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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들의 최후

by 【고동엽】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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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들의 최후 

                               전윤근 목사  

 

본문: 요한계시록 20:11-15(10)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  

 

오늘 우리는 우리들의 인생의 삶 중에서 가장 심각한 이슈를 다루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은 불신자들의 최후가 어떤 것인가를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게된다.

이들은 천년 왕국이 끝난 뒤에 죽음에서 부활되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된다. 
이 심판은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휴거시에 들림받아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어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서 상급 심판대에 서는 것과는 천지 차이로 구별되는 큰 백보좌 심판이다.  


이 심판은 오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은 불신자들만이 받는 심판이다. 
그러므로 이 심판대는 칭찬 받게되는 상급이 전혀 없고 무서운 형벌만 있는 심판이다. 
요한은 불신자들이 받게되는 엄청난 심판의 장면을 보고 본 그대로를 여기에 기록하고있다. 
땅과 하늘이 피하여 간데가 없게 되므로 불신자들이 숨을 곳이 전혀 없게 될 것이다. 
모든 불신자들은 한사람도 빠짐 없이 다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 앞에 서야된다.  

 

첫째: 심판관 (계20:11) 
 

심판관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에게 모든 심판할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요5:22-30)  

 

22 “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세상이 새롭게 될 때 예수님이 심판관이 되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게 될 것이다(마19: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예수님은 심판관으로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다”(행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이 불신자들은 일생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드리지 않고 거절하였기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진다  그러면 지금 이 죽은 자들이 어디에서 왔는가?  오늘 본문 말씀 계20: 16절이 여기에 대한 답을 주고있다.


16.“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먼저 바다가 죽은자를 내어준다 
· 또한 죽음이 죽은 자들의 몸을 내어준다. 
· 나아가서 음부가 죽은 자들의 영을 내어준다.  

 

그러므로 불신 자들은 아무도 이 심판대 앞에서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둘째: 생명책과 심판의 기준(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책에 기록된 사실을 근거로하여 불신 자들을 심판하시게된다

그러면 도데체 생명책이란 어떤 책인가? 
 

우리는 이 생명책에 대하여 성경의 가름침을 받아 알고있어야한다. 
이 생명책은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1. 먼저 생명책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 된 책이다 (요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불신 자들은 그들이 일생동안 들어왔던 진리의 말씀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하였는지에 대하여 심판대 앞에서 계산을 하게된다

  

2. 또한 생명책에는 불신자들이 행하였던 일생의 모든 행위가 기록되어있다. 

물론 사람이 자기가 행한 선한 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  

사람이 중생하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이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사람의 행한 선한 일과 악한 일을 따지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그들이 지옥에 떨어져 심판 받게 될 고통의 견딤의 차이 즉 지옥 불의 온도를 결정하기 위함이다. 정말 지옥에는 심판을 견디는 고저의 차이가 있는가?  

 

성경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기록하고있다. 
예수님께서 고라신과 벳새다를 향해 책망하실 때 견디기 쉬운 것과 어려운 것을 언급하셨다(마11:20-24)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불신 자들은 의롭고 공정한 심판관 앞에서 아무런 변론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들은 자기가 행한 그대로 공정하게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행위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생명책에 다 기록해 놓으셨다 생명책에는 오직 진리만 있을 뿐이다.  

 

3. 나아가서 생명책에는 구속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이 기록되어있다.  


