보다 더 멋있어 보이는 것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뿔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갑자기 맹수가 나타나 도망을 가야 할 때 넝쿨과 나뭇가지에 가장 걸리기 쉬운 것이 또한 그 뿔이다. 사슴은 알고 있을까. 사람들이 자신의 그 뿔 때문에 추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명예를 얻고자 하는 것은 고초를 다 겪지만 명예를 얻고 나면 그 명예 때문에 늘 가파른 벼랑끝에 서 있어야 한다. 살아가는데 돈이 가장 전지전능한 물건인 것 같아서 돈을 벌기 위해 발버둥치다 돈 때문에 군데군데 벌겋게 녹이 슬어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쓸쓸해지는 날이 있다.





13.최고의 명예

플루타르크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고대 올림픽에 레슬링 경기가 있는데 그 경기에서 이긴 자에게는 전투할 때 왕의 옆에 서서 왕을 호위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스파르탄이라고 하는 레슬링 선수가 있었다. 그가 경기를 포기하면 매우 많은 뇌물을 받을 수 있었으나 그는 그것을 거절해버렸다. 결국 맹렬한 경기 끝에 그는 승리를 거두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자 그런데 스파르탄이여,이 승리는 너에게 있어서는 매우 값진 것일 터인데 너는 이 승리로 무엇을 얻었는가”라고 물었다. 그때 스파르탄은 “나는 다만 전쟁터에서 임금 앞에 서서 왕을 지키며 왕을 위해 싸우는 특권만을 얻었다”고 대답했다. 그의 보상은 섬기는 일이며 필요하다면 임금을 위해서 죽는 것이었다. 바울이 택함받았다고 자각한 것도 섬기기 위한 택함이지 명예를 위한 택함은 아니었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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