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기 설교[1,404편]〓/맥추 감사설교

맥추절을 지키면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는다. /출애굽기 23 : 20 - 33

by 【고동엽】 2022. 4. 10.
 
목록가기
 

p data-ke-size="size16">맥추절을 지키면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는다.
출애굽기 23 : 20 - 33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리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은 우리교회가 맥추감사절로 지키는 날입니다. 이 맥추감사절은 교회의 실정에 따라서 지난 주일에 지킨 교회도 있고 대부분의 교회들이 오늘 맥추감사절로 지킵니다. 하나님이 왜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돈이 없어서입니까? 아니면 양식이 없어서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학개2:8절 말씀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신 것은 모두가 우리를 복 주시려고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오늘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이 날을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대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사를 받으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 땅의 기름진 축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내려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저는 지난주일 저녁예배에 “맥추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절기가 될 것인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지키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이 맥추감사절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시는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 시간 함께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아 멘!>
       다 같이 한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맥추절을 지키면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는다.」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출애굽기 23장 20절부터 읽었지만 그에 앞서 14절부터 19절까지를 보면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지키라”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신 후에 바로 이 계명을 지키는 자가 받을 축복, 다시 말씀드려서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가 받을 축복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부름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시련의 과정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정말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당하기도 하고 그로 인하여 수많은 백성들이 죽기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의 여정은 오늘의 우리들의 구원의 여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네 인생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구원의 길에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과 시련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축복을 받은 사람의 대표라고 한다면 당연히 아브라함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기까지 아브라함에게는 참으로 수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시련을 다 이기고 나서야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창12장 2절 말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3: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마침내 아브라함에게 이 큰 축복이 이루어져 복의 근원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라는 위대한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아브라함과 같이 축복을 받아서 이 시대에 축복의 주인공이 되려면 아브라함과 같은 모든 고난과 역경의 시련을 잘 견디어야 합니다.

 


1.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 분명히 약속하시기를 축복을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병폐는 오늘날의 신자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의무는 행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만 받으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祈福信仰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축복을 약속해 주셨을 지라고 그 축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받을 만한 신앙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공짜로 축복을 주시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노력도 없이 알맹이만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이 있고 반드시 행하여야 할 말씀이 있고,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그런 후에야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밤 한 톨을 먹으려면 우선 가시로 들러 쌓인 겉껍질을 까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시에 찔릴 수도 있고 손을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가죽과 같이 생긴 질긴 껍질을 또 벗겨야 합니다. 그렇다고 다 된 것이 아닙니다. 떫고 쓴 속껍질을 마저 벗겨야 비로소 알밤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그냥 겉껍질 속껍질 다 까서 알맹이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싸고 싸서 주시기 때문에 그 과정을 벗기는 노력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잘 통과한 사람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시련과 시험과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디어 마침내 축복을 받아 복의 근원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아브라함의 일생을 통하여 축복으로 가는 길을 여러분들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축복으로 가는 길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들을 잘 극복하고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받을 수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아 멘!>

 

(1)축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0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고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너희는 삼가 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라고 하였는데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말씀을 청종하면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예비하신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하시고 대적들을 막아주시고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을 다 끊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또 원수와 대적들을 물리쳐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불순종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노하셔서 그 허물을 사하지 아니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불행하고 슬픈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여 지식이 풍부하고, 또 돈이나 재산이 많아도, 또 출세를 하여 지위나 명예가 높아져도 하나님의 진노와 정죄아래 있는 사람은 결국 그의 영혼과 육신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잠11:4절 말씀에 “재물은 진노의 날에 무익하니…”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재물은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도 권세도 하나님의 진노 앞에는 무익한 것입니다. 오직 순종과 믿음으로만이 하나님의 진노와 정죄를 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아 멘!>

 

