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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잃은 영혼에게 희망의 빛을

by 【고동엽】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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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잃은 영혼에게 희망의 빛을

 

소망을 잃은 영혼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전도폭발훈련은 많은 편견과 두려움을 확신과 도전 또한 우리 속에 감추어져 있던 수많은 은사와 열정을 퍼 올리는 생수와도 같았습니다. 특히 저의 훈련생 집사님들의 감추어져 있던 은사들이 이제야 제 빛을 발하는 것을 볼 때 전도의 능력이 얼마나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먼저 전폭이란 무시무시한 단어가 낯설었던 1단계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저는 그 무엇보다더 전폭이라는 말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전폭의 매력은 매단계마다 어쩜 그렇게 그 훈련에 맞춘 다른 현장과 대상자들을 허락 하실까 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훈련 받은 4단계는 복음을 전하면서, 대상자의 삶을 관심 있게 보면서 그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고통, 더 나아가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내면의 상처들에 어떻게 접근하고 그 해결책으로 복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증거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특히 교사님과 함께 한 그룹모임을 통해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환경, 상처 속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멋지게 살다간 수많은 성경 속의 인물들을 찾아 연구하며 우리의 대상자들에게 제시해야 할 것들을 서로 나누면서 새삼 복음의 능력을 실감했습니다. 또한 저를 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드러내놓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상처와 아픔에 대해 공부할 때 먼저 제 속에 있는 크고 작은 상처, 낮은 자존감, 우울증 등이 복음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이 치유가 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한해 쉬면서 왠지 영적으로 침체되는 듯한 위기를 느끼고 복음만이 나를 살게 한다는 고백과 함께 다시 4단계를 시작했기에 더욱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복음 전하는 순간순간마다 내 영을 살리셨습니다. 현장에서 훈련생의 떨리는 말과 몸짓 속에서 대상자의 진지한 모습과 감격의 눈물 속에서 내 입술로 증거되는 복음과 눈빛과 뜨거운 가슴 속에서 저리도록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케 하셨습니다.

어떤 것이 이렇게 주님을 가까이 느낄 수 있을까요? 어떤 일이 이렇게 감격스럽고 흥분되는 일일까요?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구하려 이 세상에 보내지셨듯이 저도 세상으로 보냄 받았다는 이 귀한 일 이것만큼 위급하고 귀한 일이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짧은 기간 만났던 30여명의 대상자들 중 벌서 새신자반을 수료하고 수요예배까지 참석하며 기뻐하는 자매들을 만났을 때 그 기쁨은 우리 주님만 아실 거예요.

 

또한 노방전도 나가던 중 버스 안에서 만났던 이미자씨. 그 분은 마치 수가성 여인과도 같이 무엇엔가 목마르고 슬퍼보였습니다. 그 분의 창백한 얼굴과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눈을 본 순간 4단계 훈련을 받은 저에게 허락하신 영혼임을 확신했습니다. 남대문 시장을 다녀오던 길인 그 분은 쇼핑한 물건들을 이것저것 들춰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대화하기 위해 그 물건들에 관심을 보이며 대화 하던 중 뭔가 큰 슬픔을 겪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훈련생 집사님 집과 같은 곳에서 내린 우리는 그 분을 모시고 훈련생 집사님 집으로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 분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배려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자연스레 자기의 상처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분이 시종 울면서 하는 이야기는 대학교 2학년이며 유럽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던 멀쩡한 아들이 뇌종양 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 그 후 1년여 동안의 날들은 하루도 눈물 없이 지낸 날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어서 남편의 명퇴와 퇴직금을 잘못 투자해 다 날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함 속에서 연약하고 세상물정 몰랐던 자신의 무능함과 자신을 이런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 신이 원망스럽고 서러워서 눈이 짓무를 정도로 울어서 수술까지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아들도 많이 회복되고 경제적으로도 살 길을 찾았지만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의 흔적들 때문에 여전히 마음이 멍들어 있었고 불안해 보였습니다. 그 분은 행복해지는 길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붙잡고 싶다고 했습니다. 우리들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당신들처럼 정말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 수 있냐는 그 분의 간절한 목마름에 우리는 같이 울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날 그 분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동안 4단계에서 습득하고 배웠던 것들이 자연스레 적용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나쳐 버리기 쉬운 내면의 상처에 접근하여 대상자가 자연스레 자신을 오픈할 수 있게 도와주고 대상자의 아픔에 동참하며 구원의 필요를 훈련 받은 대로 잘 설명했을 때 복음은 더 빛을 발함을 경험했습니다. 질그릇과도 같은 저에게 주신 보석 같은 복음, 보석도 정성껏 갈고 닦아야 그 값어치가 더하듯 우리도 이런 귀한 훈련을 통해 복음을 더 빛나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전도폭발훈련은 많은 편견과 두려움을 확신과 도전 또한 우리 속에 감추어져 있던 수많은 은사와 열정을 퍼 올리는 생수와도 같았습니다. 특히 저의 훈련생 집사님들의 감추어져 있던 은사들이 이제야 제 빛을 발하는 것을 볼 때 전도의 능력이 얼마나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내 영이 목말라 다시 전폭에 들어왔더니 내 잔이 넘쳐나게 하사 목말라하는 영혼에게 생수로 채우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모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능력의 도구로 써주셨습니다. 귀한 것으로 채우신 4단계 훈련을 은혜 중에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출처 : 세계제일교회         //글쓴이 : 띠띠빵빵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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