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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도 6강의

by 【고동엽】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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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도 6강의

 

 

 

2장 :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복음을 증거하기 전에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세 한 사람이 달려와서 끓어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 10:17)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눅19:5-6)

 

 

 

▶ 부유한 청년 관원은 마음의 문이 닫혀진 상태에서 먼저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그러나 삭개오는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서 은혜를 받아 재산에 절반이라도 가난한 자를 위하여 나누어주겠다고 선언을 하고 결국 구원받았던 것이다.

 

두사람의 차이는 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복음을 들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에 따라서 천국의 길과 지옥의 길로 갈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복음을 들려주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일부 평신도 중에는 불신자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으로 전도인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복음은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신자의 마음의 문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든 말든 그것은 상대방과 하나님의 소관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복음을 선포하기 전에 전도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복음을 열심히 증거하여도 귀담아 듣지 않음으로서 흩어지는 복음이 될 뿐이다.

 

 

 

♣†사랑과 친절로 마음의 문을 연다.

 

 

 

바쁜 시장 상인에게 길을 물어 보면 대꾸도 안하려고 한다. 그것은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붙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정한 모습으로 "바쁘신 데 죄송하지만 말씀 좀 여쭐 수 있을까요?" 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후 길을 물어 본다면 그는 친절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더구나 돌아오는 길에 "덕분에 잘 찾았습니다"라고 다시 인사를 한다면 상인은 기분 좋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상대방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복음을 전해도 마이동풍식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들려주기 전에 먼저 사랑과 친절이라는 열쇠로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무리 크고 육중한 금고도 작은 열쇠 하나로 열 수 있듯이 아무리 강퍅하고 메마른 사람이라도 "사랑과 친절"이라는 열쇠라면 쉽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조개는 억지로 열려고 하면 더욱 굳게 닫을 뿐이다. 그러나 조개를 따뜻한 물 속에 넣으면 자연히 입을 열듯이 불신자에게 사랑과 친절이라는 훈풍을 불어넣어 줌으로서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 선입관을 제거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불신자는 교회와 교인에 대하여 크든 작든 옳든 그르든 나름대로 선입관과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그가 갖고 있는 교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선입관등 불신의 이유들을 마치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하나씩 벗겨 준 후에 복음을 증거하여야 한다.

 

 

 

♣† 마음에 귀를 열어야 한다.

 

 

 

"고린도 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후 6:11-13)

 

사람들은 들리는 것 중에 20%만 마음속의 귀에 들리고 나머지 80%는 마음속 귀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흩어지고 만다.

 

시장안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에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한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녹음기로 시장안에 소리를 녹음을 하면 모든 소리가 녹음은 되지만 그 소리들을 일일이 분석을 하다가는 혼란만 갖게 될 것이다.

 

다행히 사람은 자기가 듣고자 원하는 것만 마음속까지 전달되고 나머지는 소음으로 취급되어서 듣기는 하였으나 들어오지 못하고 흩어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자가 복음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닫아 놓고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합리적인 이론과 증거를 대도 그의 마음에 귀속까지 들어가지 못함으로서 결국 거절하는 소리만 들을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듣느냐 여부는 사전에 자신의 취향 선입관 편견 등에 의하여 듣고자 원하는 것을 선정하여서 마음속 귀를 지키는 문지기에게 미리 알려주고 승인된 소리만 마음속까지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대상자에게 사전에 기독교에 대하여 호의적인 생각을 갖도록 함으로서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복음의 소리가 마음속 귀까지 들어가도록 하여야 한다.

 

 

 

♣†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

 

 

 

1) 처음에 서로간에 "긴장"을 해소시켜야 한다.

 

사람들은 잘 아는 사람이든 아니든 첫 만남에서는 서로 상대방에 대하여 탐색 단계인 "긴장의 순간"이 있으며 서로간에 긴장감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1)자연스러운 태도와 2) 부드러운 말씨 3) 확실한 자기 소개로 긴장을 해소시켜야 한다.

 

처음에는 깍듯한 예절보다 오히려 자연스럽고 스스럼없는 태도와 재치 있는 위트로 긴장을 풀어야 한다.

 

 

 

2) 소속과 목적과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마음의 문을 연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소속, 거주지, 방문 목적 등이 확실하며 또한 어떠한 부류의 사람이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 될 때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3) "성실성"을 보임으로서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어야 한다.

 

전도인의 자세가 진지하고 성의가 있으며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전도인의 "성실성"은 상대방에게 감지(感知)될 것이며 아울러 상대방은 안도감을 갖게 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4) "열성으로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자신이 전하는 복음에 확신을 갖고 열성적으로 이야기할 때에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전도인 스스로 자기가 전하려는 복음을 맥없이 말한다면 전도대상자도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다.