(2) 축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떠나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창12: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살던 곳을 버리고 낯 설은 곳으로 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힘이 지배하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을 쫓아갔습니다.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하였으며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아브라함은 75세의 고령으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축복의 땅을 찾아 떠났습니다. 신앙생활은 ‘떠나는 생활’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가기 위해 애굽을 떠났듯이 오늘의 우리들도 애굽과 같이 패역한 세상, 소돔 고모라 같이 음란한 세상에서 떠나야 하며 과거의 잘못된 구습과 악습에서도 떠나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 고집대로 행하던 혈기와 육성에서도 떠나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겔14:6)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오늘 우리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의 위치와 신앙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점검을 하여 끊을 것은 끊고, 버릴 것은 버리고, 떠날 것은 떠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축복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축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온 아브라함은 풍부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가정도 함께 동행을 하여왔기에 장소가 비좁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다투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결심을 하고 조카 롯과 결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창13:8-9)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브라함은 재산을 양보하였습니다. 선택의 기회를 양보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의 희생정신입니다. 눈에 보이는 좋은 땅을 조카 롯이 차지하고 아브라함은 헤브론의 산지로 떠나갔습니다. 오늘날 재산 때문에 부모 자식 간에도 불화가 일어나고 또 형제간에도 소송과 고소가 난무하는 이 시대와는 너무나 대조적인 결단입니다.
        이 시대는 희생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남의 희생은 바라면서 자신은 희생이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희생이 없었다면 어떻게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축복으로 가는 길에는 반드시 희생의 고개가 있습니다. 이 고개를 넘어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희생의 고개를 넘어 아브라함과 같이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4) 축복을 받으려면 유혹의 함정을 잘 통과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유혹의 시험을 가장 이기기 어렵습니다. 유혹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물질의 유혹, 명예의 유혹, 또는 가족과 친척의 유혹, 이성의 유혹 등등 이런 것들이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질병이나 환난이나 핍박보다 이 유혹이 더욱 어려운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어려워지자 먹을 것이 많은 애굽 땅으로 하나님과 의논도 없이 떠났습니다. 또 하나님의 언약을 기다리다가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이라는 첩을 두어서 부끄러운 자식을 낳아서 괴로워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오늘도 물질의 유혹 때문에 가지 말아야 할 애굽 길을 가고, 향락의 유혹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세상 사람들의 유혹에 못 이겨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브라함과 같이 망신거리만 됩니다.
       사탄은 곳곳에 유혹의 함정을 파고 기다립니다. 어떻게 이 유혹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죄는 생각지도 말고, 모양도 버리고, 흉내도 내지 말고, 쳐다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고 말씀하였고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하였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창3:6)
       이스라엘 나라의 전무후무한 성군 다윗 왕은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았기 때문에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사사 삼손은 가서는 안 될 불레셋 나라에 가서 들릴라 라는 여인의 유혹에 빠져 머리가 깎이고 눈이 뽑히고 연자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는 물질의 유혹을 받아서 예수를 팔았습니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도 물질의 유혹에 빠져서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대로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에게 어떤 축복을 주시는가?

 

       오늘 본문 24-26절의 말씀을 보면 우상을 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면 양식의 축복, 건강의 축복, 번영의 축복, 장수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으며, 27-31절까지는 하나님의 법도와 계명을 잘 지키면 가나안 족속들을 그 땅에서 내 쫓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땅의 족속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섬기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우상 자체를 부수어 없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을 가까이 하게 되면 자연히 그 우상을 섬기게 되므로 그 우상 자체를 부수어 없이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내려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무슨 축복을 약속하셨습니까?

 

(1) 양식의 축복을 받습니다.(25절)

 

       본문 25절 말씀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두말 할 것 없이‘먹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할 때 제일 많이 불평하고 원망한 것이 바로 먹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약속하시기를「너희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양식과 물을 흡족하게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성도여러분에게 영원히 기갈 되지 않는 양식의 축복을 흡족하게 내려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건강의 축복을 받습니다.(25절)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라고 하였으며, 출15:26절 말씀에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고 말씀하셨고, 마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8:17) 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 때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시고 다음으로 병든 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건강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아무리 좋은 음식도 먹을 수 없고, 아무리 하고 싶은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부귀 권세가 아무리 높아도 건강을 잃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하였는데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육체를 잘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건강의 축복을 받아 여러분의 신앙생활도 건강하게 열심히 충성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번영의 축복을 받습니다.(26절)

 

        본문 26절 말씀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자손의 번성과 모든 육축이 번성하는 축복을 의미합니다. 곧 물질의 축복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의 가정의 만사가 범사에 잘되고 형통하여 번성하고 창대케 되는 축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4) 장수의 축복을 받습니다.(26절)

 

       본문 26절 말씀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는 장수의 축복을 의미합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장수하는 것은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잠3: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잠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고 한 말씀을 보아서도 장수는 축복입니다.
      (엡6:3)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고 도 하였습니다.

 

(5) 가나안 족속을 추방시켜주는 축복을 받습니다.(27-31절)

 

       본문 27-28절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면서 모든 대적을 물리치시는데 왕벌을 보내어 가나안 일곱 족속들을 모두 쫓아 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염려와 근심이나 걱정이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주시고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앞서서 가시면서 모든 대적을 물리치시고 모든 첩경을 평탄케 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을 준행하고 그 말씀대로만 살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앞에 그 어떤 장벽도 무너뜨리며 그 어떤 사탄 마귀의 대적도 물리쳐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오늘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성도 여러분에게 이와 같은 축복이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우리가 축복으로 가는 길, 영생으로 가는 길, 천국으로 가는 길, 믿음의 길, 신앙의 길에는 수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 아브라함과 같이, 다윗과 같이, 삼손과 같이,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겨야 합니다. 그러려면 예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를 들으면 반드시 유혹의 덫에 걸려듭니다. 낚시에 왜 고기가 걸립니까? 유혹에 걸려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어서 희생적인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아브라함도 유혹에 끌려서 잠시나마 망신스러운 오점을 남겼던 것을 기억하여 오늘의 우리들은 마치 지뢰밭과도 같은 유혹을 잘 통과하여 자랑스러운 믿음의 사람, 승리의 사람이 되어, 아브라함이 받았던 축복을 우리도 받아서 자손만대까지 복되게 사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오늘 맥추감사절을 잘 지켜서 주시마고 약속하신 양식의 축복, 건강의 축복, 번영의 축복, 장수의 축복을 모두 받아 자손 대대로 천대까지 누리며 사는 복된 성도,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 멘!>

출처 : 양로원 갑천뉴스타트
글쓴이 : 엘리야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