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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세요

by 【고동엽】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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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세요


사람의 영혼은 온 천하보다도 귀합니다.
천하를 얻는다해도 자기의 영혼을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마16:26]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영혼 구원 문제에 대해선 아랑곳하지않고 육신의 영달과 쾌락만으 추구하며 살다가 멸망합니다.


시편 49편12절과 20절에 보면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과 같도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영혼이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주 예수님께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1:1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회개'와 '믿음',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1. 왜 인간에겐 구원이 필요한가?

구원은 '죄와 저주와 사탄과 죽음과 심판과 정죄의 지옥 형벌에서 건져냄
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왜 구원이 필요할까요?


(1) 인류의 조상이 타락하였기 때문이다.

천지창조 후 하나님께서는 동방에 '기쁨과 즐거움' 이라는 뜻을 가진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그곳에 두어 살게 하셨습니다.
에덴동산에는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탐스러운 과일나무들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자유로이 따먹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절대로 먹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와는 뱀(사탄)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그것을 아담에게도 주었고 그래서 둘 다 하나님께 범죄 하였습니다.

이것을 '원죄'라고 부릅니다.
원죄에는 두 가지 특성이 있는데 하나는 죄의 유전성이고, 또 하나는 죄의 전가성입니다.
'죄의 유전성'은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그 부패한 성품과 악한 성향이 그 후손인 인류에게 유전되어 내려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아무도 어린아이게게 악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욕심을 부리고 싸우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아 잘 알 수 있습니다.
'죄의 전가성'은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뿐 아니라 그 후손들도 하나님 앞에 똑같이 죄인으로 정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성경에는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롬5;14]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선악과를 직접 따먹은 아담 한 사람뿐 아니라, 그 후손인 모든 인류가 하나님 앞에는 모두 멸망 받아 마땅한 죄인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도 안 된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었는데 왜 우리도 같이
죄인취급을 받느냐?" 라고 볼멘 소리로 항의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마태복음 9장 12,3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진실로 죄는 질병과 같습니다.
그런데 병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 즉 유전병과 유전이 되지 않는 병이 있습니다.

그런데 죄도 동일합니다.
죄에도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요, 또 하나는 각자가 언행 심사로 지은 자범죄입니다.
이중 자범죄가 유전이 되지 않는 죄라면 원죄는 유전이 되는 죄입니다.

인간은 원죄로 말미암아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고 나쁘게 살면 지옥에 가는 것이 옳지, 어떻게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가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느냐? 부당하다." 고 말합니다.
물론 사람이 태어날 때 죄인도 의인도 아닌 상태로 태어난다면 이 말이 옳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런 상태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이 때문에 착하게 살든 나쁘게 살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십자가 보혈 공로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구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롬3: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전7;20]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말에 어떤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세상에 악하고 못된 사람들도 많지만 착학 양심적인 사람들도 많은데, 왜 기독교인들은 모두를 죄인 취급하느냐?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착한 사람'과 '의로운사람(의인)'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착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선량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완전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세상에 성경에 나오는 바나바[행11:24]와 같이 착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의의 기준입니다.
물론 법이나 윤리나 양심도 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것이 못 됩니다.
완전한 의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야말로
끝날 흰 보좌에 앉아 인류를 심판하실 재판장이시며,
그 때에 말씀으로 각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죄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이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알 때 의롭다고 착각했던 사람들도 자신이 죄인임을 자각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죄 중에 가장 대표적인 죄

세상에는 살인죄가 가장 대표적인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큰 죄는 살인죄가 아닙니다.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첫째 계명이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이고, 둘째 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섬기지말라." 입니다.
또 요한복음 16장9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친히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대표적인 죄는
우상을 숭배하는 죄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입니다. 