 

복음을 전하려는 전도인의 열성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며 아울러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한다.

 

 

 

5) 붙임성으로 친밀한 관계를 같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쾌활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는 전도대상자로 하여금 좋은 기분을 갖게 하고 친밀감을 갖게 한다.

 

웃는 얼굴은 미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아무리 완악하고 냉정한 사람이라도 전도인의 유쾌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와 신경을 써 주는 선한 마음가짐에는 불신자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전도대상자를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였다 하여도 사람들은 속으로는 그래도 자기가 옳다고 한다

 

전도하다 보면 성경 내용을 과학적으로 따지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에 그에게 논리적으로 하나님의 실존(實存)을 증명하거나 구원의 필요성을 이론적으로 설득하려고 해서는 소용이 없다.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 닫고 불신(不信)의 마음과 거부감을 갖고 복음을 듣기 때문에 아무리 전도인이 설명해도 수긍하려 들지 않을 것이며 설령 자기가 설득시켰다 하여도 상대방은 기분 나빠하며 속으로는 그래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에게 인간적인 정(情)과 사랑이라는 선물을 줌으로서 먼저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는 것이다.

 

▶ 전도인이 열어야 할 문

 

첫째 : 대문을 열어야 하고,

 

둘째 :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하고,

 

셋째 :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넷째 : 교회의 문을 열도록 한다.

 

 

 

♣†3단계 전도 원리

 

 

 

1. 첫째 : 복음을 증거하기 전에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1) 성실한 자세와 신뢰감으로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갖게 하고,

 

2) 서로간에 긴장과 오해를 친근과 이해로 바꾸며

 

3) 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2. 둘째 : 그리스도를 납득시켜서 "내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전도대상자의 마음의 문이 열렸으면 진실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서 이제까지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졌던 편견과 선입관이 바뀌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사(赦)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시고 천국에서 영생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득함으로서 "그렇군요"라고 내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3.셋째 : 교회로 발길을 돌리도록 "외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전도대상자가 전도인의 설명에 수긍하였다고 전도가 다 된 것은 아니다.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로 발길을 돌리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전도대상자에게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성령의 감동에 역사가 나타나도록 하여야 한다.

 

 

 

☞ 전도인의 십계명

 

1) 나는 기도로 전도를 시작한다.

 

2) 나는 사명감을 갖고 전도한다.

 

3) 나는 성령님과 함께 전도한다.

 

4)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도한다.

 

5) 나는 열성을 갖고 전도한다.

 

6) 나는 자신감을 갖고 전도한다.

 

7) 나는 끈기있게 전도한다.

 

8) 나는 전도를 위하여 시간에 십일조를 드린다.

 

9) 나는 전도하며 만나는 고난이 나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10) 나는 평생에 내 나이만큼 전도한다.

 

 

 

3장 :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

 

 

 

♣† 전도인은 화목한 대인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후 5:18)

 

주님으로 부터 화목하라는 직책을 받은 성도들은 먼저 기도와 말씀과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다음에 불신자와 화목한 관계를 만들어야 하며 이어서 불신자를 주님과 화목한 관계로 만드는 것이 전도다.

 

전도인은 십자가의 모습처럼 먼저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이어서 불신자와 수평적으로 화목한 관계를 갖음으로서 전도하기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전도인이 성령 충만하고 믿음이 좋아도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가 잘못되어 있다면 아무리 전도를 열심히 하여도 냉대를 받거나 핀잔을 듣게 될 것이다.

 

전도인이 성경을 많이 알고 믿음이 좋아도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인색하며 그들을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전도하기 어려운 것이다.

 

전도인은 하나님과의 대신 관계가 화목하여야 하듯이 불신자와 대인관계도 화목하여야 한다.

 

전도인이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전도에만 열성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이 광신자로 보고 냉대할 뿐만 아니라 적대 관계가 되어서 전도를 방해하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많은 신자들이 자기의 율법적인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안 믿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과 불편한 관계를 가짐으로서 그들의 신앙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생활전도란 불신자와 화목한 대인관계를 맺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인 것이다.

 

 

 

▶ 화목한 관계 : 부부관계,이웃관계,가족 관계,상하관계,친구관계,부자관계

 

 

 

♣†가까운 사람일수록 신중히 전도하여야 한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4)

 

우리의 우선 전도 대상은 주변 사람들이다.

 

그러나 주변 사람일수록 전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그것은 전도인의 생활이 본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비웃음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친한 사이라고 대뜸 결신부터 요구하다가 반응이 없으면 "싫으면 그만두라"며 단념하는 식으로 전도하고 있다.

