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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앞두고도 기도하지 않는 이유 (마가복음 14:32~ 42)
by 【고동엽】
2022. 5. 28.
중요한 일을 앞두고도 기도하지 않는 이유 (마가복음 14:32~ 42)
중요한 일을 앞두고도 기도하지 않는 이유”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 큰소리쳤던 베드로가 같이 기도하지 못하고 잠든 모습을 보고 책망하는 장면입니다. 왜 제자들이 십자가를 앞두고 잠만 잤습니까?
우리들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도 기도하지 않습니까?
고난이 주는 무게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40절에서 고난이 주는 무게가 너무 컸기 때문에 지쳐서 기도하지 못하였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삶이 너무 지쳐 있으면 기도할 힘이 없습니다. 그 순간에 기도하면 더 지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순간을 뛰어 넘어 계속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놀랍도록 큰 힘을 주십니다.
이사야 40장 28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힘을 부어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고난에 눌리지 말고 능력으로 일어서십시오. 보통사람과 위대한 사람의 차이는 문제와 장애가 나타날 때 생깁니다. 쓰나미는 깊은 바다 가운데서는 조용하지만 해변 등 장애를 만나면 엄청난 높이로 쏟아 오릅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에는 그 기도가 영적 쓰나미가 되어 고난과 장애를 날려 버립니다.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기도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도해야 할 중요한 순간에 기도하지 못합니다.
누가복음 22장 39절은 예수님이 기도가 습관이 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 결과 마지막 순간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 기도 없이 중요한 순간에 결코 기도하지 못합니다.
승리하는 자의 특징은 항상 좋은 것은 습관화시킵니다. 베드로는 마음은 있었지만 기도가 습관화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드로는 기도의 습관을 가졌습니다. 3장 1절에서 “제 구시 기도시간에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도의 훈련이 있을 때 중요한 순간에 기도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위기가 올 때 기도로 응전하여 그 위기를 슬기롭게 넘깁니다.기도훈련하는 신실한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불씨되는 한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자 세사람 중 한사람도 기도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37절에서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너도 똑같잖아”라고 말씀하는 듯합니다. 한사람만 온전하게 서 있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성도는 어느 곳에 가든지 “기도하자”라고 말하는 한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반응(Rection)과 행동(Action)은 다릅니다. Rection는 다른 행동에 대한 반응이지만 Action은 주도권을 가지고 스스로 “기도하자”하고 “찬송”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예수님은 "주변 원망하지 말고 깨어 있어라!" 말씀합니다. 한사람이 깨어 있으면 중요한 순간에 모든 사람 기도하게 만듭니다. 2005년 한해도 흘러 넘치는 기도가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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