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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파수꾼에게는 3대 사명이 있다.겔33:1-9

by 【고동엽】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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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에게는 3대 사명이 있다.33:1-9 파숫꾼은 어떤 사람입니까?

일반적으로 파숫꾼은 백성들이 자기들 중에 하나를 택하여 재앙이 임하는 것을 보고 나팔을 불게 하는 것입니다.

파숫꾼이 자기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항상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적군이 침범해 오면 나팔을 불어 경고함으로써 백성들로 하여금 방비를 하게하며적들의 공격을 막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파숫꾼이 적군의 침범을 보지 못하였든지 또는 적을 침범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았다면

그 책임은 파숫꾼에게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그런데 2절에 보면 일반적인 파숫꾼은 그 백성들이 택하여 파숫꾼을 삼지만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파숫꾼으로 삼으셨다는 점이 일반적인 파숫꾼과 가장근본적으로차이가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파숫꾼은 외부의 적에 대하여 경계태세를 취하지만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스라엘 백성의 내부의 죄악에 대한 경고의 음성을 들어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일반적인 파숫꾼이든 에스겔이든 간에 파숫꾼이 나팔을 불지 않으면 그 죄가 파숫꾼에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또한 나팔을 불었는데도 준비하지 않아서 재앙을 받는다면 그 죄는 백성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몸을 바친다고 했으면 바치는 것이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어

파수꾼이라는 말 자체가 지키는 자라는 뜻인데 지키는 자의 고귀한 덕목은 진실함입니다.

지키는 자는 자기의 신변이 어떻게 되는지를 돌보기보다 자신이 지키는 그 자리를 지키다가 죽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실일관이지요.상관 앞에서 한 번 ’ 했으면 로 일관해야지 달리 못한다 말입니다.

그랬다가는 목이 달아납니다하물며 하나님 앞에서 지키는 파수꾼이라 할 때는 너무나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시기에 더 무서운 분입니다.

우리 인생들이 일하는 방법으로 아니하시고 초월하고 오묘하신 방법으로 일을 하시니참으로 두려운 분입니다.

우리가 그분 앞에서는 말을 함부로 할 수도 없고 행동을 제멋대로 해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일단 몸을 바친다고 했으면 바치는 것이지 내 마음대로 변경하지 못하는 것이며 내 좋을 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이 길입니다그러므로 파수꾼에게 있어서 중요한 자격은 그 진실성입니다

옛날 평양신학교의 스테이시 로버츠(Stacy L. Roberts, 1881-1946)라고 하는 교장 선생님이 늘 하시는 말씀은

재주 없어도 진실하면 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지금 이 시대에 그렇게 필요한 것이 진실 아닙니까?

초라해 보여도 내가 그것을 지키겠다고 했으면 지키는 것이 진실이지요.

내 좋을 대로 이탈해 나가고 달리 처신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우리가 사명에 죽고 진리 파수에 생명을 바치는 그때에 하나님이 역사해서 일이 되는 겁니다

겔 3:16~21파수꾼의 사명"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누구나 태어나서 그 시대마다 할 일이 있다.

흔히 교회다니는 사람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바르게 말한다고 바르게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어

생활로 실천하지 못할 때도 많이 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자기의 잘못을 알지 못한다면 말해줘서 고치게 해야 한다.

파수꾼에게는 3대 사명이 있다.

첫째는 살피는 사람깨어있는 사람(감찰하고 보살피는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깨어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파수꾼이어서 우리를 늘 지켜보고 계신다.

또한 파수꾼은 전달의 역할을 한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해야 하고 깨우치게 해야 한다.

생명의 복음을 깨우치게 해 줘야 한다.

우리가 복음을 알면서 말하지 않는건전하지 않는건 죄악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바로 나를 가정가운데 직장가운데 파수꾼 삼으셨다.

파수꾼은 돌이키게 해야 한다억지로라도 돌이키게 해야 한다.

얻어터지고 욕먹어도 감사할 날이 있을 것이다.

악 ->의로 돌이켜서 회개케 하며 더불어 동행하는 것이 파수꾼의 사명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이 알면서도

그것들을 많이 전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곳곳에 심어주셨는데 우리는

그 안에서 마땅히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출처 : 호렙산1171
글쓴이 : 정경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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