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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요령
1. 호별 전도시의 요령
1) 둘씩 짝지어 나간다(눅10:1, 전4:9,10).
2) 전도하기 전에 먼저 기도로 준비한다
- 전도자의 담대함, 전도받는 자의 복음에 대한 깨달음을 위해서,
- 사탄의 권세를 제어해 주시도록,
- 준비된 영혼을 만나도록 기도한다(마12:29, 고후4:4)
- 영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 갖도록
3) 인내심을 가질 것.
4) 팀을 바꾸어 그 집 반응을 놓고 기도한 다음 간격을 두고 방문하라.
5) 방문시간을 잘 맡추어라.
6) 기도하고 돌아오라.
2. 전도 나가기 전에 준비할 사항
1) 몸가짐
(1) 복장은 단정히 하고 외모를 깨끗이 하라.
(2) 입이나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라.
(3) 친구와 같이 대하라.
2) 휴대품
(1) 작은성경
대형 신구약 성경을 들고가면, 그리고 그것을 펴서 읽어부면 '아유, 저 안에 있는 것을 언제 다 말하고 가려나'하는 부담감을 주게 된다. 주머니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성경을 가져가되 먼저 성경부터 꺼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단지 필요 할때 한 절을 보여 주면 된다.
(2) 전도지나 소책자
(3) 교회안내
(4) 결심카드
3. 문 안으로 들어가는 요령
1) 조용히 재빠르게 접근한다.
2) 그 가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뜰을 관찰한다.
3) 크게 5-6회 노크를 하고 한 걸음 물러선다.
4) 미소로 인사한다.
5) 자신의 신분을 먼저 밝히라. - 당신에 대한 그의 경계심을 줄일 수 있다.
6) 온 목적을 밝힌다.
4. 집에 들어가면서 하는 일
1) 상대방 옆에 앉는다.
2) 어질러 놓은 것을 변명할 때 그것을 인정하지 말라.
3) 라디오나 TV.를 끄게 한다.
방해작전, 속삭임 작전, 솔직한 요청 등으로 무리하지 않게 라디오와 T.V를 끄게 한다.
4) 여러 사람이 앉아 있을 때에는 반응을 보인 사람을 중심으로 전도한다.
# 들어가지 않아야 할 경우
1) 식사하려고 가족이 식탁에 앉아 있을 경우.
2) 친구들이 하나 가득 있을 경우.
3) 남자나 여자 혼자만 있을 경우.
4) 가족이 외출하려는 경우.
5) 라디오나 TV의 특별한 프로나 중계를 보고 있을 경우.
5. 동반자가 할 일
1) 일반적인 예비 대화에 참여한다.
2) 전도자와 대상자가 자리를 같이 하도록 돕는다.
3) 전도자가 영적 대화를 시작하면 자신은 침묵을 지킨다.
4) 필요한 경우 아이를 본다.
5) 방해자가 접근시 그와 더불어 이야기를 따로 하거나 어떤 심부름을 시켜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6) 자신도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고 본다.
6. 접근
1) 인사한다
눈에서 지금의 생각과 태도를 신속히 알아 차리는 것은 전도에 유익을 준다.
2)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라.
3) 기회를 잘 포착하라.
4) 상대방이 냉담해도 웃음과 부드러운 자세로 재치있게 대하라.
항상 친절한 사람만 만날 수는 없다. 곧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전도자는 주님께서도 냉대를 받으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같이 하찮은 전도자가 냉대를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사도 바울이나 위대했던 사도들도 먼저 가신 전도자들도 한결같이 환대만 받은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매를 맞고 쫓겨 나오고 핍박과 고난의 가시밭길이 전도자의 길이었다. 그럴 때도 재치있게 온유하고 부드러운 태도로 끝까지 전도하여야 한다.
5) 반대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복음을 들고 나가는 길에 우리의 대적은 전도활동을 힘써 방해할 것이다. 내 마음 속에는 공포와 회의, 두려움의 대적이 머리를 들 것이다. 내가 만나는 상대방은 반대하여도 복음을 전할 상대방의 영원한 축복을 위하여 끝까지 참고 극복하여야 한다.
6) 낙심치 말고 인내하여야 한다.
첫번째 가정도 실패하고 둘째번 방문도 실패했다. 계속하여 4-5명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여도 결실치 않았다. 그럴 때 '나는 아마 전도의 은사를 받지 못했나 보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누구에게나 전도의 은사를 주셨고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낙심치 말고 계속하여야 한다.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기 때문이다.
7. 대화
1) 관찰한다.
- 그의 관심사나 지금 관계된 주위 환경 등 그가 처한 현재의 위치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말한다.
- 긍정적인 대화를 하여 전도를 하기 전에 먼저 그와의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한다.
(1)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다.
(2)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하라.
(3) 이름을 자주 부르고 정확하게 발음하라.
(4) 이야기 중 그를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하라.
(5) 상대방에게 아랫 사람에게 쓰는 말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6) 설교투의 말을 하지 말라.
(7) 불신자가 이해 할 수 있는 용어를 간단 명료하게 대화하듯 사용하라.
- 단순하게 전하라. 훌륭한 지적, 철학적 논쟁을 피하라.
(8) 공포를 주거나 위협적인 말을 하지 말라.
(9) 타 교파나 교회 혹은 교인에 대하여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 그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는 파약해야 한다(영적상태 파악).
