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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전도에 대한 몇가지

by 【고동엽】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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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전도에 대한 몇가지

 

 

불교권전도에 대한 몇가지 생각

 

기독교인이 불교와 관련된 사람들을 전도하는데 있어서 복음에 확고히 서 있는가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첫째되는 문제일 테지만 사도 바울도 그리이스 문화에 대하여 잘 알았던 것처럼사도행전 17:28 ) 제가 불교에 대해 생각해 보다가 도달하게 된 몇가지를 여기에 적어 보려고 하여 펜을 들었습니다너무 주제넘는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 "미안합니다제가 주제가 넘었습니다이번만 쓰고 다시는 이와 똑같은 글은 안쓸 겁니다."

 

1. 불교도들은 헬레니즘 철학과 불교를 혼동한다

 

아잔타 석굴로 대표되는 헬레니즘과 불교와의 만남은 아직도 문화 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아잔타 석굴에는 몇년 전에 조선일보 역사기행 사진에서 볼 수 있었듯이 불상을 지키는 자로 헤라클레스가 그 우상 옆에 조각되어 있습니다이것은 그리이스 문화가 뒤섞인 것이 대승불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승불교는 싯달타가 죽은 뒤에 몇 백개의 파벌로 나뉘어졌기에 아소카 왕 때 팔리어라는 남방어로 불경 결집이라는 것을 할 만큼 어지러웠습니다그 때를 연구한 사람들은 싯달타가 도대체 무슨 말을 했었는지 조차 규명하기 어렵다고 한답니다.

 

그런데그런 소승불교가 알렉산더가 이끄는 동방원정 군의 영향을 받았습니다그리이스 문화와 이러한 연결이 있었음을 볼 수 있는 문화 유적이 아잔타인 것입니다그러면이러한 조각품만 이렇게 관련이 있을까요 그렇지만은 않을 것입니다사상과 철학 및 생활방식까지도 영향이 있었을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헬레니즘 당시의 철학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그것은 사도행전 17장에 나오는 스도이고(스토아 학파)와 에비구레오(에피쿠로스 학파)는 물론 디오게네스 류의 견유학파(견유학파)도 포함이 됩니다.

 

스토아 학파는 제논에서 시작되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서 보이듯이 매우 관념적이고 견인적이라고 불립니다사상의 체계가 거대한 피라밋을 연상시키는 구조입니다여기서는 금욕주의가 강조됩니다에피쿠로스 학파는 평정상태를 최고로 칩니다이 사상체계는 그 평정을 어디서 구할 것인가에 따라 둘로 나뉩니다하나는 스토아적 방식을 택하여 정신적인 평정에 기울고 다른 하나는 육체적 쾌락에 젖어 버렸습니다마지막으로 견유학파는 알렉산더와 디오게네스의 대화에서 보듯이 빈 통속에서 살다가 왕이 가까이 오자 "왕이여햇볕을 가리니 춥소." 하는 식입니다.

 

이러한 사상과 대승불교라고 불리는 것을 비교해 보십시오관념적으로 다음과 같은 계산을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대승불교 헬레니즘 철학 = ?

뭐가 남을까요 우상 미신 중얼중얼거림 ? ....... 헬레니즘은 결국에 복음에 의해서 구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스토아에피쿠로스견유학파 같은 그리이스 철학은 신학의 시녀가 되었습니다복음에 의해 새로와지자 스콜라 철학이 되고 종교개혁을 지나서 더욱더 새롭게 된 것입니다그러니 그런 헬레니즘에 의해 변모된 인도의 불교라는 철학(?)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교회사는 이미 이 싸움을 겪어둔 것이 아닌지요 ?

 

다만 여기서 하나 더 기록해두고 싶은 것은 이 당시의 세계 문화사에 있어서 비판되어야 할 것은 페르시아 문화라는 것입니다다니엘이 이겨낸 배화교 문제랍니다 ). 이것은 다음에 연구를 더해야 되겠습니다불교를 잘못 물고 늘어지면 자칫하다가 배화교와 섞이거나 힌두교나 브라만교와 아주 잘 뒤섞이고 심지어 회교까지도 뒤섞이니까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지식에는 절제를 지니고 넘어질까 조심조심해야만 되겠더군요물론 책보다는 제 생각으로 연구해온 것이지만.

 

2. 불교도들은 주문이나 부적을 선호한다

 

불교도들이 신성시 여기는 숫자가 있습니다. 108이라는 숫자입니다이것을 생각해다보니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의 2승 곱하기 3의 3승이 바로 108이다소인수 분해를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

 

그런데싯달타가 살던 B.C. 5C 경에는 지금의 생각을 초월할 만큼 인도에는 수학이 발달해 있었습니다당시에 벌써 엄청나게 여려운 수학이 있었음을 지금 발굴되는 각종 자료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니어쩌면 108이라는 것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시 마방진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가로세로대각선으로 어떻게 더해도 값이 같은 숫자표 말입니다서양에서는 한 때 그것이 부적이었답니다불교도들은 108이라는 숫자가 일종의 부적이지요그러나그 수치가 당시에 발달한 인도수학의 배경에서 보자면 그리 대단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지금도 마방진이 부적입니까 그처럼 108이라는 숫자가 뭐가 그리 대단할까요 ?

 

이 세상에는 수도 묻지 못할 만큼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현대인이 겪는 문제들이 2를 두번곱한 것과 3을 세번 곱해서 나온 수치를 두개 곱한 수치만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2와 3을 더한 수를 2와 3으로 더한 수 만큼 곱한 수치가 중요할 테요( 5의 5승은 3125 ), 2와 3을 곱한 수를 2와 3을 곱한 수만큼 곱한 수치가 더 중요할 것이요( 6의 6승은 46656 ) 등등 .. ! 결코 108이라는 숫자는 신비할 수가 없는 숫자인 겁니다.

 

3. 옛날 삼국시대 때 절간 등이 거대했다는 것은 주목할 게 못된다

 

이 문제는 여러분들께 맡겨두겠습니다당시에 인구가 적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한번씩 그런 규모의 일을 일으키려면 아무리 계급제와 종교적 열심이 있었다지만 ........ 생각해보면 그들은 불쌍한 사람들이었습니다그렇게 고생해서 고작 만든 것이 우상이었으니 예컨대고려왕은 팔만대장경을 죽도록 만든 뒤에 몽고에 항복해서는 100년동안 속국이 되었었지 않습니까 ?

 

결론적으로 정말로 가련한 중생이것이 짐승의 어원이라니 ... !? )이 도대체 누구이겠습니까 우리 주변에 너무 많지요 ? 1년에 절간에 한번이나 나갈까 말까 하면서도 불교도라는 불쌍한 사람들 말입니다.

 

/셰계제일교회 카페에서 퍼옴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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