♣ 세상의 기준과 기준이 다른 죄

옛날에 "열길 물 속은 알아도한 길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꽃같은 눈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꿰뚫어 보십니다.[시139:1-4, 잠15:11, 히4:12,3]
그리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겉으로는 공손하고 친절하고 사랑으로 대하지만 속으로는 경멸하고 미워하고 죽이고 싶어 한다면, 그리고 당신에게 독심술이 있어서 그 마음을 다 안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우리의 외적 행위만 보실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설사 당신의 행위가 의롭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속에 "음란, 도적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흘기는 눈, 훼방, 교만, 광패"[막7:21,2] 와 같은 악한 생각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큰 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27,8절에서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뇌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같이 누구든지 행동으로 간음죄를 짓지 않았다 할지라도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음욕만 품었어도 하나님 앞에는 간음죄가 됩니다.

바울은 골로새서 3장5절에서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행동으로 도적질을 해야만 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에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한 것같이 탐욕을 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 앞에서는 도적질을 넘어서서 우상숭배 죄가 됩니다.

요한은 요한일서 3장15절에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꼭 사람을 죽여야만 죄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미워해도 하나님 앞에는 살인죄가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행동으로 간음하지않고, 행동으로 도적질하지 않고,
행동으로 살인하지 않는 사람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 그들 중 다수는 자신들이 의롭다는 착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들 중에 불꽃같은 눈으로 심령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즉 마음에 단 한 번도 음욕을 품지 않고, 마음에 단 한 번도 탐심을 품지않고, 마음에 단 한 번도 미움을 품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물어보나 마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의인은 없습니다.

(3)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죄의 종류에 따라 형량이 다르고 웬만큼 큰 죄가 아니면 사형을 당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큰 죄나 작은 죄나 모두 그 대가가 죽음입니다.
마치 지극히 작은 세균에 의해 사람이 목숨을 잃듯이 가장 작은 죄도 능히 죽음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그렇다면 죄는 우리에게 어떤 죽음을 가져다줄까요? 


♣영적인 죽음

인간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까닭에 영,혼,육등 삼위일체 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할이 각기 다르듯 영.혼.육의 기능도 저마다
다릅니다.

먼저 육은 오관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만물 즉 자연과 교통을 하며
조화를 이루는 역할을 합니다.
또 혼은 인격의 요소인  지. 정. 의(지식, 감정, 의지)를 통해 같은 인격적인 존재인 사람들과 교통을 하게하여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영은 믿음과 사랑을 통해 '영이신 하나님'[요4:24]과 교통을 하게
하여 신앙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육이 죽으면 오관의 기능이 정지됩니다.
그래서 이 자연세계와 격리됩니다.
혼이 죽으면 (정신병자가 됨) 지.정.의의 기능이 상실됩니다.
그래서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인간사회와 격리됩니다.
마찬가지로 영이 죽으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이 소멸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신앙생활)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런데 죄는 인간의 영을 죽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격리시키고 교제를 끊어 버리는데 이런 상태가 곧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공기가 세균을 믿는데 아무런 어려움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것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의 영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죄는 이러한 영적 죽음의 원인입니다.


♣ 육체의죽음

하나님은 본래 인간을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은 죽을까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후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2:16,7] 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유혹을 받은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이미 경고하신 대로 이렇게 선고하셨습니다.
"네가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곳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3:19]
이때부터 사라에게는 때가 되면 영과 육이 분리되어 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육은 흙으로 빚었은즉 다시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육체의 죽음'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죽음도 영적 죽음과 마찬가지로 죄의 결과입니다.


♣ 둘째 사망

모든 인간은 육적인 죽음을 무서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히브리서 9장27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죽음 뒤에 있는 심판입니다.
우리는 근시안적인 앞에 있는 죽음만 두려워하지 말고 죽음 뒤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러면 왜 죽음보다 심판을 두려워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구원을 얻지 못한 자들은 지옥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요한 계시록 20장 11-15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 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또 내게 말씀하시되, 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1:6-8]

이와 같이 죄는 처음에는 영적 죽음, 다음으로는 육적 죽음을 초래하고
최후에는 둘째 사망인 지옥에 떨어지게 합니다.

이상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람은 누구나 원죄 때문에 죄인으로 태어나고,
자범죄로 인해 심령의 비밀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죄인
들입니다.

인간은 구원을 받지 못하면 심판 날 지옥에 던져질 수 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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