상대방은 교파에 대해서도 교회에 관한 지식도 많지 못하다. 어떤 분은 교회에 한번도 나와 본 경험이 없는 경우도 있다. 만약 상대방이 내게 대하여 다른 사람은 무시하고 내 교회 위주나 내 교파에 대한 자기 중심적인 사람으로 느끼게 된다면 내게 대한 신임도는 떨어질 것이며 그로 인하여 복음전달에 장해가 올 것이다.
(10) 의미없는 상투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흔히 '예수믿고 천당갑시다' 혹은 '교회에 한번 나오시죠'하는 말을 별 생각없이 자주 하게 된다.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듣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런 말 보다는 복음을 들려주고 결신을 촉구 해야 한다. 더우기 교회에 나오라는 말을 처음부터 하는 것은 복음전도에 오히려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 복음을 받고 결신 을 하게 되면 교회에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11) 영적인 문제를 빼놓고 정치나 잡담하는 것을 삼가하라.
지금 내가 이 형제를 찾은 것은 복음 전파가 목적인 것이다. 육신의 사업이나 자녀문제, 사회의 여론에 관한 대화를 하기 위하여 방문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 하고 시간을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12) 엉뚱한 질문을 하여도 당황하지 말라.
어떤 이들은 짖궂게 엉뚱한 질문을 하여 조롱이나 시비를 하기도 한다. 그래도 전도자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고, 탓하지도 말며,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말고 그의 질문을 도리어 무색하게 한 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이다.
(13) 토론이나 논쟁은 피하라. / 딤후 2:23
결코 논쟁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전도자가 기억해야 할 철칙이다. 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길 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또한 논쟁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논쟁을 할 수 없도록 대화를 유도 하는 것이다.
전도자가 논쟁에서 승리하거나 혹은 논쟁에서 패배한다고 해서 그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논쟁에서 전도자가 이기게 되면 '예수쟁이 말 잘한다고 하더니 그 놈도 그렇구만' 만약에 논쟁에서 피하게 되면 '나 보다도 못한 놈이 전도한다고...'라고 말하게 된다.
그러나 대화의 주도권은 쥐어야 한다. 대화의 주도권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쥐게 된다. 그러므 로 전도자는 사아대방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질문이나 그의 영적 상태를 알기 위한 질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질문을 일으키는 대화는 피한다(예정론, 교파문제 등)
(14) '복음의 핵심'으로 인도하라.
- 다른 사람과 사회적인 접촉을 하라 (요4:1-7)
- 공동의 관심사를 조성하라 (:7-8)
-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라 (:9-12)
- 사람의 관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제시하라 (:13-15)
- 자신을 보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16-19)
- 예수님은 주된 논점에서 이탈하지 않으셨다
- 그리스도에게 직접 대면시켜라 (:19-26)
+-- # 예수님의 전도 방법 ------------------------------------------------------+
1) 치밀한 전도계획하에서 전도했다.
(1) 유대에서 꼭 사마리아성을 통과해서 갈릴리로 가실 계획이었다.
(2) 수가성 우물에 이르렀을 때 조용한 시간 마련하시기 위해서 제자들을 성내에 보내어 점심식사를 준비시켰다.
2) 전도대상자의 필요를 깊이 아시고 전도하셨다.
(1)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물을 달라"고 요청하심으로 말문을 여셨다.
(2)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사마리아 여인을 도울 수 있는 곧 생수를 줄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말씀으로 대화의 차원을 바꾸셨다.
3) 회개를 통해서 전도하셨다. 여인의 가장 아픈 점은 남편이 6명이 되는 것이었다. 이것이 해결 되어 야 한다.
4) 전도받는 자가 그 입으로 신앙고백을 하도록 했다. 들음으로 믿음을, 그리고 입으로 시인함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했다.
+-------------------------------------------------------------------------+
3) 귀를 기울여 들어 준다.
우선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상대방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게 하라. 자기의 말에 관심을 갖고 들어주면 누구나 좋아한다. 또한 복음을 전할 때 그의 말을 인용할 수도 있다. 내가 전할 복음의 내용을 잘 들어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의 말도 들어준다.
4) 진지하게 칭찬한다.
그에게 장점이 있으면 아낌없는 찬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8. 간증사용
(1) 짧은 간증이나 성경예화를 사용함이 효과적이다.
(2) 간증할 때
+--예수 믿기 전의 상태
| 예수를 믿게 된 동기
+--믿은 후 변화된 생활을 말한다
(3) 간증이나 예화를 실감있게 한다.
9. 성경이나 전도지를 사용할 때
(1) 성경을 인용할 때 지나치게 장절을 강조하지 말라.
(2) 긴 설명을 피하라.
(3) 대화식으로 읽어 주어라.
(4)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라.
(5) 질문에 지혜롭게 대처하라.
(6) 전도지 사용시엔 그대로 읽어 주어라.
(7) 중간중간 이해도를 알아보라.
(8) 잘 볼 수 있게 함께 잡고 읽어 주어라.
(9) 연필이나 볼펜 등으로 읽는 곳을 표시하면서 읽어 주어라.
(10) 필요시 그림을 그려 가면서 설명하라.
10. 결 신
(1) 억지로 결신시키지 않는다.
(2) 결신했으면 자신이 결신카드를 기록하게 한다.
(3) 결신 후엔 확신을 주는 기도를 함께 드린다.
(4) 다음 주일 교회로 초청하라.
(5) 시간을 약속하고 친히 모시고 온다.
(6) 결신 후엔 육성에 최선을 다한다.
(7) 결신시키지 못했더라도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 좋은 인상을 남기고 그곳을 떠나라.
다음에 그가 다른 전도자를 만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8) 성령 안에서 열매를 기대하라.
/세계제일교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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