사도 바울의 복음 증거를 도왔던 동역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4:3)  

 

그리고 여러분과 저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있다. 
천국은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들어간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계21: 2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보다 이름이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된 것이 더 기뻐해야 할 일이라고 가르치셨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눅10:20)  

 

셋째: 불신자들의 최후의 운명 (20:14-15)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불신자들의 백보좌 심판이 끝난 뒤에 모두가 다 빠짐없이 불못인 지옥에 던져진다. 성경은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부르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대한 가르침을 기피하고 부정하나 성경은 분명하게 지옥을 가르치고있다. 지옥은 엄연한 영적인 일이지만 동시에 현실이다 
(마18:8; 23:15,33; 25:46, 막9:46참조)  

 

주남 토마스 자매가 환상을 체험하고 쓴 책에서 자기가 받은 사명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전할 매우 중요한 두가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천국이 실제로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옥도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천국도 지옥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들에게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실상을 보여 주는 것이 나의 사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사람의 하나님이시므로 모든 사람들을 지옥에 절대로 보내지 않고 다 천국에 데려가신다고 가르치나 그것은 비성경적인 가르침이다.  

 

지옥은 몇가지 증거를 지니고있다  


1.지옥은 하나님의 의의 성품을 증거하는 곳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죄를 심판하신다는 정의가 지옥의 존재로 인하여 증거되고있다.  

 

2.또한 지옥은 인간의 선택의 책임에 대한 증거가 되기도한다.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선택할 수있는 책임이 부여되어진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불신자들을 지옥에 보내시는 분이 아니다. 인간 스스로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스스로 거절하였기에 그에 대한 책임으로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지옥에 보냈다. 자기 스스로가 지옥에 가는 것을 선택하였다.  

하나님은 인류를 향하여 심판을 피할 길을 활짝 열어놓으셨기 때문에 자기가 선택한 길에 책임을 져야한다(요3:16-21)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3.지옥은 죄의 무서운 엄청난 댓가에 대한 증거가 된다 
 

만약 우리가 죄를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본다면 왜 지옥이 존재하고 있는 이유를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고난 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신 사건때문에 그 어느 불신자도 자기가 지옥에 떨어지게 된 것을 하나님께 원망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은 지금 이시간에도 인내하시며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계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준과 조건을 변경시키지 아니하시고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해서만이 있다고 가르치셨다.  

 

주남 토마스 자매님의 부모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하여 궁금해 그의 환상중에 다음과 같이 예수님께 물어보았다고한다.

“주님 저의 부모님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구원을 받지는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성경 그대로였다. 
“나의 딸아 미안하구나. 나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단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주 예수님의 음성은 몹시 슬펐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내가 지켜보았던 지옥 구덩이에서 멸망받는 사람들과 섞여 일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내가 깨달았을 때 주님 말씀의 중요함이 내 마음을 찔렀습니다. 주님이 이러한 장면들을 보여 주시는 내내 나는 흐느껴 울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얼마나 우리들의 운명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깨달아야한다. 
 

여기에 나오는 크고 흰 보좌는 오늘날과 같은 재판소가 아니다. 백보좌 심판은 오직 심판관만이 있을 뿐 배심원이 없는 곳이다. 천국 재판소는 배심원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전권적인 다스림 밖에 없다. 거기에는 오직 검사만 있을 뿐 변호사는 없다. 백보좌 심판은 하나의 최종 판결만 있을 뿐 항소가 없다. 거기에 선 불신자들은 자신을 변호할 수 없다. 이 얼마나 처참한 재판소인가?  

 

새 하늘과 새 땅이 내려오기 전에 먼저 하나님은 죄 문제를 다루셔야만 한다. 
그것을 처리하는 곳이 바로 여기에 나오는 크고 흰 보좌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이렇게 무서운 하늘의 백보좌 심판을 피할 수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적인 구세주로 믿고 받아드리면 된다. 그러면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움을 넉넉히 피할 수 있게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오늘 이 메세지를 듣는 분 가운데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적인 구세주로 받아드리지 않은 분은 지금 이 순간 아래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시기를 축원드린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그동안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방황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요한 계시록 20장에 나오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는 불신 자들이 다 불못에 던지우게 된다는 경고의 메세지를 듣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모셔드립니다.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혈로 저를 씻어주시고 용서해 주셔서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순간부터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성령님은 나의 보혜사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지금부터 주님 오시는 날 까지 주님 만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오늘 저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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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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