 

가까운 사이라고 대뜸 결론부터 요구하는 전도를 하거나 친하다고 신앙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리기도 전에 성경책을 들이대고 전도하려고 해서는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뿐이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라도 종교적인 문제는 평소 친분과는 별개의 문제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모르는 사람을 대하듯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신앙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한 후에 신중하게 생활전도 6단계를 밟아야 한다.

 

 

 

♣†주변 사람들을 우선 전도대상자로 삼는다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요 1:41-42)

 

사격을 할 때에 움직이는 과녁(Target)보다 고정된 과녁을 쏘는 것이 쉽듯이 거주지가 확실하고 약간이라도 안면있는 주변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실제로 새신자들의 85%는 평신도의 주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좋은 친분 관계를 맺으며 전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려운 것은 보류하고 우선 쉬운 것부터 찾으라는 통구재이라는 중국 속담처럼 평신도인은 자신의 주변 사람 중에서 비교적 전도하기 쉬운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선정하여야 한다.

 

전도 성과란 지속적인 친분과 수고에 비례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낯선 사람보다 거주지가 확실한 주변 사람을 우선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대상자다.

 

 

 

전도인은 생활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 대상이다.

 

전도인은 항상 누구를 만나든지 "이 사람은 전도 대상이 아닌가?" 하고 신앙의 유무를 파악하면서 전도하는 기회를 엿보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 말씀처럼 전도인은 항상 만나는 모든 불신자를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 평신도의 전도대상자 : 평균 100명

 

1) 부모 형제와 가족 : 5명(평균)

 

2) 친척들 :10명

 

3) 처가및 친정 식구 : 5명

 

4) 친분있는 이웃집 사람들 : 10명

 

5) 얼굴만 아는 동네 사람들(반상회등) : 5명

 

6) 고향 사람과 가족들 : 10명

 

7) 동창회원 및 친목계원 : 10명

 

8) 동네 가게 사람들 : 5명

 

9) 최근에 이사온 사람들 : 3명

 

10) 자녀 친구의 부모 : 3명

 

11) 동네 경로당,청소부 및 아파트 경비원 : 5명

 

12) 우유 화장품,중국집,신문 배달원 : 3명

 

13) 반장 통장집등 동네 유지(복덕방) : 5명

 

14) 믿다가 낙심한 사람 : 3명

 

15) 직장 동료와 거래처 사람 : 8명

 

16) 주일학교 학부형들 : 5명

 

17) 기타 : 5명

 

= 총 100 명

 

 

 

♣†우선 전도대상자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롬 12:15)

 

 

 

◈ 어려움에 처한 사람부터 전도한다.

 

전도인이 첫 번째 전도해야 할 대상은 나를 사랑해 주고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나의 부모 형제 가족 친척 친구 이웃들이다.

 

두 번째 전도해야 할 대상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좋거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신앙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형편이 어려워지면 종교를 찾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도와주면 고마움에 거절을 못하게 되어 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 주어도 고마움을 모르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 한 조각도 고마워하듯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신앙을 제의할 때에 결국 거절을 못하는 것 이다.

 

사람들은 간사하여서 자신의 삶이 풍요로울 때는 교만에 빠져 살다가 경제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낙담에 빠져서 무엇이든 의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우선 전도 대상으로 삼고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소개하여야 한다.

 

 

 

1. 병중에 있는 사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약5:15)

 

사람들은 건강 할 때는 신앙을 무시하던 사람도 병중에 있게 되면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질병에 걸리면 사람들은 건강의 문제, 직장 문제, 가정 문제, 경제적인 문제,생업의 문제, 자녀 문제, 죽음의 문제 등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나약해 지고 무엇이든 의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병중에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을 영접함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이 회복될 수 있음을 소개하며 전도하여야 한다.

 

 

 

2. 경제적으로 곤궁한 사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 (눅 4:18)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유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유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8:9)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전한다.

 

그러나 세상의 부유(富裕)보다 영혼의 구원과 영적인 부유가 더욱 중요한 것임을 깨닫도록 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간에 축복 받는 신앙인의 길을 소개한다.

 

 

 

3. 상을 당한 집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 (전 7:2)

 

주변에 초상집이 생기면 문상과 함께 가서 주방일 부터 도와주어야 한다.

 

사랑하던 사람을 잃게 되었을 때에 사람들은 마음에 공허함과 죽음에 대한 공포와 앞으로 삶의 걱정 등으로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음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 땅에 평안과 천국에 소망을 갖도록 한다.

 

 

 

4. 삶의 공허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은 일만 있는 것 같아도 저마다 문제와 불안 속에 살고 있음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삶에 참된 평안과 기쁨을 찾도록 한다.

 

 

 

5. 선하게 살려는 사람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불신의 삶속에 선하게 살려는 것은 헛된 것으로 인간의 착한 행실로는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증거한다.

 

 //출처 : 세계제일교회      //글쓴이 : 띠띠빵빵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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